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3천을 벌려면 본인이 두다리 뻗고 안잘
각오로 머리가 백발이되거나 빠지도록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죠. 3천을 벌기위해
시장에 투자한 돈과 시간들 리스크를 앉고
가야하는 촉박함. 변화가 엄청난 사회에서
월3천을 연금처럼 받는다는건 머리빠지지
않는 약을 개발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해서 월3천 ㅎㅎ
.. 조회수 : 7,105
작성일 : 2023-01-31 18:16:18
IP : 223.38.xxx.12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31 6:21 PM (115.138.xxx.141)사업이 어떻게 다 같겠어요.
자리 한번 잡으면 그냥 굴러가며 나오기도 합니다.2. 말이쉽지
'23.1.31 6:23 PM (113.199.xxx.130)월 삼천이면 배우자 얼굴은 아예 못보고 산다 해야지요
물론 업종에 따라 마진률이 다 다르긴 하지만요
월 삼천이 매출액인지 순수익인지도 모를 일이고요3. ㅇㅇ
'23.1.31 6:25 PM (118.235.xxx.94)그정돈 아니에요
제가 세후로 오억정도 하니까 월 사오천 하는데
일자체는 하루에 몇시간 안합니다
그래서 살림도 걍 제가 해요 도우미 일주일에 두번쓰고요
돌아가는걸 만들어놓는게 중요하죠4. ...
'23.1.31 6:26 PM (182.220.xxx.133)사업마다 다르죠. 제 주변에 진짜 암것도 안하고 초기 세팅 잘해놔서 돈 많이 버는 사람도 있어요. 복사기 용지 관련 제조업. 염색약 관련 공장.
어떤 분야든 쉽게 큰돈 버는 사람도 있고 탑티어는 순수익 엄청나요. 길에 돌아다니는 포르쉐고 벤틀리고 누가 타겠습니까.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진짜 억 소리 나게 버네요.5. ...
'23.1.31 6:31 PM (218.145.xxx.117)여기는 뭐든지 단정짓고 일반화
제 수입이 3천은 안되지만 월 800~천 왔다갔다
하루 3시간 일 합니다. 하루 아침이 아니라
이렇게 하기 꼬박 십여년을 밤낮 주말없이 열심히 했어요
그렇다고 월 삼천이면 가족들 못보고 바쁘다?
사람이 일하는거지 사장이 다 그래 일하냐 그것도 아닌게
업무프로세서 만들기 나름 다 능력껏 사는겁니다.
내가 안되니 다 거짓말이야 하는이가 유독 82는 더 많네요6. 음
'23.1.31 6:32 P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빌딩이나 주차장으로 월세같은거 받는것도 수익이 어마어마 할거예요
직원들두고하죠7. 상업 사업
'23.1.31 6:33 PM (39.7.xxx.128)상업과 사업은 다르죠.
8. 그럴까요?
'23.1.31 6:34 PM (14.32.xxx.215)제가 보기엔 맞벌이 합산 1000-1500구간이 정말 얼굴 볼새없이 바쁘고
사업은...요식업 한곳 아닌 다음에는 오히려 규모 클수록 널널하던데요9. 음
'23.1.31 6:35 PM (118.235.xxx.221)돈이 돈을 버는거라 그렇지도 않아요
저흰 당기순이익이 연 25억 정도 하는데
백발이 빠지도록 신경을 곤두설 정도는 아닙니다
인력을 어떻게 구하고 관리하냐에
신경이 쓰이긴 해도요10. 그건
'23.1.31 6:43 PM (58.143.xxx.27)삼형제 전문직 되는 거 정도죠.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쉽지 않다11. 와
'23.1.31 6:55 PM (61.74.xxx.175)하루 몇시간 일하고 한달 몇천씩 버는 능력자 많이 계시네요
그런 안목은 타고 나는거겠죠
부럽습니다12. 와22
'23.1.31 6:56 PM (223.62.xxx.88)하루 몇시간 일하고 한달 몇천씩 버는 능력자 많이 계시네요 22222
이 짧은 글에 댓글에만 몇명
당기순이익 25억 까지 ㅎㄷㄷ13. 82
'23.1.31 7:14 PM (58.142.xxx.47)82는 정말 대단해요
하루 서너 시간 일하고 월수입이 천이나 억대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대졸이신 분들이 많고
아이 및 아이친구들 거의 스카이나 아이비리그 출신이고...
