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찜 먹고 기분 버림..
콩기름이 입에 미끄덩거리고 오징어하고 콩나물 , 새우 두마리 냉동 미니 꽃게, 쬐끄만 가리비 두개들었드만
38000원.
내가 손 시려서 해물 다듬기 싫어서 사 먹으러 갔는데 식용유에 버무린 콩나물 먹고 올 줄이야.
다시는 해물찜은 밖에서 안 사먹는다.
재료만 10 만원어치 해물사면 양념도 거의 안하고 찌면 기가 막히는데 해물은 찬물에 손질해야되서 사 먹으러 가는데 이젠 더 못 참겠습니다.
나이드니 입은 더 까다로워지는데 식당재료는 갈수록 저질이 되니.
1. ker
'23.1.29 2:51 PM (180.69.xxx.74)블로그나 리뷰 못믿어요
대부분 뻥
오래 장사한 집이 그나마 낫고요2. ..
'23.1.29 2:54 PM (211.208.xxx.199)나이드니 입은 더 까다로워지는데 식당재료는 갈수록 저질이 된다 이 말 극공감합니다.
3. ..
'23.1.29 3:09 PM (182.220.xxx.5)고무장갑 끼시고 다듬으시면요?
요즘 외식비가 너무 올랐는데 질은 떨어져서 외식하기가 고민되더라고요...4. 그니까요
'23.1.29 3:13 PM (14.32.xxx.215)이러다 할머니돼서 집밥 고집하는 노인네 될까 무서워요
5. 결국
'23.1.29 3:18 PM (221.143.xxx.13)나이들수록 집밥이 답인 거 같아요
외식은 점점 질이 떨어져가고
소화는 안되니 내식대로 집에서 해먹는 게 속도 편하고 좋아요6. ㄴㄴ
'23.1.29 3:25 PM (106.102.xxx.4)블로그 맛집은 못 믿지 않나요
차라리 카카오 내비를 보면 모를까요7. ..
'23.1.29 3:30 PM (112.159.xxx.182)기대하고 큰맘으로 돈주고 먹었는데 만족못하면 진짜 기분 나쁘죠
8. ᆢ
'23.1.29 3:37 PM (211.234.xxx.162) - 삭제된댓글윗님 저도 지금 집밥 고집하는 노인네 될까 걱정이예요-.-
근래에는 버터로 간단한 빵과 쿠키까지 하니
진짜 음식 꼰대가 되어 가고 있네요
진짜 외식 좋아 해서 밖에서 한 끼는 꼭 사먹었는데
주방 지저분한거 보기도 싫고 순수 국산 김치는
눈을 씻고 봐도 없네요 중국산 참기름만 사용해도
다행이고 거의 저렴한 향미유 사용하죠9. ㅇㅇd
'23.1.29 3:46 PM (180.69.xxx.114)진짜 공감요. 어중간한 가격으로 외식하면 입맛만 버리고 기분 별로에요. 집에와서 김치에 계란후라이 먹는게 오히려 속편하고 좋네요
10. ker
'23.1.29 3:58 PM (180.69.xxx.74)꼰대가 아니고
다먹어본맛이고 입맛은 까다로워지니
맛없고 비싼거 사먹기보다 내가 간단히 해먹는거죠
거기다 음식솜씨까지 좋고 손 빨라서 좋은 재료로
만들어요11. ..
'23.1.29 4:02 PM (14.36.xxx.129)공감합니다.
외식의 질 저하가 너무 심하죠 ㅠ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방금 육개장사발면에 뜨거운 물 부었어요.
아침은 11시에 샐러드와 삶은 닭고기로 먹었고
지금 사발면에 총각김치랑 먹으렵니다.
제가 담근 총각김치인데 무가 아삭하고 맛이 좋아요.12. 공감은 하는데
'23.1.29 4:52 PM (210.179.xxx.244)해물찜 38,000원가격이면
처음부터 짐작할 수 있지 않나요
요즘 물가수준에 좋은 해물이 나올 수 없다는거요
소짜 오만원대는 넘어야
먹을 만한 해물이 나와요13. 요즘
'23.1.29 5:23 PM (106.101.xxx.24)외식못해요
재료가 너무 후지고 양념이 인스턴트맛이 나요14. 외식 싫다던
'23.1.29 5:40 PM (125.25.xxx.189)시어머니가 살짝 이해됩니다
입맛에 맞는 밥 한 그릇이 외식으로 찾기 힘들어요.15. 며늘
'23.1.29 6:07 P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외식 싫으면 내 손으로 해 드시면 되죠
단 누구한테 외식 싫으니 해 내라만 안 하시면..16. 근데
'23.1.29 6:0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식당에서 드신건 3만8천이고
집에서 드실때는 재료만 10만이면 당연히 차이가 클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17. 내가
'23.1.29 7:29 PM (121.176.xxx.108) - 삭제된댓글그낭 지나칠 건데 내가 쓴 글이니 답글 답니다.
