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끼리끼리는 과학이라는데 그러면 친구 없는 사람은
친구나 벗이 없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요?
끼리를 구성할 수 없는 경우면 ㄷㄷ
그냥 외톨이 그런 경우라고 보면 될까요?
1. 그렇겠죠
'23.1.28 5:33 PM (1.232.xxx.29)아님 독특한 사람?
2. 요즘세상에
'23.1.28 5:35 PM (115.21.xxx.164)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 친구 없음 어때요. 친구도 젊은 시절에나 만나는 거지 아이 낳고 가정생활 하면 친구 자주 만나는 배우자보다는 자기관리 잘하고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 더 나아요
3. 저는
'23.1.28 5:37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아무도 멊는데
끼리끼리로 볼까봐 아무나랑 친구 안해요.
같이 다니면 저사람 좋은 사람이니까 그옆에도 좋은 사람이겠구나 생각되서요.4. 저는
'23.1.28 5:40 PM (123.199.xxx.114)아무도 멊는데
끼리끼리로 볼까봐 아무나랑 친구 안해요.
같이 다니면 저사람 좋은 사람이니까 그옆에도 좋은 사람이겠구나 생각되서요.
차라리 혼자다니면 저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은 없을테니까요.5. ..
'23.1.28 5:40 PM (118.235.xxx.67)사회성 떨어지거나 아무 매력도 재미도 없거나 아무도 친구하고싶지 않은 사람은 그냥 혼자 놀겠죠.
6. 오죽
'23.1.28 5:42 PM (203.210.xxx.5) - 삭제된댓글자기만의 콘텐츠가 없으면 혼자 놀 줄도 모르고 떼로 몰려다니고,외롭다고 징징거릴까요?
7. nono
'23.1.28 6:04 PM (220.76.xxx.52)어렸을적 친구가 너무 많아 밥을 같이 앉아 먹을수가
없었고 매일 약속에 연애에 .. 지금은 혼자예요.
외톨인가?? 근데 외롭진 않아요. 아마 좋은 남편과
이쁜 자식들 있어서 그래도 말은 하고 살아 그런듯 해요.
그리고 혼자라도 너무 바빠요. 혼자서 할일이 많아서
매일 쓰러져 자요. 집안일, 요즘 또 애들 방학, 운동, 애들
치닥거리와 좋아하는 빵굽고 신기한 음식이나 식재료
사서 만들고 요리법 써치하느라고요.
저도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쩌다
나 혼자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전업하다 몇년 일하러
나가면서 전업엄마들 모임도 떨궈지고 지금 혼자예요.8. …
'23.1.28 7:41 PM (125.191.xxx.200)친구 기준이 다를듯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