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로그램 좋아해서 두발로 티켓팅 이라는
예능을 이어폰 꽂고 보고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왔다갔다 하면서 귀로만 듣고 있는데
출연자들 목소리가 다 좋네요
그러고보면 인기 많은 배우들 여자든 남자든
연기력도 좋아야하지만 목소리도 큰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목소리가 듣기 거북한 유명인이
나오는 경우 아예 보질 않게 되더라구요
청각에 예민해서인가봐요
타고난 목소리도 좋아야하지만
톤이나 어조에서 그 사람만의 내면이 드러나는것 같아요
마치 얼굴 표정이나 인상에서 어느정도 인격이 드러나듯이요
근데 여에스더 의사 같은 사람은 목소리도 좋고 단어 선택도 고급인데
이상하게 그 목소리는 호감이 안가네요
악뮤 수현 같은 경우도 그 독보적인 목소리가
가창력보다 더 큰 매력으로 압도하는것같아요
업무하다 얼굴 모르는 사람과 전화통화를 할 경우
그 통화에서 느꼈던 첫 목소리의 이미지가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의 이미지가 맞더군요
중간에 얼굴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것은 결국 거짓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침부터 그냥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목소리가 참 중요한것 같아요
중요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3-01-31 08:28:00
IP : 115.86.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가
'23.1.31 8:31 AM (1.228.xxx.58)목소리 타고 나요
중요하긴 하죠
목소리로 내면이 드러난다는 건 말도 안되는소리2. ..
'23.1.31 8:33 AM (116.204.xxx.153)내면이 드러나는건 목소리가 아니고 말투와 그 내용이죠.
3. ..
'23.1.31 8:35 AM (211.208.xxx.199)여에스더 그 분은 말투가 호감도를 떨어뜨리는거 같군요.
4. ..
'23.1.31 8:42 AM (14.35.xxx.21)이혜정씨 요리 유튭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보다가 그 음식이 너무 먹고싶어졌어요. 말투, 열의, 구사하는 단어나 문장..
5. 타고나나봐요
'23.1.31 8:48 AM (1.241.xxx.7)목소리도 말투나 말솜씨도요
6. ..
'23.1.31 9:03 AM (180.67.xxx.134)목소리 거부감으로 이선균, 신하균, 낭궁민 나오는 거는 잘 안보게 되요.
7. ..
'23.1.31 9:03 AM (180.67.xxx.134)남궁민으로 수정
8. 어머나어머나
'23.1.31 9:06 AM (118.218.xxx.85) - 삭제된댓글나 오늘 첨 이렇게 자세하게 들어봤는데 해도해도 너무하네 ,드러드러.
뭘 이따구로 이렇게까지 드럽게 해쳐먹으러들어들어 끼리끼리 구린돈을.
그러구두 여사소리 듣구싶나베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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