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유럽여자 명품백글 한부분만 맞는듯요
행사 가면 온갖 명품 가방 옷 신발은 유럽여자들 다 들고 있던데요…….
심지어 유럽 어느도시 빌딩은 매년 만나는 사람 집안꺼고
행사 끝나고 동창끼리 자기 외곽 성(별장) 초청에 길 맵에 보니 그 동네 길 지명이 그 친구 이름 성이라 놀랐어요
있는 애들 더하면 더 하더라구요
그치만 우리나라 처럼 집 없고 혹은 빚 많은데 명품백을 사지는 않아요
1. ...
'23.1.30 6:07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집 없고 혹은 빚 많은데 명품백을 사지는 않아요 -> 공감
2. ...
'23.1.30 6:09 PM (86.143.xxx.203)짧게 여행간 이방인이 뭘 그리 알겠어요
여행객 동선이야 빤한데
명품들고 사교하는 그 나라 어퍼클래스들 만날 일 있나요?
중산층이래도 나름대로 아이템 갖추는 그 나라 바쁜 여성들을 마주치겠나요?
사람사는데 똑같아요
돈있으면 한국 못잖게 치장하고 관리합니다3. ……
'23.1.30 6:13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샤넬이니 루이스비통 브랜드를 키운게 유럽 귀족과 부르주아인데요
사치재로 평민과 차별화하려던 현상을 연구한 책도 있구요
(구별짓기 부르디외)4. 월세
'23.1.30 6:18 PM (121.182.xxx.161)집 없으면 월세 내야 하니까 명품 못사고
빚 많으면 빚 갚으면서 월세 내야 하니까 더 못사죠
한국도 곧 월세 시대 되면 이제 서민들은
월세 내야 해서 못살거에요.5. ...
'23.1.30 6:21 PM (106.101.xxx.20) - 삭제된댓글댓글보다보면 유럽 미국도 부유층은 명품 다 든다는 웃기는 댓글이 있더라구요.
거기는 넘사벽 부유층들이 당연히 명품 들만하죠.
일반인들 기준으로 봐야죠. 일반인들은 명품드는 사람 진짜 드물다고 보면 됩니다. 중산층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나라는 개나소나 월급200짜리 직장인이건 20대 알바생이건 영끌해서 명품 들고다니는 나라니 문제죠.
예를들어 명품 없는 사람 찾는게 더 어려운게 신도시 맘들 아닌가요?6. ...
'23.1.30 6:22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형편 안되는데 무리해서 명품 산 아주머니들이 다들 발끈 하신 듯...
7. 그니까
'23.1.30 6:36 PM (106.102.xxx.135)외국은 진짜 부자들만 드는데
우리나라는 개나소나 다 드는게 명품이죠.
지하철에도 널렸고..진짜든 짝퉁이든..8. 우리나라는
'23.1.30 7:58 PM (122.43.xxx.65)교육열도 그렇고 남들 하는건 다하고싶어하는듯
9. 하여간
'23.1.30 8:26 PM (106.101.xxx.83)남 잘되는 꼴은 못보고
남 하는 건 다해야 되고
노인들 욕할 거 없어요.
곧 늙어서 똑같이 그럴테니..10. 음
'23.1.30 9:31 PM (80.6.xxx.74) - 삭제된댓글유럽에 15년째 살고 있는데 그 글이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봐요. 우리 나라는 관광객이 다닐만한 시내 한복판, 대중교통 수단에서도 먕품백이 흔히 보이는 데 유럽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잖아요. 명품 소비를 하는 계층이 있는 건 당연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처음부터 명품 브랜드 자체가 탄생하지 않았겠죠. 뭐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 고비의 패턴이 다른 건 맞는 듯.
11. 음
'23.1.30 9:32 PM (80.6.xxx.74) - 삭제된댓글고비-소비
12. 아
'23.1.30 11:13 PM (116.33.xxx.19)소비의 패턴이 다르다 맞는 말이네요
친정엄마한테 이야기하니 문명화가 된지 사실상 얼마 안되어 그렇다고
근데 남 하는거 다 해야하고 교육 받은거 다 해야하고
그 욕구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살고 똑똑해서 살아남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엘리트 계층 명문대 교수님이나 명문대 연구원들 보면 너무 물질에 탐닉하고 살진 않더라구요?
걍 부자 상대로 일 하는 무식한 아줌니 입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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