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 많이 받고자라도 사람 싫어하고 시니컬 할수있나요?

ㅇㅇ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23-01-30 23:54:35
사람 싫어하고 좀 정 없는 스타일 있잖아요
어릴때 상처없이 사랑 듬뿍 받고 자라도
그런건 성향일까요?
IP : 39.7.xxx.1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30 11:56 PM (125.186.xxx.140)

    네 제가 그래요.
    사람 싫어함

  • 2. 제가 알기론
    '23.1.30 11:56 PM (175.223.xxx.67)

    사랑받고 자라면
    사람 좋아하고
    대개 수용적 성향이라 시니컬하지는 않죠

  • 3.
    '23.1.30 11:59 PM (218.38.xxx.152)

    그런 사람도 있고 케바케죠

  • 4. ...
    '23.1.31 12:01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좀 다른쪽으로 사랑 많이 받고 자랄수록 혼자 있을때 외로움 많이 탈까요?

  • 5.
    '23.1.31 12:21 AM (58.231.xxx.12)

    사회를알고 영악한사람은 처음엔 까칠하게대하죠
    이익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그런면이 있더라구요

  • 6. 네.
    '23.1.31 12:30 AM (124.53.xxx.169)

    저 말 그대로 금지옥엽에 온동네서도 귀녀
    부모 영향으로 학교에서도 ..
    하지만 사람 별로 안좋아하고
    친하지 않거나 저는 모르는 사람들은 저 엄청 냉랭하게 보던걸요.
    아무 노력도 않고 그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 온전히 제것이었던 것들이
    결혼 후 완전 개박살 났습니다만 성향은 별로 안바뀌죠.
    일단 사람은 제겐 그닥 매력있는 존재도 아니고 적당한 거리가 좋고
    아까이 오면 귀찮음을 먼저 느껴요.
    아이들만 사랑스럽네요.
    그럼에도 저를 잘 아는 주변인들은
    탁기 없고 바르고 천성이 선하다는 평가는 받아요.

  • 7. ..
    '23.1.31 12:41 A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있죠
    타고나길 그렇게 태어난 거죠

  • 8. 사랑받고
    '23.1.31 1:39 AM (123.199.xxx.114)

    자랐다고 사람좋아한다는건 누가 만든이야기 일까요?

  • 9.
    '23.1.31 2:11 AM (220.78.xxx.153)

    사랑받고 커도 사회에서 쓴맛보면 시니컬해집니다

  • 10. ...
    '23.1.31 6:3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사회에서 쓴맛보면222
    가정에서 사랑, 사회서도 사랑이면
    쓴맛과 어두움을 모르는데 시니컬해질수가 없죠.
    가족, 어른들한테는 사랑듬뿍이었지만 또래와는 마찰이 심했다던가..
    어쨌든 무조건 사람사이에 혐오감, 경멸스러움을 한번은겪어야 냉소적인게 되죠.

  • 11. ....
    '23.1.31 6:33 AM (222.239.xxx.66)

    사회에서 쓴맛보면222
    모든환경이 사랑이면 쓴맛과 어두움을 모르는데 시니컬해질수가 없죠.
    가족, 어른들한테는 사랑듬뿍이었지만 또래와는 마찰이 심했다던가..
    어쨌든 무조건 인간관계에서 혐오감, 경멸스러움을 한번은겪어야 냉소적인게 되죠

  • 12. 그럼요
    '23.1.31 7:56 A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뇌가 얼마나 다양한데요
    80억 지구인 중에 뇌가 같은 사람이 없잖아요

  • 13. 사랑도 나름
    '23.1.31 10:12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사랑이 아닐 경우가 많죠.
    부모의 집착이나 허영도 많고

  • 14. 시니컬은
    '23.1.31 10:17 AM (14.48.xxx.20) - 삭제된댓글

    사회에서가 아니고 책으로 배웠어요
    엄청나게 많은 책을 읽고 인간에 대해서 생각하고
    음 그렇구나 현실에서 깨닫고
    인간 관계에 내가 이러면 상대가 이런다가 맞더라고요
    저는 학창시절부터 책을 너무 읽어서 매일 혼나던 사람입니다,
    전부 소설, 특히 추리소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087 분명 입맛 없었는데..반찬먹고 살아났어요! 3 이런 2023/01/31 2,623
1430086 삼척쏠비치 말고 다른 숙소 추천 부탁해요 3 아름누리 2023/01/31 2,274
1430085 제빵기 다시 활용하니 좋네요 12 하푸 2023/01/31 3,988
1430084 분유에 커피 타서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6 분유 2023/01/31 2,278
1430083 핸드폰없이 스터디 카페 입장이 안되나요? 3 스카 2023/01/31 1,745
1430082 50넘어 노안 오고도 콘택트렌즈 끼시는 분 11 혹시 2023/01/31 3,897
1430081 단지내에 길냥이 9 2023/01/31 1,287
1430080 예쁘신분들 들어와보세요 94 ㅇㅇ 2023/01/31 17,547
1430079 자라 유나백 2 자라 2023/01/31 1,877
1430078 미씽...그들이 있었다. 시즌3하겠죠? 43 시청중 2023/01/31 4,716
1430077 굽네치킨오리지널 맛이랑 비슷한 시중 제품 있을까요 3 2023/01/31 914
1430076 아버지 돋보기안경, 어떤게 좋을까요? 3 어르신 2023/01/31 705
1430075 아파트 관리비에서 보일러비는 가스비 아니라 난방비죠? ㅇㅇ 2023/01/31 1,000
1430074 조건 보고 중매결혼 하신 분들 9 결혼 2023/01/31 3,205
1430073 2월 가스비 19만원 나왔네요.. 16 ㅇㅇ 2023/01/31 5,194
1430072 최근에 김태희가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진것 같네요 12 김태희 2023/01/31 7,624
1430071 뼈없는 닭다리살로 1 고물가 2023/01/31 1,144
1430070 소피 안심 숙면 팬티 8 ㅇㅇㅇ 2023/01/31 1,783
1430069 집에 초대받고 초대하는게 진짜 부담이네요 3 ㅇㅇd 2023/01/31 3,576
1430068 전국 미분양 6만 8천 호 '위험선' 넘었다‥한달간 400여곳 .. 7 어쩌나 2023/01/31 1,991
1430067 이러한증상??? 2 교통사고 2023/01/31 819
1430066 완제품 닭다리살 시켰는데 너무 짜네요 3 ㅇㅇ 2023/01/31 817
1430065 파친코 책,드라마 다 보신분 뭐가 더 재미있나요? 10 ... 2023/01/31 2,167
1430064 골감소증에 좋은운동 요가 vs 필라테스? 4 미미 2023/01/31 2,607
1430063 필라테스 기구 중 박스같은거만 살수있을까요? 3 2023/01/31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