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교육 환경을 위한 주말 부부 어떨까요?
1. 특이함
'23.2.1 9:13 AM (118.235.xxx.171)경기도에도 양평같은 시골스런 동네가 얼마나 많은데 굳이요?
2. ..
'23.2.1 9:13 AM (14.42.xxx.136)저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걍 무던하게 남들하는거 다 하고 사는게 좋은 거 같아요.
아이 어릴따 숲 유치원도 보내보고,전교생 100명인 작은 학교도 보내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굳이 와 그랬을까 싶어요.
복닥복단한 횐경에 살아도 여러 횔동들 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많은 순간을 함께 하는게 더 중요해요.
그리고 남들 공부할때 같이 해야죠..3. 하세요
'23.2.1 9:16 AM (218.214.xxx.67)부모가 하라는게 아니라 아이가 원하면 하시라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4. dd
'23.2.1 9:1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굳이 왜요?
회사때문에 떨어져 사는거면 어쩔수
없지만 아이가 학교생활 별 문제 없는데
그냥 쾌적한 환경때문에 가는거고
일년도 아니고 몇년을 그렇게 살아야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같이 살면서
할수 있는걸 찾아봐야죠 떨어져 살면
아무래도 사이가 소원해질수 있어요
부부가 각방만 써도 어색해지잖아요5. ...
'23.2.1 9:22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아이가 몇살인데 중학교는 기숙사 갈테니 참아달라 그런말을 하나요? 말 만 들으면 최소 중고등 사춘기나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몇년이라면 초등 저학년인데 저런소리를 할 수 있는게 조숙한건지 야무진건지 모르겠어요.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저라면 요즘 한달살기 이런것도 많은데 겨울 방학이랑 체험 학습 풀로 써서 몇달 시골생활 해보고 결정하겠어요.6. 아이 말대로
'23.2.1 9:34 AM (121.182.xxx.161)몇년 고생하면 되니까요.
게다가 방학이란 것도 있구요
원글님이 가장 많이 힘드시겠어요.
서울 갈 때마다 청소 식사 신경써야 하고
서로 희생한다 생각에 서로에게 보상을 바라고
그런 게 힘들어요
한달에 두 번은 원글님이 올라가고
두 번은 남편이 내려오고
그런 식도 좋을 거 같아요.7. 음...
'23.2.1 9:47 AM (118.235.xxx.171)특목고 고등기숙사도 단지 기숙사생활이 힘들어 나오는 애들도 있어요. 1인1실도 아니고 단체생활 중등부터 쉽지 않습니다.
8. 어제
'23.2.1 9:52 AM (175.211.xxx.92)인덕원역에서 마을버스 몇 정거장만 가면 청계산 아래 동네 나와요. 서울 출퇴근 다 합니다.
주말 부부 안해도 그런 동네가 얼마나 많은데... 굳이... 게다가 행정구역상 서울 안에도 찾아보면 그런동네 있어요.
그런데 그런 환경에 가면 특목고는 멀어질걸요ㅡ9. 저는
'23.2.1 9:56 AM (116.34.xxx.24)그런학교 보내고 있어요 대안학교고 제가 분당 학군지에서 자라고 대학은 해외에서 나왔거든요
제주 작은 학교 (정원50명) 알아보다가 경기도에 대안학교보내요 집은 서울에도 경기신도시에도 있어요
윗 분 댓처럼 청계동에도 좋은환경 있는데 수도권내 찾아보세요
저는 발도르프 시키다보니 아예 독일을 갈까 생각이 있는데 기러기는 너무 가혹하단 생각에
대안교육이 저희 가정에는 최선입니다10. 흠
'23.2.1 10:07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복달복달한 환경이 뭔지?
그 학교가면 지금 학교랑 다른 점이 뭔데요.
학원 안 다니는 거?
그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이 뭔데요?
가끔 아이가 불쌍해서 학원 보내긴 싫고
그럼 안 보내면 되는데
꼭 대안학교를 보내거나 스포츠를 학원보다 빡세게 돌려서
본인의 불안증을 잠재우는데 이용하려는 엄마들이 있어서 써 봤습니다.
그 학교를 가서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자세히 쓰셔야 두집 살림 몇년 할만하다, 아니면 굳이 해야 하냐 이런 댓글 달릴텐데
참 막연하네요11. 윗분 말씀대로
'23.2.1 10:23 AM (124.199.xxx.253)보다 구체적으로 적어 주셔야 댓글이 더 자세히 달릴 것 같아요. 경기도 학원가 중심이면 평촌 이신거 같은데요.
규모가 작은 초등학교를 찾는 거면 광명 외곽에 두 군데 정도 있어요. 그러면 평촌인근에서 왔다갔다 하시기 어렵진 않을 거 같은데요.
시골 학교이면서 뭔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생각하고 있는 후보 학교가 있으신 건가요?
저는 아이들 수 적은 학교에서 코로나 시대 잘 넘기고 이제 공부해야 할 학년인데 동네 학원이 마땅치 않아 평촌으로 가야 하나 고민 중이거든요 ^^;12. 라테향기
'23.2.1 10:24 AM (58.120.xxx.107)"아이가 공부가 하기 싫어서 그런것은 아닙니다.
복달복달 환경에서 있는것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활동들을 하고 싶어합니다. "
복달복달 환경이 뭔지?
그 학교가면 지금 학교랑 다른 점이 뭔데요.
학원 안 다니는 거?
그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뭔데요?