해안 도시라 서울보다는 음식값이 임대로도 재료도 싸니 음식값이 싸야되고.
나는 2인분 시켰고,
딱 2인분만큼의 재료는 못 사는거고.
재료 쪼개서 살 수 없으니 10만원어치 사면 4인분은 나오겠죠.
예를 들면 만원하는 개조개 한 마리 반토막 살 수 있나요?
주먹만한 돌문어 5만원인데 쪼개서 파나요?
얼추 요리하면 이해하실 텐데 토를다는 댓글은 뭔가...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29820 | 중고 자전거 사면 거기서부터 타고와야하나요? 9 | ... | 2023/01/31 | 1,274 |
| 1429819 | 바이타믹스 ..고장일까요? 3 | ㅇㅇ | 2023/01/31 | 2,073 |
| 1429818 | 부부인연은.. | … | 2023/01/31 | 2,014 |
| 1429817 | 추신수 왜 자꾸 입 털어요? 재수없이 12 | .. | 2023/01/31 | 7,569 |
| 1429816 | 전도연 아직 상큼함이 남아있어요 20 | 흐뭇 | 2023/01/30 | 4,699 |
| 1429815 | 사랑 많이 받고자라도 사람 싫어하고 시니컬 할수있나요? 8 | ㅇㅇ | 2023/01/30 | 3,327 |
| 1429814 | 전세 내주는데 식기세척기 벽걸이 티브이 허락하시나요? 13 | 전세 | 2023/01/30 | 4,757 |
| 1429813 | 물 하루에 얼마나 마셔요 9 | 물 | 2023/01/30 | 2,164 |
| 1429812 | 방금 끝난 퀴즈프로 마지막 문제요~~ 4 | .. | 2023/01/30 | 1,859 |
| 1429811 | 송중기도 다문화가정이라 보육료 지원 받을 수 27 | 막카 | 2023/01/30 | 7,890 |
| 1429810 | 대상포진 예방접종 9 | 밤에 | 2023/01/30 | 2,581 |
| 1429809 | 출근하면서 하루 쉬는 남편 밥 준비해놓고 가야하나요? 28 | ... | 2023/01/30 | 5,063 |
| 1429808 | 오늘 야식 드신 분 계신가요~~? 5 | 에고 | 2023/01/30 | 905 |
| 1429807 | 넷플릭스 정이 보셨어요?? 26 | 000 | 2023/01/30 | 6,227 |
| 1429806 | 마약하면 다 중독되는거 아니죠?? 16 | ㅇㅇ | 2023/01/30 | 6,135 |
| 1429805 | 카페오픈)브런치메뉴 추천 해 주세요~ 12 | 브런치 | 2023/01/30 | 1,862 |
| 1429804 | 송중기 아가 넘 이쁘겠어요 16 | ㅇㅇ | 2023/01/30 | 4,821 |
| 1429803 | 당뇨인은 뭐를 먹어야 하죠 10 | 78 | 2023/01/30 | 4,674 |
| 1429802 | 우체국 실비보험 치과치료 청구문의 합니다. 8 | 실비 | 2023/01/30 | 2,374 |
| 1429801 | 남편이랑 성격 정반대인 3 | 성격 | 2023/01/30 | 1,461 |
| 1429800 | 강아지도 다리사이에 눕나요 8 | ..... | 2023/01/30 | 2,465 |
| 1429799 | 서산 당진 가보고 놀란점 20 | ㅇㅇ | 2023/01/30 | 16,066 |
| 1429798 | 누워서 폰 보다가 갑툭튀 카메라에 2 | ㅋㅋ | 2023/01/30 | 2,529 |
| 1429797 | 내년에 죽었으면 좋겠다는 엄마 12 | 아이고 어머.. | 2023/01/30 | 6,364 |
| 1429796 | 날씬한 사람 공통점 31 | 크크 | 2023/01/30 | 17,9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