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에 갈치조림이랑 버섯볶음 무국 해놨는데

아이고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23-01-29 19:32:22
아침: 애는 시간없어서 스팸구워서 누룽지
아빠는 갈치조림이랑 밥이랑 계란프라이 (본인이 프라이는 직접)

점심: 애랑 아빠 모두 삼겹살, 김밥 (학원끝나고 사옴), 딸기랑 아이스크림 먹고

저녁: 애는 떡국 해달라해서 해주고
아빠는 자긴 입맛이 없다며 모밀국수 먹고싶으니 무갈고 소스 만들어달래서 해줌

결국 버섯볶음 무국은 제가 안주겸 해치울겸 먹고 있어요.
다들 이런 식으로 중구난방 먹나요?? 아님 우리집반 이런건지
IP : 114.206.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3.1.29 7:39 PM (118.243.xxx.87)

    있는거 먹으라고 합니다
    준비해 논거 있음 그 것 먹고
    해달라는건 다음에 해준다고 합니다

  • 2. 동네아낙
    '23.1.29 7:51 PM (115.137.xxx.98)

    혹시 외동인가요? 식구수가 많지 않으니 굳이 통일하기보다 각자 식성대로 먹게 되네요.. 단촐하니까 더하네요..

  • 3. ker
    '23.1.29 7:52 PM (180.69.xxx.74)

    있는거 먹거나 통일 해야죠

  • 4. ㅡㅡㅡㅡ
    '23.1.29 7: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가급적 주는대로 먹으라는 주의인데
    가족마다 식성이 다르니 가능하면 좋아하는대로
    해 주려 합니다.
    저희도 조금전 저녁식사때
    아빠는 물김치, 딸은 청국장, 아들은 김치찌개.
    물김치 김치찌개는 있었고
    청국장만 새로 끓이는 식.
    자주 이렇게 되네요.

  • 5. ker
    '23.1.29 7:59 PM (180.69.xxx.74)

    주부가 너무 힘들죠

  • 6.
    '23.1.29 8:10 PM (175.123.xxx.2)

    저도 오늘 빤간 소고기 무국 콩나물 넣고 끓였고
    유부초밥 해놓고 남편은 아침 떡볶기 먹더니 점심은 삼계탕 포장해와서 저녁까지 먹었는데 소고기 무국은 김치냉장고에 있어요 ㅠ
    안해놓으면 먹을거 찾고 해놓으면 다른거먹고

  • 7. ...
    '23.1.29 8:10 PM (118.37.xxx.38)

    우리는 식단하는 애가 있어서 스스로 3끼 챙기고 남편과 저는 식성따라 혹은 시간나는대로
    먹다보니 3식구가 9끼 먹어요.
    있는거 먹기도 하고
    갑자기 수제비나 칼국수 주문오면 해주기도 하고...휴~
    다들 직장과 학교 다닐때가 좋았어요.

  • 8. ㅇㅇ
    '23.1.29 10:14 PM (180.66.xxx.124)

    저희집도 아이 둘인데
    모두 입맛 따라 해주는 편이에요.. 이건 안 먹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애들 입맛 넘 잘 아니 알아서 다르게 차려줄 때도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9424 고1아이가 과제를 못내고 있어요 8 고민 2023/01/30 1,687
1429423 네이버 페이 줍줍하세요 (총 59원) 8 zzz 2023/01/30 3,153
1429422 스니커즈가 매년 1조개 팔린다네요 9 ㅇㅇ 2023/01/30 5,251
1429421 (조언부탁) 김장김치 물리는데 새로 담그시나요 6 뭐를 먹을까.. 2023/01/30 1,710
1429420 Kbs 환경스페셜 아이를 위한 지구는 없다. 1 .. 2023/01/30 1,545
1429419 라쿤 가디건 봄에는 못입을까요? 5 ㅇㅇd 2023/01/29 1,313
1429418 치킨먹어도 살이 빠져요 10 야호 2023/01/29 5,043
1429417 와ㅡㅡ굥정부ᆢ정말 교육까지ᆢ개판 16 극스트레스 .. 2023/01/29 4,697
1429416 여름이 그나마 좋은점 5 ... 2023/01/29 2,747
1429415 물가가 너무 올라서 올해 간헐적 단식을 쭉 7 신천지야 2023/01/29 3,595
1429414 저 내일 면접봐요. 19 ., 2023/01/29 3,132
1429413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ㅠㅠㅠㅜ 2 ㅇㅇ 2023/01/29 2,433
1429412 세탁기 이름에 따른 차이가 있나요? 4 흐음.. 2023/01/29 1,237
1429411 선생님들께 질문드려요 2 ㅇㅇ 2023/01/29 1,067
1429410 강혜정은 요즘 통.. 36 왜 안나오나.. 2023/01/29 22,997
1429409 윤석열 공약, 전기요금 동결.jpg 8 한 스푼 2023/01/29 1,913
1429408 칙칙한얼굴에 잡티 얼굴에 뭐해야 할까요? 3 40대피부관.. 2023/01/29 2,891
1429407 걸어서 환장속으로 넘 재밌던데요 00 2023/01/29 2,064
1429406 학부모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 2023/01/29 5,777
1429405 이런 경우는 어떻게 표현을 하는게 좋을까요 3 별걸 다 질.. 2023/01/29 979
1429404 면 라벨에 자수로 이름 새겨주는 곳(온라인) 있나요? 6 2023/01/29 1,398
1429403 고1 자녀 휴대폰관리 어떤걸로 하세요? 7 관리 2023/01/29 1,522
1429402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 28 공부고민 2023/01/29 5,574
1429401 TV가 진짜 볼게 없네요 10 @@ 2023/01/29 4,813
1429400 일타 스캔들에서요 12 .... 2023/01/29 7,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