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과의 사이

...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23-02-01 11:08:08
대학 졸업후 취업은 잘 했어요
평소에도 모녀관계가 썩 좋지는 않은데 코로나후 재택으로 더 나빠졌어요 이제 회사에 나가서 근무하면 좋을텐데 아직도 재택중입니다
결혼 계획중이고요
다 큰 딸과 이렇게 사이가 나쁠 수 있을까요?
관계 개선이 가능할까요?
힘들어요 저도 결혼하면 당분간 연락없이 살고싶어요
IP : 118.220.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유가
    '23.2.1 11:0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뭐였을까요.....?

  • 2. ----
    '23.2.1 11:10 AM (175.199.xxx.125)

    그러니 다큰 자식과는 따로 살아야 되나봐요.....

    저도 같은 도시지만 딸은 나가 살아요......집으로 들어올까봐 무서워요......안보면 안싸우게 되던데요..

  • 3. 그 기분
    '23.2.1 11:12 AM (121.182.xxx.161)

    알아요.
    그래도 언젠간 독립할 거고
    독립 후에는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있을 때 잘해주세요.
    후회 없도록요.
    너무 밉고 싫어서 후회 따위 안할거 같았는데도
    부모자식 천륜의 힘이 너무 세서
    저항해봤자 아무 소용없었습니다.
    저의 경우
    같이 안살고 한달에 한 번 정도 보는데
    이제 애틋해요.

  • 4. ...
    '23.2.1 11:13 AM (106.101.xxx.243) - 삭제된댓글

    성인딸이랑 틀어질이유가 뭐가있을까요?
    직장도 있는데...
    전 딸과있으면 딸은 싫어할지 몰라도
    전 좋기만 하던대요

  • 5. 물리적으로
    '23.2.1 11:21 AM (112.153.xxx.249)

    붙어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 싶어요.

  • 6. 천천히
    '23.2.1 11:22 AM (39.7.xxx.209)

    일단 남이다!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남한테 요구하거나 하지 못하는 말을 히지 마세요.
    그리고 말을 줄이세요.
    많이 예민하면 조금만 자극받아도
    바로 반응하고 엄마도 이만한 일로 저런다고
    생각하고 같이 화냅니다.
    남이다.
    언젠가는 떠나고 남은 나에게 큰 관심이 없어요.
    고통속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내가 변하는것 밖에
    없어요.

  • 7. 호호맘
    '23.2.1 11:38 AM (220.85.xxx.140)

    같이 안살아야 애틋해지죠 ㅎㅎ

    저도 저희 친정엄마랑 애틋해지는 것이 소원임

    아마 엄마 돌아가시기 전에는 애틋하지 않을 것 같음

  • 8. . .
    '23.2.1 1:33 PM (61.77.xxx.136)

    대학졸업후 취직도하고 결혼도 한다는 효녀딸을 가지고 뭐래시는거에요? 참 엄마라고 다같은 엄마가 아니구나...

  • 9. 딸들과
    '23.2.1 1:37 PM (39.7.xxx.142)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정말 좋던데 원글님은 어쩌다
    그런 관계가 됐을까요.

  • 10. ...
    '23.2.1 4:23 PM (106.250.xxx.194)

    이상한 댓글은 거르고 봄

  • 11. ker
    '23.2.1 6:36 PM (180.69.xxx.74)

    독립은 안되나요
    취업하면 혼자 살아보라고 하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071 고양이 5 온몸으로 2023/02/10 1,223
1437070 다시 태어난다면 5 만약에 2023/02/10 1,588
1437069 내아이가 잘할거라는 믿음이 아이를 망칠수도 있다는걸... 25 111 2023/02/10 6,519
1437068 니트가격 2 Sl 2023/02/10 1,334
1437067 부산날씨 2 루이 2023/02/10 997
1437066 (심약자 주의) 무서운 얘기 13 심야괴담회 2023/02/10 5,557
1437065 바쁘게 살면 3 2023/02/10 1,956
1437064 키 유전 20 ... 2023/02/10 3,933
1437063 어디 김밥이 맛있나요? 12 김밥킬러 2023/02/10 3,328
1437062 책은 참 좋으네요 9 역시 2023/02/10 3,628
1437061 전세값 이게 무슨 일.. 13 2023/02/10 18,108
1437060 9층 시사국 대우조선해양건설 2 .. 2023/02/10 1,049
1437059 튀르키에 에르도안대통령 더미 화형 당할만하네 9 괘씸죄 2023/02/10 5,999
1437058 아직은 집 살 시기 아닌거죠 10 월세수입 2023/02/10 4,278
1437057 너무 피곤하면 잘 때 심장이 뛰기도 하나요? 1 .. 2023/02/10 1,475
1437056 철없는 나이 11살 많은 남편 vs 가부장적인 6살 연하남편 11 ㅇㅇ 2023/02/10 4,116
1437055 배고파요ㅠㅠㅠ 10 .... 2023/02/10 2,345
1437054 네이버페이 줍줍하세요 (총 39원) 12 zzz 2023/02/10 3,283
1437053 사랑의이해 왜 눈물이나죠? 17 2023/02/10 7,696
1437052 사랑의 이해.. 오늘 운 사람?? 8 동네아낙 2023/02/10 4,288
1437051 40살에 발레 재능 발견..ㅋ 22 .. 2023/02/10 6,785
1437050 팬티에 소변묻는 아이 1 레베카 2023/02/10 2,284
1437049 곽상도 무죄에 이재명은 왜 조용할까요? 28 이상해 2023/02/10 2,387
1437048 사랑의 이해 마지막회 보고 울었어요. 21 안녕 2023/02/10 5,949
1437047 (펌) 1분만에 보는 김건희의 과거ver.2 12 총요약 2023/02/09 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