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와 우리말을 섞어서 대화하는 사람들은..
1. ㅎㅎ
'23.1.31 2:29 PM (223.62.xxx.175)엄ㅁ, 이예~아, 어허엉~, 높!, 와우, 쉿, 퍽, 어메이징 뭐 이런것만 영어로 하는 사람도 있어요 ㅋ
고것만 배운거죠2. 보통은
'23.1.31 2:30 PM (14.52.xxx.48)그 반대인데요 잘하는 사람들
3. 음.
'23.1.31 2:38 PM (210.94.xxx.89)보통 반대로 간단한건 한국어로 복잡한건 영어로 하지 않나요? 애들도 한국어 잘 못 하고 미국서 오래 살고 한국어 잘 안 해서 단어가 생각이 잘 안 난다고 하면서..
4. ㅇㅇ
'23.1.31 2:39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f로 시작하는 외래어만 f발음 강조해서 말하는 사람도 웃겨요.
그밖에 외래어는 토종 한국식으로 발음하면서.
특징. 영어 어중간하게 잘 함. ㅋㅋ5. 저는 남이
'23.1.31 2:40 PM (1.232.xxx.29)안 들었으면 하는 것만 제 2 외국어로 해요.
6. 걍..못해서
'23.1.31 2:46 PM (211.250.xxx.112)영어가 짧아서 그런거네요
7. 엄마가
'23.1.31 2:47 PM (223.38.xxx.230)영어가 짧은 경우죠.
8. 극혐
'23.1.31 2:57 PM (218.214.xxx.67)개인적으로 남편은 영어가 모국어, 영어만 가능하고 전 한국어가 모국어에 영어가 제2언어입니다. .영어권에 거주 하고요.
영어 한국어 확실히 구분해서 써요.
허나 영어권에서만 배운지식을 근본으로 하는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일때 영어로 말하는게 편하고 적절한 한국어를 찾는게 힘들어요. 그렇다고 아 몰랑 하며 영어 한국어 막 섞어 쓰는 몰상삭한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국제학교의 예시는 학교에 관한 내용이 영어가 주가 되어야 편할건데(국제학교이기에) 한국어를 택하는건 그만한 수준이 안되서 그런거에요. 발음과는 상관없습니다.9. ..
'23.1.31 3:02 PM (98.225.xxx.50)영어를 잘해도 대부분 사람들이 영어 한국어 동시 번역이 어려워서 그래요
학교 일이나 시집 문제 (감정 문제는 모르겠지만) 등 현재 진행 상황은 한국어로 일어나는 일들이라 영어로 말하려면 번역해야 하거든요
저는 외국에 사는데 반대로 일상 대화는 한국어로 하고 일 문제 학교 문제 부동산 계약 은행 업무 등을 얘기할 땐 영어로 해요. 그 단어들을 한국어로 번역해가며 말할 수가 없어요.10. 교포
'23.1.31 3:03 PM (49.163.xxx.14)자매끼리 대화할때 영어 한국어 섞어서 해요. 영어/한국어로 표현했을때 뉘앙스 등이 더 찰떡같은게 있기 때문에…
쉬운 얘기만 영어로 했다면 영어 실력이 한국어에 비해 부족한데 연습 차원에서 영어대화를 하려고 하는걸수도 있겠네요11. 보통은
'23.1.31 3:31 PM (163.116.xxx.55)보통은 반대인데 이상하네요.
적어도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둘중의 한 사람이 영어가 편하지 않아서 복잡한 얘기를 한국말로 하는 거라는 생각이에요. 제 생각은..원글님이 보기엔 둘 다 영어를 잘하는것처럼 보여도요.12. 교수님
'23.1.31 4:15 PM (223.62.xxx.198)대학교 교수님이 그러셨어요
미쿡에서 공부하고 오신 분인데 중간중간 단어를 영어로
참 듣기 싫더라는…물론 제가 못 알아들어서 그런것도 있어요ㅎㅎㅎ13. 구글
'23.1.31 4:40 PM (103.241.xxx.170)모국어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