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해산물 방사능은 그러려니 하고 드시는건가요
누가 조금 일찍 가느냐의 차이라 그런가요.
남해 다시마에서 방사능 검출되는데
일본이 오염수 방류하면 더 심해질 거 아니에요.
다들 해산물에 대해 흐린눈하고 그냥 사는건가요.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고
공기처럼 해산물도 피할 수 없어서요.
1. 저도
'23.1.28 8:36 AM (116.34.xxx.24)암담한 현실에ㅠ
일본여행 안가고 제품 피하고
해산물은 선별해서 좋은곳에서만 먹고있지만
곧 아예 피해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ㅠ 아이들이 불쌍해요2. ...
'23.1.28 8:43 AM (118.235.xxx.33)저도 앞날이 걱정돼요
3. ..
'23.1.28 8:49 AM (123.214.xxx.120)확실한 후쿠시마산 이런거만 피하고 있어요.
자잘한것들 피하려 신경 쓰는게 피곤하기도 하고
하다보면 먹을게 없을거 같아서요.ㅠ4. 그나마
'23.1.28 9:00 AM (211.212.xxx.185)주기적으로 방사능검사 결과 공지하는 한살림에서 사먹어요.
특히 미역 다시마 오징어 어묵 북어 코다리 등등이요.
고등어등은 전보다 덜 먹고 세슘흡착률이 타 식품보다 월등하다는 표고버섯은 안먹은지 오래되었어요.5. 일본
'23.1.28 9:03 AM (58.123.xxx.102)이번 겨울에 일본 가는 사람 많아서 솔직히 많이 놀랐어요. 자기가 방사능을 먹던지 말던지 그건 선택이죠. 다만 몇 개월 안된 아이들도 데리고 가는 건 정말 위험할 거 같아요.
6. ㅇㅇ
'23.1.28 9:09 AM (223.62.xxx.16)와사비 테러해도 일본가고..
그렇게 한국사람들 일본인들이 싫어하는데도 일본 놀러가고..
독도도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데도 그런가보다 하고..
분노를 다 말아먹었나봐요.7. …
'23.1.28 9:29 AM (173.180.xxx.23)방사능이 생각보다 몸에 나쁘지 않은 건가 싶어요.
체감이 안 되니까요. ㅠㅠ8. 일본가서
'23.1.28 9:32 AM (183.97.xxx.120)불가촉천민 취급을 자발적으로 받겠다는데 어쩌겠어요
한살림에선 방사능검사 결과를 공지하고 있군요
해산물 아무래도 덜 먹게될 것 같아요9. 어쩔수 없이
'23.1.28 9:33 AM (58.125.xxx.11)육수용으로 멸치 다시마 건새우는 사용해요
어패류는 거의 안 먹다시피 하고나니 식단이
단조로워요 ㅠㅠ10. 일본여행
'23.1.28 9:36 AM (58.125.xxx.11)대딩들 두명 있는데 일본여행은 결혼후에
2세 출산까지 마치고 가라 했어요.
유전자 변이로 인해서 2세한테 안 좋은 영향
간다고 설득했어요11. 유
'23.1.28 9:57 AM (183.99.xxx.54) - 삭제된댓글생선류 가급적 안 먹고 있어요.
나중에 아이들이 2세 낳을 때 영향 갈 까봐 그게 젤 걱정돼요ㅜㅜ12. . .
'23.1.28 10:15 AM (118.220.xxx.27)아이 결혼시킬때 일본 여행 여부도 확인해봐야하나요. 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나쁜넘들
13. ...
'23.1.28 10:34 AM (183.100.xxx.209)원래 고기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10여년간 해산물 거의 안먹고 살았어요. 작년부터 제철 해산물들 열심히 먹고 있어요. 이제 일본이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방류하면 진짜 못먹을 거 같아서요.
14. 거의
'23.1.28 11:38 AM (223.38.xxx.69)안 먹어요
15. 갈망하다
'23.1.28 8:28 PM (125.184.xxx.137)예전보다는 덜먹지만 어차피 소금부터 ㅜㅜ 시작해서 바다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다 안먹을수 없잖아요.
생선은 양이 줄였지만, 미역이나 육수용 멸치나 디포리 등은 그냥 먹어요. 집에서 먹는것만 줄었지, 나가면 다 먹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한살림이나 자연드림에서 표고버섯은 방사능 알림 몇번 받은적 있어서 표고는 구입을 안하고 있어요.
헌데, 김 같은 경우 이미 다 먹고나서 방사능 수치 어쩌고 해서 회수+ 환불하라는 연락받고나서... 이미 더 소비했는데, 내가 가리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했어요.
실시간으로 검사가 이루어지는게 아닐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