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500씩 내는 사람들
보증금 약간에 월세 5ㅡ600씩 내는집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런집들은 사업하는? 아님 남편이 돈을 너무 잘버는?
어떤집들일까요
케바케겠지만 좀 궁금해서요
월세로 그정도 내다니 부럽기도? 하네요. 현금흐름이 좋은건가
1. ..
'23.1.29 10:11 AM (118.32.xxx.104)너무 잘버는~~~~
절세~~~2. ....
'23.1.29 10:12 AM (39.125.xxx.98)사업하거나 전문직인 경우가 많겠죠.
목돈이 없거나, 전세금으로 목돈을 묶어놓기 싫어하는 경우도 있을테고요.
아니면 부모로부터 지원 받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3. 대신
'23.1.29 10:12 AM (223.62.xxx.17)보증금은 적더라고요
대부분 너무 잘버는과 이군요
어느집은 월급이 500 일텐데
진심 부럽네요4. ..
'23.1.29 10:12 AM (182.220.xxx.5)대부분 사업일거예요.
5. 사업
'23.1.29 10:1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사업일거에요
월급으로는 전문직으로 너무 잘 벌어도 그렇게 내기 힘들어요.
월세 500 낼 삶이면 생활도 그 수준으로 맞춰야 하는데
그럼 집에 가져오는것만 월 5천 가까이 되어야 할거에요.
물론 그런 사람 많다는거 알지만 월급으로는....6. 한국에
'23.1.29 10:14 AM (180.75.xxx.171)지상사로 나와있는 외국인경우 회사에서 월세 내주죠.
7. ㅇㅇ
'23.1.29 10:16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비용처리 하는걸껄요
사업하는 사람들 자기돈 거의 안들이고 살더라구요
차도 리스 콘도구입도 회사 명의 심지어 사적인 일 도와주는 사람도
회사직원으로 고용8. 월급쟁이
'23.1.29 10:20 AM (180.71.xxx.212)저도 외국 살다 한국 처음 들어와서 전세 목돈도 좀 부족하고 월세 내는거에 익숙해서 그냥 500씩 월세 내고 몇년 살았어요.
월급쟁이고 전세금 이율하고 투자기회 등등 생각하면 그렇게 터무니 없는 것 까지는 아니예요. 당시에는 지금 금리는 아니었지만 전세금 10억이면 이자금액이 년 3,4천, 20 억이라면 7,8천이니 상식적으로 크게 밑지는 건 아니죠.9. 음
'23.1.29 10:21 AM (220.117.xxx.26)법인이죠
임원용10. ...
'23.1.29 10:26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아들집 전,월세도 부모회사 걸로 하던데요. 계약도 회사직원이 나옴. 어떻게 그리 하는지는 모름. 남편보고 당신 사업체도 그리 좀 해보라니 자긴 방법을 모르겠다고..
11. 제 시동생
'23.1.29 10:29 AM (121.133.xxx.137)아내명의로 된 건물들에서
임대료가 많이 나와요
시동생 취미가 좋은 차랑 좋은집
ㅂ꿔가며 사는거라
차도 렌트 집도 월세로 수시로 바꿔요
그렇게 사는 인간도 있더라구요 ㅎㅎ12. ㅇㅇ
'23.1.29 10:35 AM (211.234.xxx.88)저요. 월세 550입니다.남편 외국회사 대표에요. 회사에서 나와요 월새.. 집은 외국에있어요. 와서 살까 하다가 호텔에 일년 있었고 그사이 집값 오르고 그냥 회사에서 나와서 월세살아요. 2년마다 내가 살고싶은데로 이사다녀요.지금 49층인데 너무높아서 다음엔 10층대로 가고싶네요
13. 제 사위가 그래요
'23.1.29 10:38 AM (61.78.xxx.6)집에 몇 십억 묶어 놓는 거 싫답니다.
월세 사는데 좋은 집에 한 달에 천만원 이상 주고 살아요.
여행 갈 때는 부부가 일등석 타고 최고급 호텔에서 지내고.
암튼 소비 패턴이 다 달라요.
집은 언제든 살수 있을 만큼 넉넉해요.14. ...
'23.1.29 10:41 AM (121.135.xxx.38)윗님 사위라면 나이가 그리많지않을텐데
원래 재벌집 아들인가요 ㅡ
아님 본인이 능력있어서?
