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딸vs의사아들 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ㅇㅇㅇ 조회수 : 4,724
작성일 : 2023-01-29 20:25:09

의사 아들 둔 엄마가 젤 불쌍?하다던데
딸은 괜찮나요?
의사딸을 둔것과 의사아들을 둔 차이가 뭘까요?
IP : 211.186.xxx.24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쌍하긴
    '23.1.29 8:26 PM (223.39.xxx.141)

    갑질도 많이 하던데요
    딸이든 아들이든 의사 있으면 든든하겠죠..
    누구든 부모는 돌봐주니까요.

  • 2. 의사아들엄마가
    '23.1.29 8:2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왜 불쌍해요???
    며느리가 돈 누려서요????
    요즘 의대 보낸 집들 다 넉넉한 집들이라 그런거 걱정 없어요

  • 3. ..
    '23.1.29 8:28 PM (117.111.xxx.134) - 삭제된댓글

    딸이 의사인게 좋아요. 아들은 사회에 나가 뜻 펼치기 여자보다 유리해요. 딸이 주인으로 살려면 전문 자격증 꼭 필요해요

  • 4.
    '23.1.29 8:30 PM (123.199.xxx.114)

    다 됐으면 좋겠어요

  • 5. ..
    '23.1.29 8:37 PM (220.122.xxx.137)

    의대 보냈다고 다 부유할리가...
    그냥 아이가 공부 잘 한거죠.
    친한 친구 아파트에 전세로 살던 집이 아이가 의대입학하면서
    더 적은 평수로 이사갔대요.

  • 6. ....
    '23.1.29 8:45 PM (106.101.xxx.202)

    의사딸이요.
    의사아들이면 며느리가 전업인 경우도 많아서 시집에 들어가는 돈에 훨씬 예민해요.
    의사딸이면 사위도 전문직이라 대체로 여유있더라구요.
    아들의사이신 분들은 꼭 의사 며느리 얻으세요.

  • 7. ㅡ.ㅡ
    '23.1.29 8:45 PM (121.151.xxx.152) - 삭제된댓글

    친손주키워주는 집은 못봤어도 외손주키워주는 집은 좀 본지라

  • 8. ......
    '23.1.29 8:47 PM (221.157.xxx.127)

    의사딸은 애봐줘야되요 ㅠ

  • 9. 일단은
    '23.1.29 8:52 PM (211.245.xxx.178)

    딸아들이 다 의사여야 비교할수있지않을까요?
    딸아들이 다 의사면 뭐...진짜 부럽다으..ㅎㅎ

  • 10. 영통
    '23.1.29 8:54 PM (124.50.xxx.206)

    딸이 의사인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내 딸이 의사다~
    내 아들이 의사다~
    말로 해 보면 각자 다른 느낌으로 오겠죠
    개인적으로 딸이 더 ..
    누군 아들이 더 좋게 느껴질거고

  • 11. ㅇㅇ
    '23.1.29 8:57 PM (211.36.xxx.110)

    의사 딸이죠.

    아들은 결혼하면
    의사 아들이라도 친부모님께 맛있는 소고기라도
    대접할 수 있나요?
    부인이 시가로 돈 나갈까봐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데?

  • 12. ㅡ.ㅡ
    '23.1.29 9:03 PM (121.151.xxx.152)

    자식들의 배우자의 사회 경제적 위치에 따라다름

  • 13. .....
    '23.1.29 9:05 PM (175.117.xxx.126)

    제가 의사딸이긴 한데...
    친정은 지방이고..
    서울 의대와서, 사위도 의사긴 한데요..
    애도 레지던트때 2년은 친정에 맡겨 키웠고..
    친정에서 좋으실런지는 잘..

    공부 잘해 서울로 올라온 저나 남편이나
    취직도 서울에서 해서 서울에서 눈코 뜰새 없이 일하랴 애보랴 당직 서느라 양가에 갈 시간이 거의 없어요..
    명절, 양가 부모님 생신 정도에나 간신히 가는 정도..

