마라도 멸종위기종 철새와 고양이 문제 심각하네요
유입된 고양이들 분리하자는데
공존 주장하며 반대하면서 들고양이 숫자는 밥주면서 더 늘려놨고
오늘 회의에서도 결국 결론 못냈네요
https://theqoo.net/hot/2708287338
오늘 회의 내용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00
길고양이 밥주는분들 연민 가득한 착한분들이 대다수인거 알아요. 저도 구조해 몇년 간 키운 경험 있고요. 그런데 전 저기 기사의 동물보호단체분들 이해 안가거든요. 82에 고양이 밥주는 분들 많은 걸로 아는데 저 문제 어찌 생각하시나 정말 공존 가능하다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1. ...
'23.2.1 12:48 PM (39.7.xxx.38) - 삭제된댓글고양이 117마리인데 밥 주는 사람들이 입양하면 안되나요?
2. ...
'23.2.1 12:50 PM (220.121.xxx.123)며칠전 유튜버 새덕후님의 영상을 보니
tnr로는 개체수 조절이 힘들다네요.
길고양이 밥 주기보다 입양 캠페인을 펼치는 방향을 얘기하던데
공감이 가더군요.3. ㅇㅇ
'23.2.1 12:53 PM (119.18.xxx.19)네 저도 며칠 전 그 영상 보고 간식 주는것도 하지말아야 하는구나 깨달았어요. 이대로 숫자 무분별하게 늘리면 결국 살처분 엔딩밖에 안남겠구나 심각성이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4. ...
'23.2.1 12:56 PM (220.116.xxx.18)이정도면 길고양이는 유해동물 수준인데...
5. 저도
'23.2.1 1:04 PM (116.41.xxx.141)10년 캣맘인데 밥자리부근에 새털이랑 핏자욱보고나니
좀 충격이긴했어요
배부르다고 사냥본능이 없어지진 않겠구나 ㅜ
생태계로보면 새보다는 숫자많은 길냥이들이 훨 유해동물이긴하겠죠 ㅜ
물론 도심 유리에 사망하는 새들도 엄청 많겠죠
애고 자꾸 공론화시켜 상생으로가는 생태계 고민해봐야죠뭐 ~~6. 자연생태계
'23.2.1 1:0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인간이 개입하면 안됨.
감소 하면 감소하는데로 번창 하면 번창하는데로.
감소와 번창은 잉간의 판단일뿐7. ....
'23.2.1 1:13 PM (39.7.xxx.38) - 삭제된댓글마라도에 원래 고양이가 없는데 인간 때문에 고양이가 들어가서 살게 된 거죠
고양이가 거기 사는 것부터가 인간이 개입한 거에요8. ㅇㅇ
'23.2.1 1:20 PM (211.196.xxx.99)천연기념물이 있는 외부와 고립된 작은 섬에 상위포식자인 고양이 개체수가 너무 많네요.
당연히 저곳 고양이들은 방출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거고요.
태환경이 다른 지역들은 또 케바케로 접근해야지 특수한 한 지역의 문제를 일반화할 수는 없어요.
서울같은 대도시 생태계는 또 다르죠. 여기서는 한 구역의 고양이를 없애도 또 다른 영역에서 넘어와 버려요.9. ㅎㄷ저런데
'23.2.1 1:31 PM (58.230.xxx.177)고양이 버리고 가는 사람도 많대요.섬에.
10. ..
'23.2.1 1:38 PM (106.101.xxx.207)박완서가 마당에서 금붕어를 키웠는데
고양이가 잡아서 바닥에 버렸다고정 떨어진다했어요
차라리 배고파 잡아 머키라도 하면 이해할텐데
가지고 놀다 버렸다며11. ...
'23.2.1 1:58 PM (116.68.xxx.82)아~~어쩌면 좋을지...ㅠㅠ
12. ㄱㄴ
'23.2.1 2:01 PM (124.216.xxx.136)섬에다 냥이 버리면 냥이도 살기위해 본능으로 새잡고 산짐승 잡는건데 사람이 산에다 냥이 유기한 인간이 유해하다는 생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사자나 호랑이도 사냥감 바로 먹지않고 갖고 놀기도 하는데 사냥놀이가 냥이의 본성인데 그게 나쁜건가요? 키우다 무인도에 버린 사람이 무책임하고 잘못한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사는곳에선 인간이 먹이도 주고하니까 덜죽이겠지만 무인도에선 본성만 남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무인도에다 버린 인간이야말로 자연에 대한 책임감도 경각심도 없는겁니다
13. ㄱㄴ
'23.2.1 2:03 PM (124.216.xxx.136)동물에대한 이해가 없는 인간은 자연생태계에 최대의 파괴범이죠
14. ... ..
'23.2.1 2:08 PM (121.134.xxx.10)섬에다 냥이 버리면 냥이도 살기위해 본능으로 새잡고 산짐승 잡는건데 사람이 산에다 냥이 유기한 인간이 유해하다는 생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사자나 호랑이도 사냥감 바로 먹지않고 갖고 놀기도 하는데 사냥놀이가 냥이의 본성인데 그게 나쁜건가요? 키우다 무인도에 버린 사람이 무책임하고 잘못한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사는곳에선 인간이 먹이도 주고하니까 덜죽이겠지만 무인도에선 본성만 남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무인도에다 버린 인간이야말로 자연에 대한 책임감도 경각심도 없는겁니다. 2
15. 하여튼
'23.2.1 2:09 PM (118.235.xxx.182)새덕후나
더쿠나
여론몰이 오지게 한다.16. ..
'23.2.1 2:14 PM (115.40.xxx.154)새들도 불쌍하긴하지만
지구상 동식물 멸종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인데.. 참..17. ㅇㅇ
'23.2.1 2:34 PM (119.18.xxx.19)본능대로 사냥하는 고양이가 무슨 죈가요. 굳이 저 섬까지 고양이 데려다놓고 버리고 가고 대책없이 밥줘 숫자 늘리고 전문가들 의견 반영한 정책도 못하게 막무가내로 막는 사람이 죄지. 그렇다고 저길 그대로 새들 다 멸종될때까지 내내 고양이 밥주게 방치할 순 없잖아요
18. ..
'23.2.1 4:39 PM (210.117.xxx.151)새덕후나
더쿠나
여론몰이 오지게 한다.22219. ...
'23.2.1 5:21 PM (175.117.xxx.251)님이나 간식주지마세요. 천연기념물 새 얼마나 된다고
새가 유리창에 부딪혀죽는 경우가 더많아요20. ...
'23.2.1 6:27 PM (39.7.xxx.38) - 삭제된댓글마라도에서 천연기념물 뿔쇠오리가 유리창에 부딪혀죽는 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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