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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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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넘어 결혼하신분들 어떻게 만나셧어요?

Asd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23-01-30 08:57:48
제가 40넘은 싱글인데
그냥 직장 집 이렇게만 살고 소개팅 선 거의 안들어오고
이렇거든요.
이 나이 되어서 서프라이즈 만남은 절대 없을것 같고
그냥 계속 이런식이면 결혼은 힘들것 같아요
40 넘어서 결혼하신분들은 다들 만남 가지려고 노력하신거겠죠?
IP : 211.198.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친구
    '23.1.30 9:13 AM (121.133.xxx.137)

    두명 40,41에 각각 결혼했는데
    소개팅이 잘 돼서 했어요
    주선자는 저구요 ㅋㅋㅋ

  • 2. 와~
    '23.1.30 9:17 AM (99.229.xxx.76)

    윗님 대단하시네요~
    원글님도 주선해주시면 좋겠네요 ㅎㅎ.

  • 3. eHD
    '23.1.30 9:20 AM (211.234.xxx.77)

    저는 동호회에서 알던 사람이요
    늘 여친 있던 사람인데 여친 없는 시기에 저한테 연락이오고
    몇번 만나고 하다가..
    저도 40 대에는 연애는 좀 해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인연인지 결혼까지ㅠㅠ

  • 4. 제 주변엔
    '23.1.30 9:21 AM (106.102.xxx.79)

    40대 넘어 결혼하신 분들은요
    대학 때 알던 분들끼리 우연히 재회해서 확 불 붙어서 바로 결혼 하더라고요
    스쳐 지나간 희미하게 기억나는 인연들 이라도 다시 되돌아 보세요

  • 5. ㅔㅐㅐ
    '23.1.30 9:31 AM (221.149.xxx.124)

    보통은 옛 인연들 혹은 스쳐지나갔던 인연들 뒤져서 골라 결혼하더라고요.

  • 6.
    '23.1.30 9:38 AM (221.147.xxx.153)

    Sns열심히 하시고 초등학교 대학교 동창들 다시 만나보세요. 저는 대학때는 말 한 마디도 서로 안 했던 여자동기랑은 절친이 되었고, 그런 남자동기랑은 우연히 만나 결혼했어요.

  • 7. ..
    '23.1.30 9:46 AM (58.79.xxx.33)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만남이 있어야 이루어지는 건 맞아요. 저는 집 옆에 대형피트니스가 생겨서 등록했는데 저는 사교육종사자에요. 대부분 전업인 아줌마들이랑 오전 gx프로그램 몇개했는데 거기서 모임생기고 그 모임에서 소개팅주선했는데 나가보니 본인동생이었어요. 정확히 소개하고 10개월 뒤 결혼식 했어요. 제 시누님이십니다.

  • 8. 우연히
    '23.1.30 9:46 AM (121.100.xxx.6)

    건물을 착각해서 …
    옆건물 야외주차장에 주차 후 … 그 건물에서 나오는 사람한테 … 어디 왔다 하고 자동차 키 주고 감.
    일 끝나고 나오니… 차안에 키가 있었고, 다음날부터 문자가 오기 시작했어요. 전 나이가 많아서 그분이 저보다 어릴줄 알았는데 노총각이였네요. ㅎ 5년전 얘기네요^^

  • 9. ..
    '23.1.30 9:48 AM (58.79.xxx.33)

    제 친구 둘도 40대 결혼했는데 한명은 직장동료가 소개했고 다른 친구는 동호회안에서 만났어요.

  • 10. 유트부
    '23.1.30 9:59 AM (99.229.xxx.76)

    주위에 40대 노처녀 유트부 하루일상 영상 올렸더니
    관심있는 남자들 여러명이 연락해서 결국 결혼하네요~
    요즘 참 잼있는 세상이에요.

  • 11. 예전
    '23.1.30 10:05 AM (41.82.xxx.39)

    알던사람
    연락와서ㆍ

  • 12. 재밌
    '23.1.30 10:19 AM (116.32.xxx.22)

    예전에 알던 사람, 소개가 압도적(?)이네요.
    일단 밖으로 나가서 남녀 가리지 말고 누구든 만나야...

  • 13. ㅇㅇ
    '23.1.30 10:47 AM (222.234.xxx.40)

    예전에 동창이나 옛 연인과 재회

  • 14. 20대
    '23.1.30 11:00 AM (41.82.xxx.39)

    80년대 들은이야기
    ㅡ 우연을 빙자한 인연처럼 나타난것이라고

  • 15. 이해가 안되서
    '23.1.30 9:47 PM (221.151.xxx.109)

    그 건물에서 나오는 사람한테 … 어디 왔다 하고 자동차 키 주고 감.
    일 끝나고 나오니… 차안에 키가 있었고, 다음날부터 문자가 오기 시작했어요



    주차관리인인 줄 알고 키를 주고
    그 사람이 댓글님 차안에 키를 넣어두고 연락처 번호를 몰래 알아갔다는 얘기인가요...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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