    오히려 굽은 소나무가 선산 지킨다고 해야할 지..
    공부를 저희 부부 보다 못했던, 저희부부의 형제자매들은 죄다 지방 부모님들 곁에 남아서
    부모님 수발을 더 많이 들고 있네요..
    휴가 내는 것도 쉽지 않으니 부모님들 병원 가시는 것도 그냥 부모님들이 알아서 가시는 형편이고..
    그냥 저희는 부모님께 전화로 조언 정도..
    코로나 때는 부모님 진료해주시는 담당 의사랑 남편이랑 통화하고 상담하긴 했네요..

    서울 사는 의사 아들딸들도 보면..
    대개 부모님에게 애 맡기고 살던데요..
    아들이라고 안 맡기는 게 아니라 아들딸 공평하게 형편되시는 쪽에 맡기더라는..

  • 14. ******
    '23.1.29 9:21 PM (118.36.xxx.44)

    다 별로임
    저 의사 아들이랑 의사 며느리 있는데 사돈이랑 저랑 친해요.
    제발 니들이 먼저 해결하고 영 안 되면 우리 부르라고
    여자도 남자도 의사 제대로 하려면 나이 40 되어도 너무 바빠요

  • 15. ..
    '23.1.29 9:23 PM (59.9.xxx.98)

    의사딸 싫어요. 딸 고생하는거 싫어서요. 공부도 평생해야 하고 몸도 고되고.

  • 16. 일단
    '23.1.29 9:24 PM (118.235.xxx.15)

    의대생일때부터 얼굴보기는 힘드니 맘내려놓고 사는거죠 아들이든 딸이든 다 마찬가지..

  • 17. 딸이..
    '23.1.29 9:25 PM (211.227.xxx.172) - 삭제된댓글

    의대간 딸이 엄마 나 애 낳으면 나처럼 잘 키워줘..
    나한테 해준 것 처럼 똑같이 해줘야해.
    미리미리 잠수네로 어릴때부터 영어시켜주고 한글 5살때 떼주고 영어유치원 보내주고 수학 봐주고 해줘....
    하더라구요.
    너무 오냐오냐 했나..
    다행히 전 지방에 딸은 서울에 있네요.

  • 18. 저희
    '23.1.29 10:07 PM (219.248.xxx.248)

    친정엄마가 그 입장인데..어디 가면 어깨 으슥한거 말고는...별 거 없어요. 딸이 용돈 많이 주긴 하네요. 아들은 와이프눈치 보더라구요. 딸은 옷 예쁘게 입고 다니라고 잘 보내주구요.
    윗 댓글처럼 며느리는 전업이고 사위는 같은 전문직..
    근데 두 집 다 얼굴은 잘 안보여줘서 평범한 월급쟁이인 저만 자주 찾아가요. 전 몸으로 효도ㅎㅎㅎ

  • 19. 요즘은
    '23.1.29 10:08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딸이 전문의까지 쭉 미혼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결혼하고 애 낳으면 살림육아 몽땅 친정 몫이더군요
    의사아들도 집 사주고 병원 까지차려 줘야
    그나마 며느리가 시부모 대접 해주지
    의사아들 덕 보는거 힘들더만요
    결론은 공부 잘해서 의대 들어가 의사 되는걸로 만족해야 함

  • 20. 요즘은
    '23.1.29 10:12 PM (122.36.xxx.22)

    딸이 전문의까지 쭉 미혼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결혼하고 애 낳으면 살림육아 몽땅 친정 몫이더군요
    의사아들도 집 사주고 병원까지 차려 줘야
    그나마 며느리가 시부모 대접 해주지
    의사아들 덕 보는거 힘들더만요
    결론은 공부 잘해서 의대 들어가 의사 되는걸로 만족해야 함

  • 21. ..
    '23.1.29 10:5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딸이 출산했을때
    시터 플러스 친정엄마지만
    일반직종은 친정엄마 독박 육아
    의사끼리 결혼후 출산이면
    여의사는 3년 정도 휴직하며 양육
    의사아들 취업후 본가에 매달 100~200 정도 지원
    내 주변 사례들인데
    예전보다 의사 수입이 줄어
    그나마 의사끼리 부부가 제일 안정적으로들 살던데요.