신기방기해요14. 진짜
'23.1.31 7:28 PM (110.35.xxx.95)세상에 부자가 엄청많네요!
15. 82는
'23.1.31 7:33 PM (211.49.xxx.99)극과 극이더라고요.
아주잘살거나 아주 못살거나..중간이 별로없어요.16. ..
'23.1.31 7:53 PM (118.35.xxx.5) - 삭제된댓글남편 사업한지 10년 넘었는데 초기에만 힘들었지 자리잡아서 요즘은 밥먹으러 출근해서 3시면 집에 와요
그마저도 심심하다고 출근안할때도 있고17. ..
'23.1.31 7:54 PM (118.35.xxx.5)자리잡으면 시간남아돌아요
사업이니까 가능한건데18. ㅇㅇ
'23.1.31 8:01 PM (112.152.xxx.69)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에휴 뭘 해봤어야 알지
그냥 집에서 상상하면서...월 3천벌면 몸 갈아 넣고 머리 빠지니까 난 안해 ㅋㅋㅋㅋ 평생 그렇게 위안하다가 82에 신세한탄하고 비슷한 남들이 위로해주면 그거에 위안받다 평생 그리 살다 가겠죠19. ㅇㅇ
'23.1.31 8:02 PM (223.62.xxx.152)전 1인 통신판매업으로 월 순익 천만원대인데
점심 먹을 시간 당연히 없고
하루도 온전히 쉬어 본적 없고
12시전에 침대에 눕는건 상상도 못해요20. 썩은토마토
'23.1.31 8:37 PM (39.7.xxx.49)정말 뭘 모르면서 확신에 차서 얘기하는 사람들중에 부자는 한명도 없을수밖에 없어요
원글이는 아주 세상을 다 아나봐요?
사업의 규모가 1인 자영업정도로밖에는 생각이 안드나봐요. 주변에 보고 들을만한 인맥도 없을테고.
뭐 부자는 82 같은거 안한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머리속에서 상상이나 하는거구요, 진짜 돈이라는게 많아본적이 없는 사람이 분명할텐데, 그런 사람이 뭘 안다고 이리 확신에 차서 말해요? 세상은 천층만층 구만층이라는거, 내가 모르는 세상이 존재한다는것, 그것도 많이 존재한다는것만 알아도, 세상이라는걸 좀 이해하게 됩니다.21. ㅇㅇ
'23.1.31 8:42 PM (116.37.xxx.182)사업크게할수록 본인이 안하죠.
점빵이나 주인이 온종일 있지22. ..
'23.1.31 9:10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남편 코로나 이전 사업 활황이던 시기에 월 1억까지 소득올려본적있어요(사업 특성 상 해외 체류가 잦고 외국기업의 오퍼를 받는 업종이었음) 그땐 여기저기서 와달라했고 부르는게 값/골라서 일하는 판이었죠 특정 자격을 갖춰야 가능한 전문적 업무여서 같은 출신끼리 법인 차리고 잘 벌었어요 코로나 시기에 직타격 맞았고(주 거래처가 중국과 남미권) 지금은 1/3됩니다 뭐 그리 머리 빠질 정도로 힘들지 않았고 이동만 피곤할 뿐 가면 호텔부터 기사까지 지원해주고 남편 나갈 때 다같이 나가서 반은 놀러다녔네요
23. ..
'23.1.31 9:17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남편 코로나 이전 잘 벌 땐 월 1억까지 소득 올려 본적있어요(해외 체류가 잦고 외국 기업의 오퍼를 받는 업종이었음) 그땐 여기저기서 와달라했고 부르는게 값/골라서 일하는 판이었죠 특정 자격을 갖춰야 가능한 전문적 업무여서 같은 출신끼리 법인 차리고 잘 벌었어요 코로나 시기에 직타격 맞았고(주 거래처가 중국..중동) 지금은 1/3됩니다 뭐 그리 머리 빠질 정도로 힘들지 않았고 이동만 피곤할 뿐 가면 호텔부터 기사까지 지원해주고 남편 나갈 때마다 가족 다같이 나가서 반은 놀러다녔네요
24. 원글님
'23.1.31 9:40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장사안 사업은 달라요
장사는 사람이 일하는거고
사업은 시스템이 하는거예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는 세가지가 필요해요
지능 자본 매개물
이 중 한가지라도 확실하게 있다면 고생 안 합니다
셋 다 없이 몸땡이 꼴아박으려니 함든거죠25. 원글님
'23.1.31 9:41 PM (116.127.xxx.220)장사랑 사업은 달라요
장사는 사람이 일하는거고
사업은 시스템이 일하는거예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는 세가지가 필요해요
지능 자본 매개물
이 중 한가지라도 확실하게 있다면 고생 안 합니다
셋 다 안 되서 몸땡이 꼴아박으려니 힘든거죠26. 사업 종류가
'23.1.31 9:55 PM (211.206.xxx.180)얼마나 많은데 일률적으로 생각하나요.. 답답함.
