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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대하는 결혼하고

잘사는 조회수 : 4,459
작성일 : 2023-01-30 00:23:24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하고도 행복하게 잘 사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IP : 218.144.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30 12:32 AM (220.117.xxx.26)

    저요
    단점 없이 사는 사람 어딨어요
    전 그 단점 감당 가능해서 결혼 진행 하고
    부모님도 지금은 잘했다 하시죠

  • 2.
    '23.1.30 12:38 AM (125.191.xxx.200)

    한쪽이 만족하는 결혼이 대다수 아닌가요..
    입장차이는 있을거 같지만..
    하나씩은 불만은 다 있는듯..0

  • 3. ..
    '23.1.30 12:39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저 집안 기운다고 반대했지만 잘살아요. 기운건 저희집이고 감당이 힘들었나 반대했지만 결혼후 남편도 잘돼서 지금 좋아요

  • 4. 저도
    '23.1.30 12:53 AM (41.73.xxx.69)

    한데 너무 탁월한 선택
    남편 너무 착하고 성실
    나에게 최고 남자

  • 5. ..
    '23.1.30 1:27 AM (123.213.xxx.157)

    제 친구도 잘만 살아요.
    친구 엄마가 누굴 데려와도 반대할 사람이에요

  • 6. ㅎㅎ
    '23.1.30 1:34 A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고
    현재 결혼 만족도가 부부 모두 같을 것 같으신가요?

    결혼은 두사람이 하는거라
    조건이나 기타 등등으로 반대를 당한
    당사자만의 만족감만 물어서는 안되는거죠.

    나에게는 대박이
    상대방에게는 쪽박이라 ...

    그 쪽박을 나중에 느낄 수도 있는건데

    반대하는 부모쪽 자식의 결

  • 7. ㅎㅎㅎㅎㅎ
    '23.1.30 1:35 AM (211.36.xxx.240)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고
    현재 결혼 만족도가 부부 모두 같을 것 같으신가요?

    결혼은 두사람이 하는거라
    조건이나 기타 등등으로 반대를 당한
    당사자만의 행복함을 물어서는 안되는거죠.

    나에게는 대박이
    상대방에게는 쪽박이라 ...

    그 쪽박을 나중에 느낄 수도 있는건데

  • 8. ㅇ.ㅇ
    '23.1.30 3:19 AM (47.218.xxx.106)

    저요
    의사, 변호사, 교수 선 다봤고 저좋다고 쫓아다닌 의사도 있었어요. 근데 진짜 하나같이 내 취향 아니었어요.
    지금 너무 잘살아요.

  • 9. ..
    '23.1.30 4:02 AM (95.222.xxx.204)

    저도!! 그리고 부모님도 언젠가 인정해주시고 잘했다하세요.
    너무 기대 높은 부모님이다 싶음 그냥 진행해도 돼요

  • 10. 맞아요
    '23.1.30 5:07 AM (115.21.xxx.164)

    반대하는 부모들 보면 누굴 데려와도 만족을 못하고 반대하는 성격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보통은 자식이 데려온 사람 존중하고 그뜻을 따르고 도와주죠

  • 11. ㅇㅇ
    '23.1.30 6:32 AM (221.150.xxx.98)

    반대도 이유가 다양하겠죠

  • 12. 있어요
    '23.1.30 10:56 AM (14.48.xxx.20) - 삭제된댓글

    내 동생이요
    이게 지금 들으면 좀 우스운 얘기지만,
    제부 고향때문에 반대를 했어요
    그때는 그랬어요
    30년도 훨 전이라서,
    울 동생이 나중에 그러더라고요
    결혼하고 10여년은 참 힘들었대요
    특히 그 식구들끼리 똘똘뭉쳐서 매일 어울리는거요
    그런데 아무말도 못했다고

    엄마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반대를 한거고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웃으며 옛일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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