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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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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교수 패션 스타일

직군 조회수 : 5,242
작성일 : 2023-01-28 12:56:25
교사 옷글 보면요
교사들 패션 스타일 있는 거 같아요
얌전하고 단정한데 뭔가 촌스러운
신경 안 쓴 건 아닌데 뭐랄까
체크 숄, 주름 치마, 각 잡힌 가방, 뽀글이 실내화
근데 여교수들도 그렇다라구요
새치 염색 안한 사람들도 많고
패션 예체능 계열 빼고요
직군별 스타일이 있는 게 신기해요 ㅎㅎ
IP : 223.38.xxx.14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12:57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관심사가 그쪽이 아니니까요

  • 2. ....
    '23.1.28 12:59 PM (118.235.xxx.109)

    당연한 거 아닌가요
    직장이나 직업에 따라 TPO가 있는 거죠
    출근할 때 옷차림, 사적인 자리에서 옷차림 다르잖아요

  • 3. 그게
    '23.1.28 1:00 PM (112.153.xxx.148)

    어디든 사람나름.

  • 4. ...
    '23.1.28 1:0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가요.. 교사들이 너무 화려하게 입고 개성넘치게 입고 다녀도 말 나올것 같은데요 ..얌전하고 점잖하게 입어야 말은 안나올테니까요..
    대학교수들은 패션이나 예체능계열 교수들은 개성있게 입고 다니는 교수들도 더러 있지만. 그건 그전공이 그런 과이니까 이해라도 보통 하지만요..

  • 5. 아놧
    '23.1.28 1:06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본인이나 신경써요.
    다 알아서 합니다.

    남이사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거적을 입든 명품을 입든
    뭔 상관...

    진짜 시어머니 짓 좀 하지마요.

  • 6. 보통
    '23.1.28 1:0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양쪽다 경험자인데...회사원들도 다 비슷해요. 교사가 뭔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요즘학교를 안가보셨나요.

  • 7. 아놧
    '23.1.28 1:08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교사가 만만한가
    매번 교사 글 쓰는 부류가 있는데
    진짜 격 떨어져요.

    글케 교사가 만만한가...
    아님 어릴때 공부못해서
    억하심정이 있나 싶음...

  • 8. 안그래요
    '23.1.28 1:11 PM (121.176.xxx.164)

    교직원인데요 교사들 옷 안 그래요.
    아주 예전 이야기겠죠.
    자기 맘대로 입고 다녀요. 전형적 그런 패션없어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요.

  • 9. 입고
    '23.1.28 1:12 PM (121.176.xxx.108)

    입고 싶어도 말들이 많아서 고리타분하게 입을 수 밖에 없어요.

  • 10. ㅇㅇ
    '23.1.28 1:13 PM (23.129.xxx.135)

    직군이나 추구하는 성향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지니까요.
    말씀하시는 체크숄, 주름 치마 등등은 교사나 교수랑 상관없어 보이고
    보통 교사, 교수 패션이라고 하면
    톤다운된 색상, 전형적인 실루엣, 장식 없는 미니멀한 옷이라
    단정해 보이지만 다소 정형적이고 심심해 보이는 스타일 아닌가요.
    근데 본래 성향이 단정하고 지적한 분들은 이쪽이 잘 어울려요.

    반대로, 이런 단정하고 밋밋한 스타일 안 좋아하는 분들이
    눈에 확 띄는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에 장식 많고
    몸에 핏되는 옷 좋아하던데....
    이것도 한끗 차이로 세상 촌스럽거든요.

    실제로 후자가 전자 촌스럽다고 좀 꾸미고 다니라고 충고하는 거 봤는데
    제가 보기에는 전자가 훨씬 세련된 스타일이었음...
    자기 각자 보는 눈이 다른 거예요.

  • 11. 새치염색이 필수?
    '23.1.28 1:14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두피에 안좋은 염색 왜 강요하시나요?

  • 12. ...
    '23.1.28 1:1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사랑에 이해 수영이 옷차림이 세련되지 않았나요
    교사 교수라고 세련된 차람이 불가능한거 아니죠
    옛날에도 잘 입는 사람은 잘입었어요

  • 13. ...
    '23.1.28 1:21 PM (218.55.xxx.242)

    사랑에 이해 수영이 옷차림이 세련되지 않았나요
    교사 교수라고 세련된 차람이 불가능한거 아니죠
    옛날에도 뭔가 꾸안꾸로 잘 입는 사람은 잘입었어요

  • 14. ——
    '23.1.28 1:2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교수들 별로 보실일이 없나보네요 여교수들 옷들 겁나 잘 입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요 명품매장 주고객 ㅋㅋㅋ 왠 체크숄 주름치마…

  • 15. ...
    '23.1.28 1:22 PM (218.55.xxx.242)

    독특해도 젊잖으면 걸릴일 없구요

  • 16. ——
    '23.1.28 1:2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교수들 별로 보실일이 없나보네요 여교수들 옷들 겁나 잘 입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요 명품매장 주고객 ㅋㅋㅋ 왠 체크숄 주름치마… 본인 상상의 나래?

