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 동네에서 살아보고 싶은 욕심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23-01-30 12:42:07
욕심인지 호기심인지
집순이라서 그런지 생활반경이 걸어다닐수 있는 동네를 못벗어나네요.
걸어다니면서 동네 이곳 저곳 구경하는게 취미라면 취미
결혼 후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네군데 살아봤으니
노후엔 공기좋은 동네에서 한번 살아봤으면 좋겠는데
그런 동네는 또 너무 한적해서 심심할라나요



IP : 223.62.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뿐인인생인데
    '23.1.30 12:44 PM (125.177.xxx.142)

    시도해 보세요~
    한달살기도 좋고
    전세나 월세로 단기간 사는것도 좋죠.

  • 2. ...
    '23.1.30 12:47 PM (220.116.xxx.18)

    아는 사람 한명이 전세 2년 끝날 때마다 이사다닌 사람 있어요
    그것도 새아파트만..

    이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 3. ..
    '23.1.30 12:50 PM (182.231.xxx.124)

    저도 2년마다 이사다니다 처음으로 4년살고 이제 딴동네로 이사가려는데 집이 안나가네요

  • 4. 나이 들어서
    '23.1.30 12:54 PM (118.235.xxx.9)

    6개월 살기 하면서
    여기저기 살아보려구요.
    들여다보면 다 각각의 장점 있더라구요.

  • 5. 음..
    '23.1.30 12:56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대학시절부터 결혼전까지 자취하면서 다양한 동네에서 살아봤거든요.
    이동네 이사가면 이동네 구경다니다가 2년뒤 다른동네 이사가서 또 구경다니고
    또 이사가고 또 이사가고

    이러다가 결혼해서 집사서 한곳에 정착해서 사니까
    진짜 지겨워요.

    새로운 곳에서 또 새롭게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 6. ㅇㅇ
    '23.1.30 12:56 PM (160.202.xxx.104)

    4개국 9개도시에서 살아봤어요
    지금도 해외에 있구요
    어디든 사람 사는곳 다르지만 같은 부분들이 있어요
    시도해보세요~

  • 7. 저두요
    '23.1.30 1:03 PM (218.234.xxx.6)

    새로운 곳 가서 골목골목 다니는게 취미이자 기쁨이네요...최대한 다양한 곳에서 살고 싶어요

  • 8. ㅇㅇ
    '23.1.30 1:27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신혼때 2년마다 이사 다녔어요 길어야 4년
    해외도 두번 나갔다왔구요 10번 넘게 이사한거 같아요
    사실 돈없어서 여러번 이사 다니게 된거죠
    서울 곳곳을 이사 다니고 얻은 결론 어디서나 맘붙히고 살수 있다
    다들 자기가 사는곳이 제일 편리한줄 안다
    귀국후 8년째 한집에서 (내집)에서 사니 이제는 이사가는게
    두려워졌어요 이사 엄두가 안나네요
    전에 이사가는거 새집 옮겨 다니는거 좋았고
    새동네 탐방도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 9. 음..
    '23.1.30 3:47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돈없어서 이사다닌건데
    그냥 돈없어서 이사 다닌다고 생각하면 우울할 수 있으니까
    걍 새로운 동네, 지역 탐구한다는 생각으로 이사를 다녔더니
    덜 피곤하고 나름 즐겁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313 네이버 페이 줍줍할 시간입니다 (총 44원) 12 zzz 2023/02/08 3,310
1436312 유방외과 얘기 좀 할께요... 9 ㅇㅇ 2023/02/08 4,142
1436311 헬스 pt 1주일에 몇회가 좋을까요? 3 ㅇㅇ 2023/02/07 2,127
1436310 알뜰폰정리해드립니다 32 .. 2023/02/07 6,323
1436309 대학 등록금 직접 은행가서 내셨나요? 15 ㅇㅇ 2023/02/07 3,134
1436308 사주 3 ㅜㅜ 2023/02/07 1,957
1436307 임실치즈 포션치즈 맛있나요? 2 거니와후니 2023/02/07 678
1436306 스뎅 냄비 어디에 팔 수 있을까요? 7 고물상 2023/02/07 1,709
1436305 동네친구와의 불화 196 하트비트01.. 2023/02/07 25,031
1436304 트롤리 막판에 휘몰아치네요 7 트롤리 2023/02/07 4,959
1436303 대행사 재밌나요? 22 .. 2023/02/07 4,515
1436302 유호기간을 8개월 넘긴 스파클링 워터가 많이 있는데요. 4 마셔도될까요.. 2023/02/07 1,474
1436301 상사가 말만하면 몬소리야? 이러는데 진짜 미처버리겠어요.. 6 ㅇㅇ 2023/02/07 2,160
1436300 치아 부분 깨졌어요, 3 2023/02/07 1,604
1436299 평촌에 커트 잘하는 미용실 있을까요 2 평촌 2023/02/07 1,293
1436298 일복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13 happy1.. 2023/02/07 3,318
1436297 80살 넘은 비혼남매... 32 >&l.. 2023/02/07 25,250
1436296 아이들 초등 때 영어원서 읽히고 안 읽히고 차이가 많나요?? 14 영어원서 2023/02/07 3,393
1436295 알뜰폰이 고장나면 KT나 LG매장 못가는거죠? 어디로가나요? 15 ㅇㅇ 2023/02/07 2,272
1436294 입원중이신 엄마를 집으로 모시고 와서 임종 맞는것 28 ooo 2023/02/07 8,338
1436293 콧털도 흰 털이 나네요 ㅠ 6 .. 2023/02/07 2,566
1436292 대저토마토 시기가 다가옴 6 ... 2023/02/07 2,914
1436291 인간에 대한 감정이 어떠세요? 11 ㅇㅇ 2023/02/07 3,276
1436290 집에서 샤브샤브 잘해 드시는 분 15 고기 2023/02/07 5,288
1436289 회사에서 상사가 저보고 편하게 일한다고 하는데요 7 프리지아 2023/02/07 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