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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아이가 쌍수 해달라 하네요 ㅠ

걱정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23-01-30 21:15:25
저번부터 주변에 한 애들 있다고 해달라 잊을만하면
얘기 하는데 제가 나중에 고등때 해주겠다 해도
일찍해서 익숙해지고 싶다네요
참.... 엄마 시절엔 기술이 없어서 일찍 하면 안되는데
지금은 기술도 좋아졌다고 저보고 왜이렇게 대화가
안되고 말이 안통하냐고 하는데
진짜 쫓아내고 싶어요
IP : 175.203.xxx.19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30 9:17 PM (123.111.xxx.211)

    중3 올라가기 전 겨울방학 때 많이 한대요
    졸업사진 대비해서요 ㅎ

  • 2. 쌍수
    '23.1.30 9:17 PM (119.149.xxx.54)

    중학생들 많이 하고요
    주로 졸업앨범을 위해 중2 겨울방학에 하는 애들과
    중3 겨울방학에 하는 애들로 나뉘어집니다

  • 3. ker
    '23.1.30 9:18 PM (180.69.xxx.74)

    중3에 해주세요

  • 4. ..
    '23.1.30 9:19 PM (58.227.xxx.161)

    쌍수정도는 요즘은 중딩 졸사찍기전에 . 미리준비하던데요

  • 5.
    '23.1.30 9:21 PM (218.38.xxx.12)

    다 따님편

  • 6. 해주세요
    '23.1.30 9:21 PM (122.43.xxx.21) - 삭제된댓글

    외모가 자신감에 영향을 많이 끼치죠
    쫒아내지 말고 해주세요ㅎ
    요즘 다 중학교 때 해요
    졸업사진 예쁘게 나오려면 미리 해야죠

  • 7. 대부분
    '23.1.30 9:23 PM (223.38.xxx.152)

    중학교때 하던데요?
    전 제가 먼저 딸한테 수술해주께~해요.

  • 8.
    '23.1.30 9:23 PM (175.203.xxx.198)

    제가 현실을 몰랐나 보네요 요새는 진짜 빠르네요
    무슨 주근깨 빼달라 쌍수 해달라 공부는 털끝 만큼도
    관심없고 넘 실망 스럽네요 ㅠ

  • 9. ..
    '23.1.30 9:25 PM (59.12.xxx.60)

    이거저거하지않고 딱 매몰만 살짝해주세요 한70만원이예요. 트임.눈매안하니까 한달쯤이면 그냥 자연 쌍거풀같아져요.

  • 10. ㅇㅇ
    '23.1.30 9:25 PM (115.143.xxx.34)

    고딩때 해줄 생각임 중학교때 해주겠어요.
    여자애들 전후 차이가 너무 커요.

  • 11. 아리따운맘
    '23.1.30 9:25 PM (58.78.xxx.3) - 삭제된댓글

    예비중3 큰딸 목요일에 압구정동가서 하고 왔어요
    저도 절개 해야하는 눈이였다면 중3에서 고1올라가는 겨울방학때 해줬을거예요 상담했던 병원중 재수술전문으로 유명한곳
    원장님이 (그래서 수술법은 절개) 1년만 더 있다 하자고 했어요
    비절개로 할거면 같은병원 다른 원장님한테 하라고 했고요
    그리고 너무 11월에 상담 했는데도 3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다른곳에서 했네요
    다행히 수술라인은 엄청 예쁘게 반달모양으로 잘 나온거
    같아요 아이 과외쌤도 눈라인이 너무 잘 잡혔다고 했다고 하네요 ㅋㅋ

  • 12. 아리따운맘
    '23.1.30 9:26 PM (58.78.xxx.3) - 삭제된댓글

    예비중3 큰딸 목요일에 압구정동가서 하고 왔어요
    저도 절개 해야하는 눈이였다면 중3에서 고1올라가는 겨울방학때 해줬을거예요 상담했던 병원중 재수술전문으로 유명한곳
    원장님이 (그래서 수술법은 절개) 1년만 더 있다 하자고 했어요
    매몰로 할거면 같은병원 다른 원장님한테 하라고 했고요
    그리고 너무 11월에 상담 했는데도 3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다른곳에서 했네요
    다행히 수술라인은 엄청 예쁘게 반달모양으로 잘 나온거
    같아요 아이 과외쌤도 눈라인이 너무 잘 잡혔다고 했다고 하네요 ㅋㅋ

  • 13. 진짜
    '23.1.30 9:27 PM (125.178.xxx.170)

    중고딩들 방학 때 엄청 하더군요.
    그때 해준다 할 때 할 것이지
    이제 22세 딸이 해달라네요. ㅎ

  • 14. ...
    '23.1.30 9:27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기왕 할거고 부작용도 없다면 일찍 하고 자신감 있게 중고딩 보내는게 이득 같아요. 대신 더이상의 시술은 없다고 못박으세요. 그거 약속 하면 해주고 아니면 못 해준다고요.

