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봐달라는 올케

[....]

일해서 돈 많이 벌고 싶다며 아기를 봐달라네요 올케 어머니는 일하세요. 제가 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데 저는 제아이 하나로도 벅차거든요 진짜 제아이니까 키우는 거지요. 조카야 당연히 너무 예쁘지만 매일 돌보면 불만이 나올수 밖에 없고요. 돈빌려달라 애봐달라 정말 나는 부모에게도 못한 말인데 얘네는 나한테 왜 이런말을 하나 싶어요 그렇다고 친한것도 아니에요 저는 적당한 거리두고 원만하게 조용히 지내고 싶어요

[고민]

뭔 말같지도 않는 말 에 고민까지...

[...]

내 아이 키우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고
빌려줄 돈도 없다고
확실하게 거절하세요.

[....]

본인돈많이 벌고싶다고 애봐달라는말이 정상적으로 보이지않은데...

뭔 말같지도 않는 말 에 고민까지...22222

[무플방지]

당연히 거절하셨죠?

[맞벌이 못한다고]

핑계대는 거예요.
정말 일할 맘은 없을걸요?
정말 일 시작할거라면 저렇게 대책없진 않겠죠.

[ㅇㅇ]

남동생이 벌이가 시원찮은가요?
웬시누에게 유세?

[,,,,]

생각만해도 부담스럽네요..애봐준공은 없다고 하잖아요..조카가 중간에서 말만 잘못해도 의상하는건 순식간입니다..

[ㅇㅇ]

애낳아달라고
빌은것도 아니고.
지들이낳고 지들이 쓸돈 벌거면서
제정신아닌 여자네

[그렇게]

말하는 게 얼마나 경우 없는 건지도 모르는 정도의 사람이면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정해도 안할 판에 어쩌면 저렇게 말할 수가 있죠? 진짜 못 배운 사람이네요.

[대박]

봐주면 얼마줄거냐 물어보세요
별 뻔뻔한 여자다보겠네

[...]

와우~ 상종을 못할 사람이네요
앞으로 저런 뻘소리 할 엄두를 못내게 선 그으세요

[ㅇㅇㅇ]

외국인 올케에요?

[헐.]

시누이에게 애를 봐 달라구요? 제정신인가?

[ㅇㅇ]

차라리 나가서 남의 애를 보고 제대로 돈받고 말지
봐줄거 알고 그러는거 아니고 그냥 일단 말해보는거에요
님 마음 약한거 알고요

[헐]

무슨 시누에게 아이를 봐달라고 해요? 요즘 다들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면서 부부가 아이 키워요. 그정도 책임감도 없이 결혼은 하고 아이는 왜 낳았대요? 돈도 빌려달라고 한다구요? 결혼한 형제간은 각자 독립적으로 사는거라고 하세요. 아니면 나도 돈벌어야겠으니 공동육아하자고 하세요.

[ㅇㅇ]

올케 같은 유형의 사람이 제일 싫어요.
무리한 걸 요구하고 안들어주는 사람을 나쁜 사람 만드는 스타일이요.

[아프다고 하세요]

미안해 사실 내가 어디도 아프고 어디도 아파서
못 봐줘. 건강하면 봐 줄텐데 울 애라서 억지로 보는거야 ㅠㅠ
미안해.
--시모의 수법이예요. 차용하세요.

[ㅇㅇ]

시어머니가 안계신가요? 왜 시누이한테...
순서가 잘못된것 같네요

[.....]

난 고급인력이라 비용주고나면 너 벌어서 남는거 없을거라고 하세요

[36589]

하하하 별사람이 다 있네.근데 내남동생도 그런거 요구할것 같네요.은근 철이 없어서.

[와우]

미쳤나봐요

[//]

나도 돈 많이 벌고싶어 남의 집 애보고~ 별 미친 ...

[...]

집에서 애만 보는 너는 무상인력이고..밖에서 돈버는 나는 고귀한 인력이니..니 애 보는김에 내 애도 좀 봐라는 인간들이 있어요...

[12]

올케 같은 유형의 사람이 제일 싫어요.
무리한 걸 요구하고 안들어주는 사람을 나쁜 사람 만드는 스타일이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