  • 17. 이만희개세용
    '23.1.28 1:28 PM (182.216.xxx.245)

    82에 교사가 저격당한거 맞네 좌표찍혔구만 일단지켜켜봐야징

  • 18. 다음은 어디?
    '23.1.28 1:33 PM (211.36.xxx.139)

    지금 제일 핫한 교대까고
    다음은 애들도 인구도 없는데 병원 의사 입결 가지고 조롱 예약
    약사 무조건 예약
    로스쿨도 까야하고
    중하위권 엄니들 이참에 상위권 학교 못보내고 한맺힌거 앞으로 실컷 조롱하고 신나실 일만 남았군요 ㅎㅎ

  • 19. ..
    '23.1.28 1:41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주제는 억한 심정

  • 20.
    '23.1.28 1:48 PM (119.204.xxx.29)

    뭔지 알겠어요 제눈에도 촌스런 느낌이에요 단정하기만한,,

  • 21. 우리애
    '23.1.28 1:49 PM (125.182.xxx.128)

    중3담임 20대 남자샘 청바지에 세상 이쁘게 입으셨던데요.
    이제 담임샘이 귀엡게 보이는 나이ㅜㅜ

  • 22. 겨사들은
    '23.1.28 1:52 PM (223.62.xxx.234)

    모르겠고 교수들은 각양각색이예요.
    예체능계 아니여도 각자 쪼대로 입고 다녀요.
    명품 아니면 안 입는 애들부터 지가 가르치는 20살 어린 애들한테 조언 받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 사는 애들, 생활한복 직전까지..
    나름 개성 있어요.

  • 23. ----
    '23.1.28 1:5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교사를 까는게 아니라 사회생활을 안하셔서 그냥 접하는 사람이 애랑 선생님 뿐이고 선생님이 갑이자 내가 공격할 을병정이라 생각하니까 머릿속에 선생에 대한 미움과 생각과 평가가 가득하고 그래서 맨날 선생님 이야기하는듯. 사회생활 많이 안해본 사람은 나한테 갑질했던 인물이 부모랑 선생 뿐이 없고 나머니는 남편과 애, 그리고 예쁘고 젊고 잘나가는 여자들에 대한 증오감 ㅋㅋ. 아줌마들의 무의식인것 같아요.

  • 24. ㅋㅋㅋㅋ
    '23.1.28 2:02 PM (61.79.xxx.36)

    영업사원아니쟎요 ㅋㅋㅋ원글님 둘다 능력안되서 못하면서 ㅋㅋㅋ

  • 25. ..
    '23.1.28 2:06 PM (218.39.xxx.233)

    사람바이사람

    아이가 1학년이라 학교앞으로 마중나가는데요. 30대 교사들은 세련됨. 제 아이 담임샘도 온갖 유행 아이템 다 가지고았더라구요.

  • 26. 비교?
    '23.1.28 2:07 PM (220.122.xxx.137)

    여교수는 특정 스타일 없어요.

    제각각 개성대로예요

  • 27. 비교?
    '23.1.28 2:12 PM (220.122.xxx.137)

    여교수들은 멋쟁이 많아요.

    딱 보면 교수는 '나 교수야''나 잘났어'의 느낌 있어요.

    여교수들은 가방 들고 다녀요. 핸드백 말고요.

    대학강사해서 잘 앱니다.

  • 28. ----
    '23.1.28 2:1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교수들은 업무에서 수업은 30-40 프로정도고, 여러가지 위원회, 정부회의, 심사, 언론출연, 행사초대 등등 외부활동이 대부분 많아서 교사들이랑 옷입는거나 만나는 사람들이 다르기때문에 옷도 달라요. 연구실에만 있는 사람들은 신경을 일반인보다도 안쓰겠고 활동 많은 사람들은 신경을 많이 쓸수밖에 없고요.

  • 29. ----
    '23.1.28 2:19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교수들은 업무에서 수업은 30-40 프로정도고, 여러가지 위원회, 정부회의, 심사, 언론출연, 행사초대, 모임 등등 외부활동이 대부분 많아서 교사들이랑 옷입는거나 만나는 사람들이 다르기때문에 옷도 달라요. 같이 학교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각계에서 중요한 사람들이라 이미지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들이 많고. 연구실에만 있는 사람들은 신경을 일반인보다도 안쓰겠고 활동 많은 사람들은 신경을 많이 쓸수밖에 없지만... 대부분은 활동도 많고 집안도 남편도 금수저인 사람들이 많아 신경을 많이 쓸수밖에 없죠...

  • 30. 교사
    '23.1.28 2:43 PM (58.123.xxx.102)

    교사 나름이죠.. 청바지 입고 다녀도 뭐라고 하지 않으니까 편한 대로 하고 다니고.. 예쁘게 꾸미고 싶은 사람 예쁘게 꾸미고.. 교직 사회는 수평 관계입니다. 옷 못 입는다고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필립림 가죽에 천만원 넘는 테니스팔찌 샤넬 천만원짜리 가방 들고 다녀도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긴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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