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퇴직 후 노후 돈이나 건강말고 걱정 있나요

혹시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23-01-28 12:03:17
전 청결요
남편이 지금은 일다니니 씻는데
주말을 보면 퇴직후 안 씻을거 같아요
늙으면 더 씻어야 하는데
참다못해 목욕시중 받을때 까지
꼬질해 지는거 아닌지
아직은 일해서 열심히 잔소리하는데
나이들수록 고집도 세지잖아요
IP : 220.117.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8 12:08 PM (99.229.xxx.76)

    돈 그리고 건강 아무래도 이게 가장 중요하겠죠.
    그러나 그 다음 늙어서도 직업이든 취미든 매일 할 일이 있다는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씻는거난 신경쓰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으니 별 큰 문제가 되지 않는거죠.

  • 2. ㅇㅇ
    '23.1.28 12:14 PM (122.35.xxx.2)

    나이들면 부부 둘다 고집쟁이에 꼰대가 되서
    사소한걸로 다투더라구요.
    여유로운 마음이랄까... 그런게 없어지고
    자기만 아는 노인이 되는게 걱정이죠.

  • 3. ...
    '23.1.28 12:1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전 미혼인데 중년남자들 왜이렇게 꼬질한 남자들이 많나요? 회사나 지하철 그런데서 보면 정말 대부분이에요 깨끗한사람보면 경이로울 지경... 부인들 어떻게 저런 남자랑 한집에 있는지 궁금할지경...ㅠ 꼬질을넘어 비위상하는 남자정말 많아요

  • 4. ㅡㅡㅡㅡ
    '23.1.28 12:2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딴말이지만
    전 미혼인데 중년노년 남자들 왜이렇게 꼬질한 남자들이 많나요? 회사나 지하철 그런데서 보면 정말 대부분이에요 깨끗한사람보면 경이로울 지경... 부인들 어떻게 저런 남자랑 한집에 있는지 궁금...ㅠ 꼬질을넘어 비위상하게 더러운 남자정말 많더군요

  • 5. ker
    '23.1.28 12:37 PM (180.69.xxx.74)

    자식들요

  • 6. ★★
    '23.1.28 12:47 PM (58.127.xxx.226)

    안씻어요
    양치도 잘 안하고
    저보고 피부도 건조해 지는데 왜 샤워를 날마다
    하냐고
    고집도 쎄서
    예전에는 겨울옷 안빨고 계속
    장난말로 겨울지나면 빠는사람도
    있었잖아요
    왜 옷도 자주 빠냐고
    넘 흉을 봤나봐요
    예전에는 진짜 비스켓도 부스러기 떨어진다고
    접시 밑에 바치고 먹으라했는데
    지금 청소하라하면 3일 삐데다가 하네요

  • 7. 영통
    '23.1.28 12:52 PM (106.101.xxx.253)

    외로움과
    삶의 재미 느낄 거리 가지기

  • 8. 건강은
    '23.1.28 4:33 PM (14.32.xxx.215)

    지금도 엉망이고
    돈하고 취미는 걱정없는데
    남편하고 안맞아서 걱정이에요 ㅠ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9267 레스토랑을 처음가본 아들.. 20 ........ 2023/01/29 7,170
1429266 빌라 가스비 오늘나왔네요 10 2023/01/29 6,093
1429265 첫째한테 유독 짜증을 내게 되는데요 18 2023/01/29 3,976
1429264 고구마를 오븐에 구우며 드는 생각.. 13 요즘 2023/01/29 4,149
1429263 사랑의 이해 질문이요 8 ..... 2023/01/29 2,303
1429262 고인물에선 젊은직원이 1 로로 2023/01/29 1,972
1429261 떡국 육수 최고를 발견했어요. 27 냉파 2023/01/29 22,466
1429260 노안에 콘택트렌즈 어떤거 쓰세요? 5 렌즈 2023/01/29 1,925
1429259 국물요리 몸에 안좋나요? 4 ㅇㅇ 2023/01/29 1,695
1429258 저는 이 세상은 외계인이 만든거 같아요 17 종교개나줘 2023/01/29 3,525
1429257 아이섀도우 파레트 딱 한개만 산다면 25 .. 2023/01/29 3,641
1429256 다이슨 에어랩 샀는데요. 10 멀티스타일러.. 2023/01/29 4,404
1429255 주가 조작 나라 주식시장 망침 3 2월 10일.. 2023/01/29 1,416
1429254 뻥~이요!!! 좋아하시는분 6 뻥소리 2023/01/29 1,587
1429253 곰이 펀드 이야기 (주식 이야기 아녀요`~~ ㅎㅎ 따듯한 댕댕이.. 18 뮤뮤 2023/01/29 1,537
1429252 추신수가 이번주 금쪽이 꼭 보길 바래요 14 ㅁㅁㅁ 2023/01/29 7,035
1429251 대통령실 “난방비 대책 없다…원전 강화할 수밖에” 29 ... 2023/01/29 3,159
1429250 의대입시는 지역전형이나 지방 사는 게 크게 도움 되죠? 10 궁금 2023/01/29 2,077
1429249 도움이 1 해외에 있는.. 2023/01/29 396
1429248 주로 어떤메뉴 소분 냉동하시나요? 5 ㅇㅇ 2023/01/29 1,015
1429247 하루라도 단식하고싶어요 5 ㄷㄷ 2023/01/29 1,633
1429246 공부할 아이들은 뭘 보면 바로 알까요? 17 ss 2023/01/29 4,502
1429245 신부님을 사랑한 외화 ’가시나무새‘ 기억하세요? 20 추억이새롭다.. 2023/01/29 5,449
1429244 저는 파스타를 라면처럼 생각하고 먹어요. 13 음.. 2023/01/29 4,954
1429243 무식한질문 그러나 궁금한 질문 무식한질문 2023/01/29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