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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못마시는분들께 여쭤요

.....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23-01-29 11:41:37
아님 조금은 마실줄 알지만 그닥 안좋아하신뷴들께도요
술자리 좋아하고 술 마시며 시덥잖은 소리하면서
즐기는 사람들을 이해하시나요?
제가 술 못마시고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전 도대체 술이 뭔지 참 이해도 안가고
왜 억지로 술을 권하는지 너무 싫어요
IP : 223.39.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9 11:42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거죠
    내가 별로라고 남들까지 다 그래야 하나요?

  • 2. 무식
    '23.1.29 11:43 AM (219.249.xxx.53)

    요즘에도 술을 권하는 무식한 사람이 있나요?
    더구나 여자 한테요?
    직장상사나 내 승진에 결정권을 가진자면 모를 까
    그런건 내 선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죠

  • 3. 무식
    '23.1.29 11:44 AM (219.249.xxx.53)

    회식 아닌 이상
    술자리 낄 이유가...
    술 마시지 않으면 술 자리 끼지 마세요

  • 4. ..
    '23.1.29 11:47 AM (211.208.xxx.199)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이면
    그들이 술 마시며 시덥잖은 소릴해도 좋아요.
    우리 여자들 커피 한 잔 놓고 몇시간씩 떠드는것과
    무슨 차이죠?
    무얼 마시냐와는 상관없어요.
    누구와 어떤 분위기냐가 중요하죠

  • 5. ...
    '23.1.29 11:48 AM (118.37.xxx.38)

    저도 그런 분위기 싫지만
    술마시는 사람이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러려니 하는데
    안마시는 사람도 존중해 주었으면 해요.

  • 6. 맥주러버
    '23.1.29 11:51 AM (121.130.xxx.211) - 삭제된댓글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다른 것을 인정하면 좀 쉽지 않겠어요?
    어떤 무식하고 답없는 것들이 아직도 술을 억지로 권한답니까?

  • 7. .....
    '23.1.29 11:52 AM (211.221.xxx.167)

    술마시는 사람들 술자리도 아닌데
    저녁 모임이라고 아무때나 술 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본인들이 술 먹으니 다 술먹는줄 아는지
    아무렇지 않게 술 시키고 술먹으면서
    술판벌리는거 술 안먹는 사람들 배제시키는 짓이에요.

  • 8. 음..
    '23.1.29 12:13 PM (121.141.xxx.68)

    저도 술 못마시는 사람이지만
    저는 걍 술자리가면 안주 먹는 재미로 있어요.

    그리고 시덥지 않은 이야기는 제 생각이지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니까
    그걸로 판단하려고 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래도 듣기 힘든 시시껄렁한 이야기 할때는 화장실 가거나 살짝 나갔다 들어오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말하는것에 대해서 일일이 가치판단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 덜 받거든요.

    그리고 누군가는 내가 말하는것에 대해서 시덥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할꺼구요.

    남들도 개소리하듯 나도 개소리한다는거 이거 항상 인지하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 9. ㅁㅁ
    '23.1.29 12:4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전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사람의 바닥을 보는게 싫어서
    (가령 평소 샌님같은 양반인데 술 한잔 들어가니 여자직원이 다 여보가된다든지 ㅠㅠ)
    술자리는 안즐깁니다
    일생을 약에도 술에도 의지란걸 안하고사는지라

    술 퍼마시고 같은말 반복반복 형제얼굴도 안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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