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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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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밑에 테니스공 ..

친구 조회수 : 4,025
작성일 : 2023-01-29 10:37:13
결혼해서 집뜰이 한다기에
이쁜 선물 준비해서 갔다

집이 너무 예뻤다
주변도 집안도 신축아파트는 다른구나..

그 집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와인 한잔 하고
돌아와서 종종 그집을 생각하는데

가장 먼저 떠오른것은
연두색 테니스공.

식탁아래 총총히 의자발마다 박혀있는
큼지막한 형광 연두색형 테니스공들..

인테리어의 미와 조화를 무시한
그 어마무시한 파괴력!

의자가 4개였으니 16개의 테니스 공이
별빛보다 더 환하게 총총히 박혀있었다

가끔 그때의 만남을 회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바로 그 연두색 테니스공이니
첫인상이 어마무시 강렬했나부다

근데 문득 드는 생각
좀 더 이쁘게 만들 수는 없었던 것이었을까......?


IP : 175.223.xxx.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9 10:38 AM (118.32.xxx.104)

    에헤헤혜헤헤 헤ㅋㅋㅋㅋ

  • 2. ..
    '23.1.29 10:3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절대 그건 안 쓸 것 같아요
    진짜 인테리어 파괴공

  • 3. ㆍㆍㆍㆍ
    '23.1.29 10:38 AM (220.76.xxx.3)

    요즘엔 갈색도 나오고 다양하게 나와요

  • 4. ㅋㅋㅋ
    '23.1.29 10:39 AM (210.96.xxx.10)

    별빛보다 촘촘히 ㅋㅋㅋㅋㅋ

    베이지색으로 나온 의자용 테니스공도 있습니다 ㅋㅋㅋ

  • 5. ..
    '23.1.29 10:40 A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색도 그렇지만 둥글둥글 공 모양이 이상해요
    길쭉한 다리에 고무공 끼고 있는 모습이

  • 6. ...
    '23.1.29 10:41 AM (14.52.xxx.22) - 삭제된댓글

    눈에 안보이게 부직포 스티커 붙이면 되는데... 고정관념이란게 무서워요 ㅎ

  • 7. ...
    '23.1.29 10:42 AM (211.41.xxx.163)

    우리집은 살구색으로 촘촘히 ㅋㅋ
    여러가지 써봤으나 테니스공만큼 효과좋은걸 못찾아서ㅜㅜ

  • 8. ...
    '23.1.29 10:42 AM (211.36.xxx.71)

    위에윗댓글님 개구리 왕눈이 발 모양 떠오르네요ㅎㅎ

  • 9. 소비요정
    '23.1.29 10:43 AM (211.206.xxx.204)

    요즘에는 그 오리지널 형광 연두색 뿐만 아니라
    아주 다양한 색의 공이 판매됩니다.
    안예쁜 흰색 줄선도 이제는 공색에 맞춰 같은 색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마루색에 맞춰서 공색 구매하면 예전처럼 많이 튀지 않아요. 안예쁘기는 하지만요.

    칼선이 있어 구입 후에 그냥 다리에 꼽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시죠?

  • 10. 소비요정
    '23.1.29 10:44 AM (211.206.xxx.204)

    부직포 스티커는 벗겨지더라구요.

  • 11. ㅡㅡㅡ
    '23.1.29 10:44 AM (59.6.xxx.248)

    아랫집 층간소음 염려하는 그마음에 저는 너무 예뻐보일것같아요

  • 12. .....
    '23.1.29 10:45 AM (211.221.xxx.167)

    아랫집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요즘엔 색별로 나오더라구요.

  • 13. 22222
    '23.1.29 10:48 AM (210.96.xxx.10)

    아랫집 층간소음 염려하는 그마음에 저는 너무 예뻐보일것같아요 22222

  • 14. ..
    '23.1.29 10:51 AM (182.220.xxx.5)

    다이소 가면 의자 다리 밑에 붙이는거 밴드 형식으로 나오고 모양도 여러가지던데요.