27. ...
'23.2.1 1:36 AM (211.108.xxx.113)자영업도 사업이라 여러개 잘 세팅해 놓으면 일주일에 일 몇시간 안해도 몇천씩법니다.. 당연히 십년에 걸쳐 노하우쌓고 세팅해온거지만요
28. ㅇㅇ
'23.2.1 7:34 AM (96.55.xxx.141)사업에 따라 다름
작년 평균 월 2천 벌었어요
기반 잘 닦으니 소개에 소개로 거래처가 생깁니다
일년 중 한달은 휴가로 뺐고요
근무시간도 주5일 10시부터 5시까지 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30238 | 이런 말을 들었다면, 서운하세요? 25 | 음 | 2023/02/01 | 4,446 |
| 1430237 | 미국에서 렌트카 3 | 미국 | 2023/02/01 | 601 |
| 1430236 | 심은하 복귀 환영이요 2 | 수잔 | 2023/02/01 | 933 |
| 1430235 | 외국본사 직장상사에게 메일답변쓸 때 8 | 궁금 | 2023/02/01 | 903 |
| 1430234 | 아이 교육 환경을 위한 주말 부부 어떨까요? 18 | 아름 | 2023/02/01 | 1,696 |
| 1430233 | 중고 밍크 어떤가요? 7 | ㅇㅇ | 2023/02/01 | 1,710 |
| 1430232 | 울 아이 4급 나올까요? ( 병역검사) 8 | 담주 | 2023/02/01 | 1,384 |
| 1430231 | 이재명, 대북송금후 北에 공문. "나를 초청해달라&qu.. 55 | ㅇㅇ | 2023/02/01 | 2,547 |
| 1430230 | 영국볼튼대학 1 | 편입 | 2023/02/01 | 771 |
| 1430229 | 심은하는 다 늙어서 왜 이제서야 복귀인가요 32 | 이해불가 | 2023/02/01 | 5,700 |
| 1430228 | 코트샀소 51 | 2월 | 2023/02/01 | 5,419 |
| 1430227 | 은둔형 외톨이 취준생 딸 어떻게 도와야할까요 19 | 구르미 | 2023/02/01 | 5,025 |
| 1430226 | 새벽배송 접었어요 12 | 아쉽지만 | 2023/02/01 | 6,029 |
| 1430225 | 인테리어, 원래 하다가 중간에 길게 쉬나요? 21 | ㅁㅁ | 2023/02/01 | 2,087 |
| 1430224 | 천일염 소금 사려는데... 4 | 천일염 | 2023/02/01 | 1,466 |
| 1430223 | 시금치 무침 냉동 보관하면 안되겠죠? 6 | 1인가구 | 2023/02/01 | 2,127 |
| 1430222 | 천주교 고백성사 4 | 궁금이 | 2023/02/01 | 1,290 |
| 1430221 | 어젯밤 이야기 3 | 조심 | 2023/02/01 | 1,118 |
| 1430220 | 국어 표현 여쭘 5 | .. | 2023/02/01 | 536 |
| 1430219 | 2022년 수험생이 밀레니엄때보다 훨씬 적죠? 3 | 학부모 | 2023/02/01 | 855 |
| 1430218 | 후쿠시마 인근 해수를 싣고 와서 우리나라에다 배출했대요. 35 | 아이고 | 2023/02/01 | 3,008 |
| 1430217 | 정시 추합 기도 부탁드려요 19 | 예비 | 2023/02/01 | 1,827 |
| 1430216 | 태권도 2품 별의미 없을까요? 11 | 음 | 2023/02/01 | 3,225 |
| 1430215 | 맘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인간관계) 15 | 000 | 2023/02/01 | 6,515 |
| 1430214 | 23살딸 휴대폰 꺼지고 외박했어요 11 | ㅇㅇ | 2023/02/01 | 5,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