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미안의 네딸들도 미국에서 왕게임처럼 만들었으면…
어르미안의 네딸들을 왕좌의 게임처럼 미국에서 판권 사서 만들어주면 대박이지 않을까 하고요.
실사화된 케릭터들이 눈앞에 펼텨지네요. 에일레스 넘 섹시, 장난 아닐것 같고, 왕게임 용처럼 불새도 촤락~ 펼쳐지며 날아가면 넘 멋질듯요.
일단 만화가 영미권에 서비스가 되야 걔들도 그런 대작이 있다는걸 알텐데…
신일숙 작가님은 잘 계신가 모르겠네요.
1. ...
'23.1.30 9:18 PM (106.101.xxx.124)그 용두사미 결말을 어찌하라고요
2. 글쎄요
'23.1.30 9:19 PM (14.32.xxx.215)멜로에만 특화된 서사라서...
3. 뭐
'23.1.30 9:21 PM (101.127.xxx.99)결말이나 내용이 백프로 원작을 따라 가지는 않잖아요. 10년을 기다려 마지막권을 봤을때는 그 허무한 결말에
분개했지만,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어쩔수 없는 결말이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다른 더 좋은 결말이 떠오르지는 않더라고요.4. ...
'23.1.30 9:22 PM (39.118.xxx.54)금발의 샤르휘나...벽안 금발 배우가 해주면 짱 멋지겠네요
5. ㅇㅇㅇㅇ
'23.1.30 9:26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글쎄요 미국은 다민족국가고 인종분포상 페르시아 중동 유럽 지역이 자기 역사로 섞인 사람들이 많은데 고증이 정확하지 않고 문제될 확율이 크고… 뭔가 서양인을 그린 그림체도 서양인으로 치면 눈 찢어진 동양인스테레오타입을 그린듯 한국의 서양스태레오타입을 넣은데다… 주인공은 금발이고 그런것고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고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제 생각엔 어려울것 같아요
6. 흐르는강물
'23.1.30 9:44 PM (223.62.xxx.157)이젠 그래픽 기술도 발전해서 멋지게 만들수 있을꺼 같아요. 꼭 외화제작으로.
7. ...
'23.1.30 9:50 PM (210.123.xxx.144)결말이 먼가요.. 보다 보다 지쳐서 결말을 모른다는... 봤는데 기억이 안나는건가?
8. ....
'23.1.30 9:58 PM (222.110.xxx.101)샤르휘나가 그러다가 흑인 여배우 주연으로 나오는 수가 있답니다 요즘 트렌드로는 ㅠㅠ
넷플릭스 디즈니 뽕 맞으면 ㅠㅠ9. 저도
'23.1.30 9:58 PM (58.121.xxx.222)결말 이야기 해주세요.
저도 기다리다 지쳐 결말을 봤는지 안봤는지 모르겠어요.10. 가물가물
'23.1.30 10:09 PM (101.127.xxx.99) - 삭제된댓글마지막권 기억을 소환해 보자면…
샤르휘나가 여왕 자리에 오르고 큰언니는 그 호위무사 품에서 사망. 마지막 순간에는 자기 아들도 엄마를 보러 오고요.
샤르휘나는 페르시아의 황제(전 형부) 나랑 결혼해 속국이 되던지, 전쟁을 하자며 협박.
전쟁의 신이 남친인데 두 나라가 싸우면 페르시아 다 쓸어 버리고 엄청난 사람이 죽을게 뻔하니 전쟁을 안 한건지, 아르미안이 페르시아에 짖밣히는걸 볼수 없어서 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샤르휘나가 아르미안과 자신을 지진으로 땅속에 다 묻어 버리고 끝남. 에일레스는 샤르휘나의 환생을 기다리며 긴 잠에 빠짐.
기억 또릿 하신분 수정해 주세요~11. 가물가물
'23.1.30 10:12 PM (101.127.xxx.99)마지막권 기억을 소환해 보자면…
샤르휘나가 여왕 자리에 오르고 큰언니는 그 호위무사 품에서 사망. 마지막 순간에는 자기 아들도 엄마를 보러 오고요.
샤르휘나는 페르시아의 황제(전 형부)가 나랑 결혼해 속국이 되던지, 전쟁을 하자며 협박.
전쟁의 신이 남친인데 두 나라가 싸우면 페르시아 다 쓸어 버리고 엄청난 사람이 죽을게 뻔하니 전쟁을 안 한건지, 아르미안이 페르시아에 짖밣히는걸 볼수 없어서 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샤르휘나가 아르미안과 자신을 지진으로 땅속에 다 묻어 버리고 끝남. 에일레스는 샤르휘나의 환생을 기다리며 긴 잠에 빠짐.