  • 22. ㅇㅇ
    '23.1.29 11:07 PM (118.235.xxx.112)

    의사아들은 의사부부면 모르는데 전업와이프면 대박나지않는이상 용돈팍팍 주기힘듬.
    의사딸이면 부부모두 의사확률 높아서 훨씬 여유로움.
    용돈안받아도 생활자체가 다름.
    고로 의사아들 의사부부 아니고서야 아들만 고생이고 딸 의사인게 더 좋음

  • 23. ㅇㅇ
    '23.1.29 11:15 PM (116.37.xxx.182)

    의사아들은 며느리 눈치보느라 거의 대접 못받는다 생각해야함
    그래서 다들 기를쓰고 의사 남편 잡을려고 하나봄
    사실 최고의 재테크가 의사남편 만난 평범한 여자들인듯.
    인풋대비 아웃풋 최고.
    갑자기 별능력없던 여자들이 의사사모됨

  • 24. ㅇㅇ
    '23.1.29 11:18 PM (221.138.xxx.74)

    의사딸이든 의사아들이든
    가까이 사는 자식이 최고에요
    이모네 자식둘 의산데
    결국 가까이 사는 자식이 이것저것 병원이고 건강검진이고 챙기고
    멀리 사는 자식은 무슨일 있을때 전화통화만
    부모 가까이 자주 얼굴보는 자식이 더 챙기게 됩니다
    돈은 두자식 다 많이 보내주긴 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548 세탁기 이름에 따른 차이가 있나요? 4 흐음.. 2023/01/29 1,119
1434547 선생님들께 질문드려요 2 ㅇㅇ 2023/01/29 957
1434546 강혜정은 요즘 통.. 36 왜 안나오나.. 2023/01/29 22,835
1434545 윤석열 공약, 전기요금 동결.jpg 8 한 스푼 2023/01/29 1,842
1434544 칙칙한얼굴에 잡티 얼굴에 뭐해야 할까요? 3 40대피부관.. 2023/01/29 2,788
1434543 걸어서 환장속으로 넘 재밌던데요 00 2023/01/29 2,020
1434542 학부모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 2023/01/29 5,655
1434541 이런 경우는 어떻게 표현을 하는게 좋을까요 3 별걸 다 질.. 2023/01/29 920
1434540 면 라벨에 자수로 이름 새겨주는 곳(온라인) 있나요? 6 2023/01/29 1,252
1434539 고1 자녀 휴대폰관리 어떤걸로 하세요? 7 관리 2023/01/29 1,372
1434538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 29 공부고민 2023/01/29 5,470
1434537 TV가 진짜 볼게 없네요 10 @@ 2023/01/29 4,754
1434536 일타 스캔들에서요 12 .... 2023/01/29 7,375
1434535 정시합격 긴 시간 어떻게 기다리셨어요? 12 ㅇㅇ 2023/01/29 4,025
1434534 못먹는 과일 12 과일 2023/01/29 3,288
1434533 냉장고 2년된 멸치 5 냉장고 2023/01/29 2,814
1434532 82쿡 사랑합니다. 18 ㅋㅋㅋ 2023/01/29 2,637
1434531 올케어반 있어요? 6 현실에 2023/01/29 4,611
1434530 다이소도 가격이 다 오른거맞죠? 1 내린건뭐니?.. 2023/01/29 3,683
1434529 꾸지뽕? 열매가 있는데 먹는방법 알려주세요 2 . 2023/01/29 618
1434528 배에 힘주고 다니니까 좀 낫네요.^^ 3 배에 힘주고.. 2023/01/29 2,784
1434527 코로나 재감염자도 지원금 받는건가요? 1 지원금 2023/01/29 990
1434526 열이 38도 정도 되면 무조건 독감 코로나검사 하나요? 9 .. 2023/01/29 1,787
1434525 핫팩 좋은 거 추천 요청 5 ..... 2023/01/29 1,425
1434524 전참시 이국주편 곱창나오는편 재밌네요 2 .. 2023/01/29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