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영국인데요…
체형이 생각보다 엄청 안 예뻐요..근데 이 추운날 노출은 진짜 많이 하고요…
영국만 그런가요?
프랑스 여자들은 날씬하다고 들었어요
덧. 영국 여자도 날씬한 사람들은 엄청 날씬하고 길에서 조깅하는 사람도 되게 많고 그런데, 뚱뚱한 사람들은 엄청 뚱뚱하고 그런 사람들이 좀 많아서 놀랐습니다
1. 영국문화
'23.1.29 5:59 AM (217.149.xxx.169)뚱뚱한 여자들도 미니스커트 입고 다녀요.
한겨울에도 스타킹 안신고.
올해가 한파가 유독 심하지만 겨울에도 별로 안추운 날씨였거든요.2. ..
'23.1.29 6:10 AM (14.49.xxx.112)유럽은 우리나라만큼 몸매에 관심이 덜해서 그런거 같아요
타인의 시선에 자유로워서겠지요
우리나라도 점점 양극화되더라구요3. 과거 런더너
'23.1.29 6:23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영국 어디신지
런던이라면 보이는 게 다 영국사람은 아니랍니다
관광객 엄청 많아요
저는 살면서 비만 영국인 거의 못 봤네요4. ..
'23.1.29 6:24 AM (86.149.xxx.134) - 삭제된댓글뭐 이런걸 일반화시키기 좀 그렇긴한데.. 제가 영국 살면서 느낀건 영국 여자든 남자든 미국이나 캐나다만큼 과체중인 사람이 많은건 아닌거같아요. 옷차림도 워낙 주위 의식 안하고 본인 좋은 대로 입는데, 그건 괜찮아보이구요. 뭐 종종 속옷 대충 입고 지나치게 노출심한 옷입는 사람들도 보이긴 하는데 ㅎ 요새 한국보면 만만치 않더라구요.
5. ..
'23.1.29 6:26 AM (86.149.xxx.134)뭐 이런걸 일반화시키기 좀 그렇긴한데.. 제가 영국 살면서 느낀건 영국 여자든 남자든 미국이나 캐나다만큼 과체중인 사람이 많은건 아닌거같아요. 옷차림도 워낙 주위 의식 안하고 본인 좋은 대로 입는데, 그건 괜찮아보이구요. 뭐 종종 속옷 대충 입고 지나치게 노출심한 옷입는 사람들도 보이긴 하는데 ㅎ 요새 한국보면 만만치 않더라구요
6. ㅎㅎ
'23.1.29 8:03 AM (211.234.xxx.128)런던엔 남자들이 꽃미남이더라구요. 지나가는데 다 모델. 특히 겨울엔 코트발이 ㅎㅎ
7. 프랑스는
'23.1.29 8:31 AM (116.34.xxx.234)다이어트 강박 아주 심한 나라에요.
거식증 환자수가 많아서 국가적 문제가 됐을만큼이요.
영국은 워낙 티푸드가 발달한 나라라
국민들이 살이 많이 쪄서
설탕세 도입한 나라고요.
좀 비만한 거 맞아요ㅋ
대략적인 인상 잘 포착하셨네요ㅎ8. …
'23.1.29 8:33 AM (14.39.xxx.125) - 삭제된댓글맞아요 영국여자 뚱뚱해요
유전자가 그런듯9. 우탄이
'23.1.29 8:45 AM (106.101.xxx.130)저도 1월에 여행갔다가 토트넘 경기보는데 경기는 안보고 코트발 훌흉한 남자들 구경했다는ㅋㅋㅋ
축구보는데 보스 코트에 갈색 가죽장갑에 멋쟁이들 많더라구요ㅎㅎ10. ㅇㅇ
'23.1.29 10:29 AM (106.102.xxx.162)제가 이번에 유럽 몇군데 다녀왔눈데
확실히 영국에 뚱뚱한 사람 많더라구요
근데 진짜 음식이 진짜 맛없고
다 패스트푸드라 더 그런거같았어요..
관광객은 영국보다.파리가.엄청.많음11. ...
'23.1.29 1:14 PM (14.39.xxx.125)영국여자들 대부분 뚱뚱합니다.
유전적인 체질이 원래 그런거 같아요 (하얀피부+고도비만)
TV에 나오는 여성사회자들도 고도비만이 많아 놀랬어요
영국에서 날씬한 여자들은 다른나라 유전자가 섞였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