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이고,
여기는 설 포함 일주일이 연휴 기간이었어요,
고등아이가 여기서 학원을 다니는데,
학원에서는 토, 일요일 만 쉬고, 평일은 운영하긴해서
자율적으로 등원하는지 연락 달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화,목 수업 가는 상황인데,
월화수는 저희가 여행 계획되어있어서
학원에 화요일은 못가고, 목요일은 간다고 했어요,
학원에서 자율적으로 오라고 하는데
다 안가는게 마음에 걸려서요ㅠ
그랬더니 애들은 연휴인데 쉰다고 하고,
다른 집도 반반으로 보내고 안보내고 한거 같더라구요,
저도 처음부터 쉰다고 할걸,
왜 이리 주저하는지
문제있는거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성격 왜 이럴까요? 고쳐야 하죠?
저는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23-01-30 16:11:11
IP : 114.222.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3.1.30 4: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럴 수도 있죠. 문제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2. .....
'23.1.30 4:15 PM (121.165.xxx.30)별것도 아닌일같은데 이런일을 곱씹어 생각하지마세요 피곤하자나요
문제있어보이지도않고 그냥 똑부러지게 결정햇음 좋겟지만 그거아님 마는거죠 뭐..3. 네
'23.1.30 4:15 PM (122.192.xxx.75)이런 상황 몇번인데 그러네요,
안간다고 하기가 미안한 마음인데,
나중에 보면 거의 빠지기도 하던데,
그리고 처음부터 안간다고해야지,
간다고 해놓고 그날에 못간다고 해버리니
우유부단한 성격 문제같아요ㅠ
앞으로는 연휴에는 쉰다고 처음부터 확실히 하자고 다짐했어요4. ??
'23.1.30 4:29 PM (121.130.xxx.211) - 삭제된댓글간다고 한 목요일이 아직 안온거죠?
학원에 전화해서 목요일도 못가요. 하시면 되는데..
어떤 부분이 미안하신걸까요?
아이가 학원을 안가면 학원에 손해?가 되나요?5. 네
'23.1.30 4:37 PM (114.222.xxx.223)학원에서 원비를 선불로 받는데
저희가 못가는 상황이면 다음달 금액에서 제해주는 식인데,
간다고 했다가 못간다고 번복하는 상황이 미안스러워요6. ...
'23.1.30 4:50 P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뭔가 항상 선택해야 할때 마음이 깔끔하지 않고 뒷맛이 남아요. 내가 원하는걸 즉각 잘 모르겠고 뭐 하나에 대해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7. 수업에 못가면
'23.1.30 5:38 PM (211.245.xxx.178)제하는 시스템에서는 자꾸 반복되면 좀...
줬다 뺏는게 더 화나는거 아시잖아요.
여기처럼 한달 학원비 내고 한두번 빠지는걸로 환불 안되는 상황에서는 모를까 그런 시스템이면 자주 번복되는건 좀 그렇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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