  • 15. ㅇㅇ
    '23.1.30 9:28 PM (220.89.xxx.124)

    매몰법인가.. 나중에 수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만 해주겠다고 하세요

  • 16. 아리따운맘
    '23.1.30 9:29 PM (58.78.xxx.3)

    예비중3 큰딸 목요일에 압구정동가서 하고 왔어요
    저도 절개 해야하는 눈이였다면 중3에서 고1올라가는 겨울방학때 해줬을거예요 상담했던 병원중 재수술전문으로 유명한곳
    원장님이 (그래서 수술법은 절개) 1년만 더 있다 하자고 했어요
    매몰로 할거면 같은병원 다른 원장님한테 하라고 했고요
    그리고 이 재수술전문 절개수술로 하는 이의사는 수술대기중인 환자가 너무 많아서11월에 상담 했는데도 3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다른곳에서 했네요
    다행히 수술라인은 엄청 예쁘게 반달모양으로 잘 나온거
    같아요 아이 과외쌤도 눈라인이 너무 잘 잡혔다고 했다고 하네요 ㅋㅋ

  • 17. 딸둘
    '23.1.30 9:33 PM (59.31.xxx.138)

    큰애는 수능 끝나고 했는데
    작은애는 중2 겨울방학때 해줬어요
    상담갔을때 의사가 내가 안해준다고 하면 다른 병원
    또 갈거 아니냐고 하면서 해주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엄청 반대하고 걱정했는데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도 이쁘게 찍었고
    훨씬 이뻐졌어요~
    라인도 크게 안해서 그런지
    붓기도 금방 빠지고 자연스러워요

  • 18. 아리따운맘
    '23.1.30 9:34 PM (58.78.xxx.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어떤 병원 원장님은 아이가 쌍꺼풀 액이나 테이프 붙인적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런건 안했다 했더니 너무 잘했다고
    수술할때 눈 쳐지고 늘어짐 문제 때문에 물어 봤다고 함

  • 19. 해주세요
    '23.1.30 9:34 PM (125.178.xxx.132)

    저는 한다고만 하면 잘하는 병원 알아보고 데려갈 준비가 되어있는데 아이가 안한대요
    해얄것 같은데...쩝...

  • 20. ..
    '23.1.30 9:34 PM (211.178.xxx.164)

    유령의사..

  • 21. 아리따운맘
    '23.1.30 9:36 PM (58.78.xxx.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요즘은 수술할때
    하나도 안 아픈가봐요
    제가 알기론 예전에는 눈꺼풀에 주시기로 마취약 놓고
    하서 수술이 아픈게 아니라 주시 놓는게 도 아프다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수면마취로 끝인거 같아요
    울 아이 수술하고 아프단 소리 한번도 안했어요
    앞트임 매몰 했구요

  • 22. 글쎄
    '23.1.30 9:36 PM (114.222.xxx.223)

    수술한다고 다 이뻐지고 성공하는 것도 아닐텐데
    요즘은 …

  • 23. 아리따운맘
    '23.1.30 9:37 PM (58.78.xxx.3)

    그리고 요즘은 수술할때
    안 아픈가봐요
    제가 알기론 예전에는 눈꺼풀에 주사기로 마취약 놓고
    해서 수술이 아픈게 아니라 주사 놓는게 너무아프다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수면마취로 끝인거 같아요
    울 아이 수술하고 아프단 소리 한번도 안했어요
    앞트임 매몰 했구요

  • 24. 저도
    '23.1.30 9:38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중3 겨울방학 시작하자 마자 해줘서 고등1학년 입학시 붓기없고 수술티도 안났어요
    저도 딸 그시기가 넘 빠르다생각했지만 이왕해줄거 환경과 아이들이 대폭 바뀌는 중3겨울이 제일 나을거 같았어요
    결과는 대만족 이유는 딸 외모가 확 예뻐져 성격까지 좋아졌어요

  • 25. 00000001
    '23.1.30 9:39 PM (116.45.xxx.74)

    중3때 찝는걸로 해줬어요

  • 26. 카더라
    '23.1.30 9:39 PM (211.178.xxx.164)

    쌍수 수면마취 하면 움직여서 위험하지 않나요?

