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요즘아이들은 기숙사로망이 없나요?
요즘 애들은 기숙사를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과거 20살의 저였다면 얼씨구나 좋다고 갔을건데.
1. 너무
'23.1.30 6:13 PM (119.71.xxx.177)잘해줘서인가봐요
혼내지않고 키우니까요
여튼 울아이도 가까워도 내보내고 싶은데
무조건 집! 이라네요
왜 내가 내방놔두고 나가야하냐고....2. …
'23.1.30 6:14 PM (122.37.xxx.185)자취면 모를까…기숙사 싫어요.
3. 당연
'23.1.30 6:14 PM (211.109.xxx.92)싫지요
개인 사생활이 전혀ㅡㅠ4. ㅅㅅ
'23.1.30 6:15 PM (218.234.xxx.212)대전이라해도 서울에서 ktx로만 2시간이고, 시내 이동하면 편도 2시간으로도 안될텐데...
5. ㅡㅡㅡ
'23.1.30 6:16 PM (58.148.xxx.3)저는 완전 로망이라니깐요^^
6. ㅇㅇ
'23.1.30 6:17 PM (61.74.xxx.236)기숙사 로망 1인 추가요
7. 싫어요
'23.1.30 6:18 PM (14.32.xxx.215)모르는 사람이랑 한 공간에 있는거 제일 싫어요
8. ㅇㅇ
'23.1.30 6:22 PM (175.114.xxx.36)형제자매도 한 방 쓰지 않아 버릇해서 남이랑 같은 공간 사용하는걸 힘겨워하더라고요 ㅠ 지방은 원룸도 저렴하니 더 그런 듯.
9. ...
'23.1.30 6:23 PM (14.46.xxx.200)집에서 혼자 방 쓰다가 기숙사 가면
2인 1실이어서 싫어하더라고요
요즘 애들은 원륨에 대한 로망이 있겠죠10. 예전에
'23.1.30 6:24 PM (220.117.xxx.61)예전 기숙사는 방하나에 4명이 자더라구요. 진짜 오래전이긴 해도
너무 했어요.
몰래 들어가봤다가 기절했어요.11. ㅡㅡㅡ
'23.1.30 6:27 PM (58.148.xxx.3)그렇군요.. 저도 어릴때 혼자 방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부모님이 너무 엄하니까 둘이 쓰더라도 탈출하고 싶은 욕구가 컸던거 같아요. 잘해줬다기보단 좀 풀어 키우니까 그런 맘이 없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12. ㅇㅇㅇ
'23.1.30 6:27 PM (211.186.xxx.247)저희애도 싫어하네요ㅠ
후기 찾아보고는 따로 방 얻어달래요;;;13. ㅡㅡㅡ
'23.1.30 6:28 PM (58.148.xxx.3)ㅎㅎ 왜 기절하싴거예요? 더러워서??;;
14. 미나리
'23.1.30 6:32 PM (175.126.xxx.83)기숙사에 로망 가져본적 없어요. 대학때 보면 지방에서 올라와서 어쩔 수 없이 살다가 2학년때 자취하는게 수순이던데요. 모르는 애들하고 같이 몇달 사는것도 싫어요.
15. 1인
'23.1.30 6:39 PM (118.235.xxx.175)기숙사면 모를까남하고 한방을 쓰는게 좋을리가요
16. ㅇㅇ
'23.1.30 6:45 PM (119.194.xxx.243)저도 기숙사 로망 전혀 없어요.
같이 쓰는 방이 뭐 좋을리가요.17. ....
'23.1.30 6:49 PM (122.32.xxx.176)로망이요? 생각만해도 너무 싫을것같은데요
안맞는 룸메이트 만나면 최악이에요18. ker
'23.1.30 6:53 PM (180.69.xxx.74)불편할거 뻔히ㅠ알아요
자취는 해보고 싶다는데 좀 해보고 다들 다시 온대요19. 그게
'23.1.30 7:01 PM (221.140.xxx.139)논스톱은 우리만 보고 자랐...
20. 조카
'23.1.30 7:12 PM (124.57.xxx.214)작년에 지방국립대 기숙사 가더니
일주일 있다 재수한다고 올라와 버렸어요.
집이 편한 거 아니 못살겠더래요21. 기숙사
'23.1.30 7:13 PM (39.7.xxx.220)요즘 애들도 해리포터 보고 자라서 기숙사 로망이 있기도 하지만, 워낙 중학교 고등학교부터 기숙학교 가는 애들이 많아요.
저희 아이도 해리포터처럼 기숙학교 가고 싶어서 국제중 갔는데 이젠 집밥이 좋데요.22. ....
'23.1.30 7:13 PM (221.157.xxx.127)없어요 집에서 자기방 혼자누리다 다른사람과 같이살아야하는데 뭐가좋아요
23. ㅇㅇ
'23.1.30 7:21 PM (222.234.xxx.40)명문고등학교 입학해서 기숙사생활 스트레스로 전학하고 싶다합니다.
혼자 방쓰고 개인적으로 지내다 4인 1실 너무 미치겠대요24. 오
'23.1.30 7:23 PM (220.117.xxx.26)기숙사 매년 룸메 바뀌는데
ㅁㅊㄴ 걸린 사람 여기있어요
82에도 글 좀 썼어요
그때도 이기적인 애들인데
요즘은 더 이기적 개인적이겠죠
생리할때 도벽 있는거 얘기만
들었지 있더라고요
학과 소문 다 나고요25. ㅡㅡㅡㅡ
'23.1.30 8:30 PM (61.98.xxx.233)옛날 단칸방에 온식구 우글거리며 사는 시대가 아닙니다.
쌩판 모르는 남이랑 한방에서 사는거 힘들죠.26. 우리애는
'23.1.30 8:47 PM (121.155.xxx.78)통금때문에 싫어하더라구요
27. ..
'23.1.30 9:41 PM (58.238.xxx.23)기숙사보낼생각하다 2시간 넘는곳을 통학한다고하고
힘들어하길래 반수해서 한시간 거리학교로
다시 갔어요
기숙사로망 없어요
남자아이들은긷혀있는걸 싫어해요28. 지사의
'23.1.30 10:24 PM (203.142.xxx.58)합격했는데 절대 집떠나기 싫다고 재수해서 인설의 갔어요. 남자앤데 청소,설거지,밥등등 집안일 생각만 해도 노답이라고 집 안떠날거래요ㅜㅜ 나중을 생각해서 애들도 집안일 살살 가르쳐야될듯요. 며느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반품할까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