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네 남편하고 저희 남편
여자한테 맞춰주고 기세워주고.
왕이라고 하고 자기아내한테. 복종복종 충성충성이러고
아내 위해주는 스타일. 가식이 있는 스타일. 파스타 먹는 스타일.
저희 남편은 그냥 너 너는 이러고 막 대하는 스타일
착하긴 하지만, 물불도 안 가리고 시집에는 잘해야한다는 스타일.
퇴근할 때 붕어빵 사들고 오면서 엄청 생색내고 가식은 없는 스타일
돈은 저희 남편이 더 잘 벌고. 생활력도 있는 편이지만( 권민희? 씨 남편
권장덕 스타일. 그렇지만 의사는 아니고요)
저는 왜이리 불편할까요.
시집에서도 아내위해주는 스타일이 더 대우받는거같고
사랑의 크기는 뭐 비슷하겠지만..(저희남편이 클지도? )
그래도 부럽고, 제가 존중못받는거 같아 화나네요.
1. ????
'23.1.28 8:56 PM (180.69.xxx.152)죄송하지만, 동서네 남편??? 무슨 호칭이 이래요???
도련님이라는 말 쓰기 싫어서 그런건가??2. 왜?
'23.1.28 8:58 PM (211.206.xxx.191)아내 위해주는 스타일이 가식 있는 스타일인가요?
원글님 남편은 둘만 있어도 너 너 너 그러는 건
아내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이죠.
더구나 남 앞에서 그런다면 아내를 무시하는 사람인거고.
단호하게 얘기 하세요.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달라고.3. ....
'23.1.28 9:01 PM (39.7.xxx.56)역시 첫댓글의 법칙
꼬투리 집고 싶어서 얼른 댓글 쓰나 보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무슨 말 하는지 알겠어요.
시집에서 며느리 위치는 남편이 만드는게 맞더라구요.4. 사람이
'23.1.28 9:01 PM (223.62.xxx.140)사람자체가 가식있는 스타일이뜨미에요
5. 도련님이
'23.1.28 9:05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싫으면 남편동생 이래도 될텐데 동서남편 이러니까 주작같잖아요?
6. 저도
'23.1.28 9:08 PM (221.140.xxx.139)동서 남편부터 아무 내용도 안 읽힘.
남편 동생, 남편 형도 아니고...
언니는 형부 아내인가..7. 00
'23.1.28 9:11 PM (121.190.xxx.178)동서남편도 틀리고 도련님도 호칭으로 쓸수있지만 결혼했으니 서방님이 맞고 지칭으로는 둘다 틀리죠
시동생으로 써야죠8. 말을하세요
'23.1.28 9:15 PM (175.123.xxx.2)혹시 시댁식구들 앞에서 너너거리는지 존중해달라고
안바뀌면 님도 너너 거리고 남편이야 님이 컨트롤 할수 있지 않나요 착하다면서요 너 자꾸 그러면 국물도 없다 하고
그정도도 못하면 가스라이팅 당하고 억눌려사는거고 심각9. ...
'23.1.28 9:17 PM (122.36.xxx.234)굳이 따지자면 첫댓글님도 틀렸어요.
도련님 아니고 시동생(기혼,비혼 똑같이 지칭)이 맞죠.
도련님은 결혼 안 한 시동생을 부르는 호칭(2인칭)인데 요즘은 이것도 쓰지 말자는 분위기고요.10. ㅇㅇ
'23.1.28 9:23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시집에서는 아들이 눈치보는 며느리를 대접하는거 맞아요
영리한 남편들은 와이프 떠받드는 연기라도 하는데
모지리 남편들은 자기엄마 편하라고 시집에서 와이프 구박하고
함부로 굴죠11. 맞아요
'23.1.28 9:25 PM (211.206.xxx.54)와이프 떠받드는 연기..
저희남편 시모앞에서 저한테 이혼하자하고
개새도 그런 개새가...
진짜 사람아니었어요.12. ㅡㅡ
'23.1.28 10:04 PM (119.92.xxx.44)남편분이 배려가 부족한 것 같은데. 동서 남편은 잘못없고.
13. 엥
'23.1.28 11:25 PM (124.54.xxx.37)시모앞에서 이혼하자는 남편이면 개막장인데요?? 원글에는 사랑이 더 클수도? 이렇게 적어놓고 ㅠ ㅠ 그냥 동서남편이 최고
14. ----
'23.1.29 12:27 AM (211.215.xxx.235)시모앞에서 이혼하자는 남편이면 개막장인데요?? 22222
15. ㅋㅋ
'23.1.29 1:15 AM (39.117.xxx.195)저 ...제목 잘못읽음요
동네(에)서 남편 하고 .... 이렇게 ㅋ 뭐지?했네요16. ..
'23.1.29 6:22 AM (106.102.xxx.71)시동생이랑 어떻게 그렇게 달라요.동서는 시가에서 제대로 대우 받을것 같아요ㅠㅠ사랑의 크기도 안비슷해보여요ㅠㅠ 개막장인것같아요
17. 와
'23.1.29 8:42 AM (211.49.xxx.99)시모앞에서 왜 이혼하잔이야기를 해요?
진짜 개새네18. ...
'23.1.29 11:25 AM (218.155.xxx.202)사랑한다뇨
시부모보다 아내가 더 밑이라는걸 확실히 보여주잖아요
너는 그렇게 대해도 되는 존재
시부모 기분 맞추려고 깔아뭉개도 되는존재19. ..
'23.1.29 11:27 AM (182.220.xxx.5)님 남편이 처신 잘못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