저정도면 윗님집안도 딸도 ㅎㄷㄷ일텐대
월세 천이상이면 집에만 일년에 허공에뿌리는돈이
일억이상에 부부가 일등석이면 일년에 몇번씩 다닐거고 여행비도 수억인데 뭐하길래 사위랑 딸이??15. ㅇㅇ
'23.1.29 10:44 AM (106.102.xxx.192) - 삭제된댓글법인명의의 집에 공짜로 사는 사람도 있잖아요
장제원일가가 재단에서 법인명의로 구입한집에
10년째 살고있다는 기사도 있었죠16. 사랑감사
'23.1.29 10:44 AM (175.223.xxx.22)비용처리 하는거죠
그리고 목돈으론 기회비용 살려서 사업하는거고요17. 사위 직업
'23.1.29 10:44 AM (61.78.xxx.6) - 삭제된댓글벤처 캐피탈 CEO 에요.
딸은 피아니스트구요.
우린 부자는 아니고 애들 교육 원하는대로 시킬 수 있는 정도?
초등부터 좋는 사립, 예중 예고 유학.18. 상상
'23.1.29 10:46 AM (211.248.xxx.147)사업이거니 회사에서..
19. 아
'23.1.29 10:51 AM (124.5.xxx.61)오피스텔은 거의 그런 식 많아요.
매입도 법인으로
월세도 회삿돈으로
한강변 유명 연예인집들20. 음
'23.1.29 11:17 AM (223.38.xxx.229)보통 법인 비용처리.
근데 회사 복리 후생 주거 지원 아니면 불법으로 걸려요
예전에 인터넷 쇼핑몰 사장이 스튜디어 촬영용으로 xxx제 고급 주상 신고했다가
국세청에서 추적해서
개인 거주면 세금 내라해서.
걸렸다고 알고 있어요.(그 집의 전기,수도 사용량 뽑아서 주거용인거 알아냄)
업무용 아니면 다 걸려요. 신고 가능해요.21. 돈의단위가다름
'23.1.29 11:19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연예인들중에 많을듯
22. 비용처리용
'23.1.29 11:26 AM (121.166.xxx.208)이게 젤 카요
23. 약국
'23.1.29 11:27 AM (110.70.xxx.169)아이친구 엄마 신도시에서 약국운영해요.
월급약사 몇명두고, 그 엄마는 출근도 몇일 안해요.
씨씨티비도 있고 전화로 처리하고요.
월 이천만원이상 수입 있는거 같아요
물론 젊은시절에 월급약사로 빡세게 일해봤고요.
월세 400짜리 아파트에 살아요24. 아마
'23.1.29 11:31 AM (118.235.xxx.107)xxx제나 xxx엘 추적하면 엄청 나올듯
25. ..
'23.1.29 12:48 PM (221.159.xxx.134)거의 다 비용처리 하는집이고..간혹 사기꾼들 있죠.
사는곳 타는 차 겉치레가 화려해야 사기칠 수 있으니까요.26. 근데
'23.1.29 1:24 PM (222.99.xxx.166)지금 집값 20 억 30 억 하는곳 팔고
현금으로 5프로 이자 생각하면 ㅎㄷㄷ
게다가 세금도 안내고.
월세가 그리 비싸게 생각 안드는데요?27. 사업하는
'23.1.29 4:48 PM (39.117.xxx.200)사업하는 사람들이 주로 그렇게 하죠
전세금 주고 전세 사느니
전세금 월세로 돌리고
그 전세금으로 사업 벌이면
월세보다 더 벌 수 있으니 그렇게 하는 거에요
매매하거나 전세로 살면
그만큼 큰 돈이 집에 묶이게 된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어 10억이나 20억 정도 있으면
거기에 대출 더 보태면
지방에 공장이나 사업장 차려 월수 1000~2000씩 벌수 있는데
그거 집 전세금이나 매매대금으로 써버리면 너무 아깝다는 거죠
우리같은 소시민이야 월 500 월세로 나가는 게 아깝지만
그런 사람들은 월 500은
전세금 사업하는 데 돌려서 버는 돈이 더 크니 아까워하지 않는 거고
반대로 깔고 자는데 10억 이상 쓰는 걸 더 아까워하는 거죠28. ..
'23.1.30 3:36 PM (5.31.xxx.16)아파트 월세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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