  • 27. 이번 설에
    '23.1.30 9:39 PM (125.178.xxx.170)

    몇 년 만에 본 대학생 조카가
    혼자 강남서 몇 군데 알아보고
    130에 했다는데
    너무 이쁘고 자연스럽더라고요.

    째는 거랑 또 뭐 해서 딱 2가지라던데
    깜박했는데 두 가지가 뭔가요.
    자기는 쨌다고 우스면서 말하네요. ㅎ

    몇 달 후 우리딸도 거기서 하려는데
    130이면 가격은 적당한가요.

  • 28. 저도
    '23.1.30 9:41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10년전 압구정동에서 130에 했는데 지금도 그 가격인가요

  • 29. 아리따운맘
    '23.1.30 9:45 PM (58.78.xxx.3)

    제아이는 240줬어요 앞트임 비절개 눈매교정이요

  • 30. ㅡㅡㅡㅡ
    '23.1.30 9: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기분좋게 데리고 가서 해 주세요.
    중2때 하고 지금 대학졸업반인데
    쌍수한 티 하나도 안나고 너~~~어무 자연스러워서
    처음 보는 사람은 수술한지 몰라요.

  • 31. ....
    '23.1.30 10:01 PM (116.38.xxx.45)

    매몰 찝는 거 쉽게 생각하시는데 이것도 부작용 많아서
    성형부작용카페에 글 많이 올라와요.
    몇년 뒤 풀려서 재수술 하려면 금액은 기본 두배로 뛰구요.

  • 32. ..
    '23.1.30 10:07 PM (59.9.xxx.98)

    저희 아이는 중1겨울방학때 해줬어요. 절개 앞트임 눈매교정했는데 자연스럽고 이뻐요. 어려서 그런지 깔끔하게 아물더라구요.

  • 33.
    '23.1.30 10:36 PM (222.236.xxx.112)

    저 압구정 제림? 인가 거기서 25년전에 매몰했는데 그때도 130이었는뎅 ㅎ

  • 34.
    '23.1.30 11:2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제딸도 중딩때 해줬어요
    지금대딩인데 쌍수한거 자연스러워 아무도 모른다네요

  • 35. 11
    '23.1.30 11:34 PM (58.79.xxx.116)

    예비 고1 딸 보름전에 쌍수했어요
    지방광역시 절개,앞트임,눈매교정 해서 190 요
    같은 시기에 아이 친구는 서울에서 300주고 했대요
    울딸이 해달라고 노래를 부르는걸 지금 해줬는데
    붓기도 잘 빠지고 본인은 엄청 흡족해 합니다ㅎㅎ

  • 36. ...
    '23.1.30 11:38 PM (210.183.xxx.26)

    아이 친구가 중3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했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아무도 쌍수한지 모른대요
    제가 셤감독하다 보고 아이 엄마한데 물으니 아이들 전부 모른다고 비밀로 해댤래서 혼자 알고 있어요 ㅎ

  • 37. 중3
    '23.1.31 12:58 AM (222.106.xxx.79)

    겨울방학에 해줬어요
    압구정에서 매몰 100으로
    마취크림으로 거의1도 않아픈듯했어요
    도수높은 안경이라 단추구멍같다고 아이참붙이는거 꼴보기싫어 그냥해줬는데..뭐 결과적으로 잘한듯요
    매몰법 풀린다고 걱정들하시는데 저20년 넘었는데 전혀요

  • 38.
    '23.1.31 7:28 AM (112.207.xxx.34)

    제 아들 중3인데 이번 겨울에 수술해ㅆ어요. 자신감을 생각하면 아이가 심적으로 준비되면 빠를수록 좋은것같아요.

  • 39. 90년대 후반
    '23.1.31 9:58 AM (220.71.xxx.62)

    초딩 1학년 해주는 부모도 봤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보면 이상해요.
    안 예쁨.

    원글님 딸은 중학생이니 해도 될 것 같아요.

  • 40. 댓글들에 놀람
    '23.4.17 2:53 PM (211.251.xxx.129)

    미루라 하실줄 알았는데 대부분 찬성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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