가끔 아이가 불쌍해서 학원 보내긴 싫고
그럼 안 보내면 되는데
꼭 대안학교를 보내거나 스포츠를 학원보다 빡세게 돌려서
같이 힉원 안 보내는 엄마들 만나며 본인의 불안증을 잠재우는데 이용하려는 엄마들이 있어서 써 봤습니다.
그 학교를 가서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자세히 쓰셔야 두집 살림 몇년 할만하다, 아니면 굳이 해야 하냐 이런 댓글 달릴텐데
본문에 제일 중요한 내용이 빠졌네요. 참 막연하네요13. ???
'23.2.1 10:30 AM (218.155.xxx.132)경기도면 그냥 학원 안보내고
놀러 다닐 곳 많은데
어느 정도 시골로 가시길래 그러세요?
그리고 전원생활의 매리트가 뭐길래
아이가 거기만 가주면 기숙사학교(이 것도 특이해요, 집을 나가줘야하는 상황처럼 얘기해서요)간다는데
공부푸시없이 저런 말을 하나요?14. 지금
'23.2.1 10:32 AM (118.235.xxx.185)거길 왜 가는 건가요 굳이? 초등학생을 데리고요? 경기도라면 학군지라고 할 만한 곳도 없는데요 분당이라고 해도 초등학생이면 수냉 일부 제외하고는 그렇게 학원 빡세게 돌리는 집도 없어요
거기 시골에 가는 목적이 뭔지 그것부터 확실히 해야겠네요15. ....
'23.2.1 10:3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초등아이가 중학교 기숙사 갈테니, 몇년 참으라니요...
초등은 체험활동하고 지내면서,중고딩 기숙학교 가겠다니,좀 앞 뒤가 많이 안 맞아요.
남편 친구도 없고, 회식도 없고 집돌이라는데,
저라면 저런성향 남펴두고 주말부부 안합니다.
남편,아이 세식구 같은데,같이 지낼수 있는곳 찾아보세요16. .....
'23.2.1 10:55 AM (118.235.xxx.8)시골초등학교를 잘 모르시네요.
원글님이 원하는 순하고 착한 아이들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거기에 없어요.
거의 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고 우리 상식과는 다르게
방치되고 엄청 쎄고 강한 아이들이 주류입니다.
익명이니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아이가 공부에 찌들지 않게 살게 하고싶으면
공부하는 학원 다 끊고 원글님이 공부에 초연해지면 됩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안달복달하고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님과 아이가 문제죠
학군지에 살아도 공부에 관심없으면 그만인데
굳이 그 이유로 시골학교에 간다. 아빠랑 떨어진다 그건 아니예요.
다시 잘 생각하보세요.
그런 이유로 시골학교에 가는 아이들..부모님들
보통 까다롭고 예민한 사람들이 아니예요.
대안학교 학부모회도 가보면
수더분하고 편안한 부모들이 아니라
손해는 1도 보기 싫어하는 예민하고 꼬장꼬장한 학부모들이 주류예요17. ..
'23.2.1 11:06 AM (1.225.xxx.203) - 삭제된댓글학교폭력이나 다른 문제가 아니라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활동이라는게
구체적으로 뭔지도 모르겠고
몇 년후에 중학생 된다니
초등3~4학년정도 된 아이한테
휘둘려서 주말부부까지 생각하고
눈물이 날려고한다니..
그 집에 어른은 아이인가요?18. ....
'23.2.1 11:32 AM (223.38.xxx.26)시골 어디요? 구체적인 학교가 있나요?
19. 아
'23.2.1 12:3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시골학교에 다문화 아이들 진짜 많아서 고학년도 한글 제대로 가르치기 바쁘고 엄마가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 준비물이 제대로 준비되기 어렵다는 시골 초등학교 교사 동생의 말도 전하고 싶네요. 한국인 아빠는 음...연락 자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20. 아
'23.2.1 12:37 PM (58.143.xxx.27)시골학교에 다문화 아이들 진짜 많아서 고학년도 한글 제대로 가르치기 바쁘고 엄마가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 준비물이 제대로 준비되기 어렵다는 시골 초등학교 교사 동생의 말도 전하고 싶네요. 한국인 아빠는 음...연락 자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차라리 홈 스쿨링을 하세요.
21. ...
'23.2.1 1:26 PM (180.70.xxx.60)제 작은아이 친구가족이 이른 은퇴 후 지난 가을에 귀촌 했어요
서산 으로요
팬션같은 집 지었는데
집앞에 초등학교가 없어서 차로 픽업해야 해요
전학을 갔는데 ㅡ야무진 여자아이예요
다문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가 맨붕이 와서 학교 안간다 난리
방학 전에만 두번이나 다시 이쪽 레지던스에 여행처럼 며칠씩 가족이 와서
하교시간에 운동장에서 친구 기다려서 며칠씩 놀다갔어요
생각하는것과 현실은 다릅니다22. ㅇㅇ
'23.2.1 1:50 PM (160.202.xxx.104)몇년참아주면 중학교부터 기숙사간다구요?
애가 초등3~4학년정도인가요?
도대체 시골학교 정보는 어디서 어떻게 알았고
공부는 어떻게 얼마나했길래 복달복달한 환경이래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한국 시골에서 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은
지금 사시는 곳에서도 마음만 비우고 스케줄만 빼면 다 할 수 있는거 아녜요?23. 그냥
'23.2.1 1:59 PM (118.235.xxx.165)안하면 되는데 남이 하는 꼴을 못보겠다니 그런다고 피해지나요?
24. 네????
'23.2.1 2:40 PM (211.58.xxx.161)지금 학교에서 뭔일이 있는건가요?
초등아이가 할 소린아닌거같아서요
차라리 남편회사가까운곳 학군지아닌곳으로 이사전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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