  • 15. 어제
    '23.1.29 10:58 AM (183.97.xxx.102)

    아래층땜에 부직포, 니트 양말 등등 다 써봤는데요. 결국은 흉해도 테니스공으로 가게 됩니다. 효과가 제일 좋아요.
    그리고 요즘은 색깔이 다양해져서 가구랑 맞출수 있어요

  • 16. 우와
    '23.1.29 11:00 AM (218.38.xxx.12)

    아랫집을 위한 배려!!!
    정말 모든일은 생각하기 나름이군요

  • 17. jijiji
    '23.1.29 11:00 AM (58.230.xxx.177)

    그게 제일 낫거든요
    요즘은 깔별로나와요

  • 18. ...
    '23.1.29 11:01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옛날 얘기인가봐요.
    요새 테니스공 종류별로 잘 나와요.
    부직포는 댈게 아니죠.
    뽀로로장판도 나무무늬등 안튀게 다 잘나오구요.

  • 19. 인생은
    '23.1.29 11:12 AM (210.123.xxx.252)

    부직포를 여러겹해도 금방 벗겨지더라구요.
    다이소가서 갈색과 사서 놓았는데 역시~했어요.

  • 20. ㅇㅇ
    '23.1.29 11:12 AM (175.207.xxx.116)

    아는 집이 그걸로 대판 싸웠대요
    새 집에 들어가면서
    비싼 가구들에 가전들에 ...
    근데 식탁의자가 잘 안밀리니까
    남편이 형광 연두빛 나는 테니스공을 끼운 거예요.
    아내는 난리난리 피웠지만
    남편도 절대 빼지 말라고..

  • 21. ker
    '23.1.29 11:14 AM (180.69.xxx.74)

    요즘 좋은거 믾은데

  • 22. ...
    '23.1.29 11:17 AM (110.13.xxx.119) - 삭제된댓글

    의자 만드는곳에서
    의자랑 어울리는 부속품처럼
    아예 셋트로 만들어 팔면 좋을거같은데...

  • 23. ..
    '23.1.29 11:18 AM (1.227.xxx.201)

    테니스공만한게 없더라구요
    인테리어보다 아랫집 생각하는 마음이 좋네요

  • 24. 갈색
    '23.1.29 11:30 AM (211.234.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집 갈색 의자에 갈색 테니스공.한몸 같아요

  • 25. ......
    '23.1.29 11:39 AM (211.49.xxx.97)

    결국엔 테니스공만 한게 없더라구요. 부직포도 써보고 가볍게 밀리는 받침도 써보고 다 했는데 테니스공이 최고!!

  • 26. 쓰던 공 최고
    '23.1.29 11:49 AM (223.38.xxx.42)

    색깔별로 파는거 댓글에 냄새 먆이 난다고 하고요.
    재활용도 하고 냄새도 안나고
    쓰던 테니스공이 최고예요.
    소리 안나고 잘 밀리고.
    하루 지나니까 그냥 익숙해요.

  • 27. ..
    '23.1.29 12:07 PM (223.62.xxx.182)

    양말 여러 겹 씌워도 소리 나요.

  • 28. ..
    '23.1.29 1:22 PM (115.139.xxx.67)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파는 여러 종류의 소음방지스티커, 의자양말 다 써봤는데 별로에요
    갈색 테니스공이 최고입니다.
    가끔 기분전환위해 고양이발의자양말로 바꾸면
    애들과 남편이 원래대로 테니스공 끼우라고 아우성입니다
    의자 끄는 소리 되게 싫어하는 가족이거든요^^

  • 29. 테니스
    '23.1.29 2:17 PM (222.107.xxx.62)

    오메!! 어제 다이소에서 갈색 테니스 공 사서 다 씌워놓고 아주 흐뭇해하고 있었는디 이런 글을 보다니 ㅠㅠ

  • 30. 우하하
    '23.1.29 3:04 PM (210.218.xxx.178)

    진짜 층간 소음에는 테니스공이 짱이예요
    끼우는거 붙이는 거 양말 다 써봤는데 결국은 테니스공이예요
    색깔도 이쁜거 많이 나와서 가구랑 맞추면 어색하디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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