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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보면 엄마 친구들 같아요

...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23-01-31 15:38:42
앉아서 남 얘기 하면서 없는얘기 상상해서 말하고
자기들 끼리 그렇구나 맞네 맞네 할때
왜 저러지 ? 무섭네 싶더니
송중기 얘기 하면 온갖 본인 혼자 생각을 진짜인냥 하네요
IP : 39.7.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3.1.31 3:39 PM (124.50.xxx.207)

    실제로 송중기얘기 이렇게 안하잖아요
    요즘 게시판보며 웃겨요
    송중기글은 아예 건너뜁니다

  • 2. ,,,,
    '23.1.31 3:43 PM (59.22.xxx.254)

    또 이러다 말겠지 심정으로 패쓰합니다..중기를 보면서 아~ 우리나라도 이제 헐리우드 못지않구나 그생각....엄마친구같은 분들은 얼마나 충격이겠어요..그것또한 이해합니다..

  • 3. ㅋㅋ
    '23.1.31 3:43 P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송중기 얘기 건너 뛰어요.
    그런데도 베스트 올라가는 거 보면 나만 관심없구나 싶어요.
    남들 몇 천 수입 얘기도.
    내가 남한테 너무 관심이 없나?ㅋ

  • 4. 그러네요
    '23.1.31 3:45 PM (118.235.xxx.46)

    시어머니들 같아요. 내 잘난 아들을 어떤ㄴ이 꼬셔서
    결혼까지 하는구나 뭐 이런건지 아님 송중기 팬인건지
    쫌 혼이 비정상인거 같은 글이 보이네요 ㅋ

  • 5. ...
    '23.1.31 3:47 PM (222.236.xxx.19)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송중기 이야기 여기 만큼 핫한 게시판도 없더라구요.. 여기저기 다른 사이트에도 잘 다니는데..

  • 6.
    '23.1.31 3:49 PM (220.94.xxx.134)

    송중기얘기는 너무 심함 무식해보이고 원글은 20대세요?

  • 7.
    '23.1.31 3:58 PM (115.86.xxx.7)

    남들이 보면 님도 님이 말하는 그 부류 그 세대로 봐요.

  • 8. 그러니까
    '23.1.31 4:10 P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엄청나게 굳어져 있던 사회적 인식을 무너뜨리려면
    강한 반발이 작용하거든요
    지금이 그 때인 거구요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신적 개화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언젠가는 변화가 되어야할 결혼관이니..

    흥선대원군은 140년 전에 개방을 봉쇄했는데
    140년이 지난 현대에도 이렇게 틀어막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너무 소름끼치지 않나요?

  • 9. ㅇㅇ
    '23.1.31 4:14 PM (175.194.xxx.217)

    요 며칠 동네엄마 봐도 송중기애긴 일절없고. 오늘 일하는 곳 관련 아줌마 모임도 송중기 스몰토크 일도 없는데 온라인82만 이상한 아줌마들 다 모인것 같아요.시애미질 빙의에 이렇게들 진심이다니...광기입니다

  • 10. .ㅋㅋㅋㅋ
    '23.1.31 4:29 PM (118.235.xxx.160)

    비유 찰떡이예요

  • 11. ....
    '23.1.31 4:40 PM (221.157.xxx.127)

    수준떨어지는 변두리 미용실 할아줌들 비슷하단 생각은 들어요.

  • 12. 그러게
    '23.1.31 4:41 PM (141.223.xxx.31)

    하나 읽었다가 자식이 혼혈아 아니냐는 거 읽고는 너무 수준 떨어져서 아무것도 안열어요. 21세기를 살고 있는거 맞나 싶어요.

  • 13. 이럴 땐
    '23.1.31 4:47 P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가 얼마나 젊잖으신 분인지 정말 감사할 정도네요
    어릴 때 부터 남 얘기 하지 않으셨고 못들은 척 하셨어요
    저한테도 늘 단속 하시고 쓸데없이 말 전하지 말라고
    늘 입이 탈을 낸다 가르치셔서 그게 얼마나 큰 가종교인이었습니다 깨닫습니다 콩심은데 콩나는 법이죠

  • 14. 이럴 땐
    '23.1.31 4:48 P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가 얼마나 점잖으신 분인지 정말 감사할 정도네요
    어릴 때 부터 남 얘기 하지 않으셨고 못들은 척 하셨어요
    저한테도 늘 단속 하시고 쓸데없이 말 전하지 말라고
    늘 입이 탈을 낸다 가르치셔서 그게 얼마나 큰 가종교인이었습니다 깨닫습니다 콩심은데 콩나는 법이죠

  • 15. 이럴 땐
    '23.1.31 4:49 PM (223.33.xxx.87)

    우리 엄마가 얼마나 점잖으신 분인지 정말 감사할 정도네요
    어릴 때 부터 남 얘기 하지 않으셨고 못들은 척 하셨어요
    저한테도 늘 단속 하시고 쓸데없이 말 전하지 말라고
    늘 입이 탈을 낸다 가르치셔서 그게 얼마나 큰 가정교육인지 깨닫습니다 콩심은데 콩나는 법이죠

  • 16. 오늘
    '23.1.31 4:58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낮에 동네 빵집에 갔더니
    어떤분이 공중이 결혼한데 하니까
    주윗분들 잘됐네 애기도 가졌데 하니까
    겹경사네 하면서 잘살아야 할텐데그치 하니까
    다들 그럼그럼 하고 끝이던데 여기 아줌마들 할머니들
    외롭고 고립되서 현실자각을 못함
    한심하죠 남얘기도 3일이라지만 저렇게 입방정 떨다
    본인들 자식 얼마나 결혼 잘할지 궁금하네요

  • 17. 오늘
    '23.1.31 4:59 PM (115.140.xxx.4)

    낮에 동네 빵집에 갔더니
    어떤분이 송중기 결혼한데 하니까
    주윗분들 잘됐네 애기도 가졌데 하니까
    겹경사네 하면서 잘살아야 할텐데그치 하니까
    다들 그럼그럼 하고 끝이던데 여기 아줌마들 할머니들
    외롭고 고립되서 현실자각을 못함
    한심하죠 남얘기도 3일이라지만 저렇게 입방정 떨다
    본인들 자식 얼마나 결혼 잘할지 궁금하네요

  • 18. ——
    '23.1.31 5:3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ㅋㅋㅋ 혼이 비정상 정망 찰떡비유

  • 19. ....
    '23.1.31 5:41 PM (211.51.xxx.77)

    정말 딱이네요. 바로 그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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