기억 또릿 하신분 수정해 주세요~12. 흐르는강물
'23.1.30 10:16 PM (223.62.xxx.157)일부 대신들은 싸우자고 하지만. 그,한번의 전쟁은 승산이 있었나봐요. 샤르휘나는 이 한번의 싸움이 중요한게 아니라 큰 흐름을 봐요. 크세르크세스가 결국은 제국을 건설할꺼라서요. 그래서 싸우고 퇴폐한 군사들을 모두 맞아들이고 모래성이 허물어지듯. 사라져요. 지진처럼 모래사막 안으로 쏙 들어가요. 그리고 불새가 되서 날아가요.
사실 아르미안의 백성들은 집시가 된 듯한 설정이에요
아스파샤의 딸이 레마누의 아들이 사는 성안으로 집시가 되서 공연을 하는데. 마누아(아들)이 심장이 두근거리며 느낌이 와요. 나의??나의 사촌?? 묘한 뉘앙스를 풍기며 함께 떠나호. 리할도 허락하구요. 젊은날 내가 가장 원했던것을 주겠노라. 하면서요(자유)
아스파샤와 페리클레스 이야기가 더 마지막인가요?
아스파샤가 젊음을 유지한체 살다가 노년의 페리클레스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죠. 넘 슬픈~~그리고 서로를 알아봐요.13. ^^
'23.1.30 10:26 PM (123.213.xxx.35)어렸을 때 그림체에 놀라면서 봤던 만화네요. 다시 보고 싶네요.^^
14. 결말
'23.1.30 10:49 PM (58.121.xxx.222)감사합니다.
원글님 결말은 이야기 들으니 기억나는듯 한데
흐르는강물님 결말은 기억에 없어요.15. 집에
'23.1.30 11:18 PM (222.102.xxx.237)놔두고 몇년에 한번씩 읽는데
이번에 또 읽어봐야겠어요ㅎ
비천무,불의검,호텔 아프리카,A4
요렇게 소장중이네요 ㅎ16. 기억나는명대사
'23.1.30 11:41 PM (211.184.xxx.190)1. 오오 와즈디!!!
2. 인생은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17. 0000
'23.1.31 4:14 AM (58.78.xxx.153)기억은 안나지만 그림이 이뻤고 참 즐겁게 봤다... 생각나네요... 친구와 함께 만화방가서... 책보고... 애들데리고 만화방 가야겠어요.. ㅎㅎ
18. ..
'23.1.31 5:08 AM (175.119.xxx.68)80대중반에 국딩때 봤지 싶은데 주인공인가 머리색깔 변한거 말고는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19. ...
'23.1.31 11:16 AM (220.116.xxx.18)제가 대학 1,2학년 무렵 마지막권이 나왔으니 30년도 넘은 옛날 책인데요
고딩 때 다들 힘든 생활하면서도 어찌어찌 그거 목배달고 즐겨 읽었는데 어느날부터 안나오더라구요
1년에 한권 나올까 말까 질질...
졸업 직후에 어쩌다 반친구들이 모여서 잠깐 수다 떠는데 반장이 울분을 토하더라구요
일단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고 공부만 하는 줄 알았던 우리 반장도 아르미안의 네딸의 팬이었다에 모두 한번 깜놀
과묵하기가 이를데 없는 반장이 그날 우다다다 토해놓는 울분에 또 한번 깜놀
그때 반장이 뭐랬냐면 작가가 너무 펼쳐놓고는 수습을 못해서 안나오는 거다, 저 스토리 수습하려면 우주 폭발아니고선 방법이 없다, 아니 왜 뒷편이 안나오는 거냐 혼자서 열변을 토했어요
다른 애들은 다 박장대소하며 맞아맞아 그랬어요
대학 입학 후 가끔씩 만화방에서 찾아봤는게 마지막권 나왔을 때 우리 반장 천재다 했어요
딱 반장말대로... ㅎㅎㅎ
처음 스토리 전개는 왕좌의 게임급으로 시작해서 열광한 건데, 제대로 스토리를 풀었다면 100권 넘을 스케일로 시작해놓고 수습을 못해서 반장이 말한대로 거의 우주 폭파급으로 덮었다고 생각한 기억이 나요
결말은 기억 안나고 ㅎㅎㅎ
전 그래서 이 만화가 2차 저작물로 만들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봅니다20. ...
'23.1.31 11:50 AM (220.116.xxx.18)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 만화는 기승전결 단계에서 기에서 승 조금 넘어가다말고 결로 곧장 빠져버린 느낌이예요
단지 결말이 이상한게 아니라 승, 전 단계 플롯이 없는 미완성작이라 봅니다
다만 기 단계를 기가막히게 잘 썼을 뿐21. ...
'23.2.1 11:44 PM (39.118.xxx.54)신일숙은 리니지 게임화에 이어 또 돈벼락을 맞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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