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담배가 차라리 낫다 중독의 절정 '가공식품'

ㅇㅇ 조회수 : 5,492
작성일 : 2023-01-28 02:52:02
안 좋은거 알긴 알지만
집밥만 먹을수는 없는데...
하여간 설탕이 1등 적인거같아요

https://v.daum.net/v/20230127160602437

중독 주범은 60여종 설탕첨가물
담배 연기, 뇌 자극하는데 10초
설탕은 0.6초면 보상회로 작동
미국인 15%가 심각한 음식중독
과거 탐닉했던 기억과 맞물리면
급기야 간판만 봐도 배고픔 느껴

거대 가공식품 기업은 설탕, 소금, 지방을 무기로 삼아 뇌의 원시 영역을 자극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식품 기업은 과거 달지 않았던 음식에 60가지가 넘는 설탕을 첨가했고, 우리는 모든 음식이 아주 달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인간의 뇌에는 강박적 행동을 유발하는 자체적인 화학물질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도파민이다. 신경 자극으로 측정한 결과 도리토스 스낵만으로 코카인이 일으키는 정도의 갈망을 일으키진 못한다. 그러나 중독의 한 가지 특징은 물질이 뇌를 자극하는 속도다. 뇌를 자극하는 데 가공식품보다 빠른 것은 없다. 담배 연기가 뇌의 보상 회로를 작동시키는 데는 10초가 걸리지만 설탕은 0.6초면 충분하다.


IP : 154.28.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2:5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짱나네요ㅜ 담배와 비교되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음ㅜㅜ

  • 2. ㅇㅇ
    '23.1.28 2:56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설탕은 엄청 입에 당기는 거긴 하니까요 ㅠㅠ

  • 3. 이만희개세용
    '23.1.28 3:05 AM (182.216.xxx.245)

    진짜 음식이 너무 달아요.저는 인공적으로 넣는 그 향나는 첨가물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이게 식욕을 쓸데 없이 돋구고그래서 가짜 식욕이 생성되고.대표적인게 라면냄새.아무튼 그걸로 인해 사람들이 더 먹게 되고 먹긴하는데 그향에 취헤서 먹는거고 진짜 향이 아니고 건강한 음식도 아니고 악순환.

  • 4.
    '23.1.28 3:58 AM (211.234.xxx.94)

    차가우면 단맛을 덜 느낀다네요
    아이스크림에 단맛 낼려면 설탕 무자게
    들어간다하더라구요

  • 5. ㅇㅇ
    '23.1.28 5:12 AM (89.31.xxx.240) - 삭제된댓글

    초콜렛, 과자.. 미칠 거 같아요,,

  • 6. 진짜
    '23.1.28 6:21 AM (58.120.xxx.107)

    설탕 이야기 하시는데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설탕은 착한 음식축에 들지요.
    액상과당이나 기타 가공 당류가 더 문제고 중독을 일으켜요.

    "식품 기업은 과거 달지 않았던 음식에 60가지가 넘는 설탕을 첨가"라고 너무 순하게 써 놓았네요.

  • 7. 식품기업
    '23.1.28 7:13 AM (211.36.xxx.238)

    이 절대 안망하는 이유죠..중독에 의한 끊이지않는 소비...
    가공식품들 때문에 옛날에는 없던 수 많은 질병들이 생겨나고...
    진짜 설탕 중독 무서워요..

  • 8. ...
    '23.1.28 7:20 AM (211.206.xxx.191)

    맞아요. 액상과당 기타 첨가물이 문제.

  • 9. 반찬
    '23.1.28 9:20 AM (116.32.xxx.22)

    반찬 등 음식이 너무 달아졌어요.
    설탕 안 넣어도 되는 음식에조차 설탕.
    시대적 추세인지 ㅡㅡ

  • 10. 배달음식은
    '23.1.28 3:30 PM (211.213.xxx.201)

    안먹지만 과자를 좋아해서 큰일입니다
    늘 각성하고 조심해야하는데
    어디서든 과자가 자꾸 생기는 미스테리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679 최고의 다이어트방법을 찾았어요 39 ..... 2023/06/10 21,458
1472678 경기도 광주 4 시외버스 2023/06/10 2,254
1472677 서울 근교 자연에서 쉬고 싶음 어디가 좋을까요? 1 2023/06/10 2,231
1472676 혹시 다이소 홈 실리콘 써 보신 분 4 ..... 2023/06/10 2,913
1472675 저처럼 해를 안좋아 하시는 분들 있을까요?? 32 해외 2023/06/10 6,535
1472674 우울하신분들 한번 보세요 생각도 습관.. 2023/06/10 2,619
1472673 밤꽃향기. 나와서 말인데요 55 궁금 2023/06/10 14,914
1472672 광화문 근처에서 민속촌 2 여행 2023/06/10 1,219
1472671 펌_미국의 핵물리학자가 후쿠시마 오염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9 .. 2023/06/10 3,248
1472670 불편한 사람 어떻게 견디시나요? 8 .. 2023/06/10 4,771
1472669 참사 7개월 9 기레기아웃 2023/06/10 2,267
1472668 다이어트의 제일 좋은 식이요법은 14 다이어트 2023/06/10 7,196
1472667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16 .... 2023/06/10 5,202
1472666 오늘 골든듀 주문하고 왔는데 2 .... 2023/06/10 4,584
1472665 부산촌놈 처음부터 보는중인데 궁금한게.. 4 00 2023/06/09 2,469
1472664 머리숱 고민 4 평온 2023/06/09 3,201
1472663 검찰 6 ㄱㅂ 2023/06/09 822
1472662 초등 아이에게 교회오라고 하는 학원선생님 15 2023/06/09 2,601
1472661 독도 방문 취소, 일본 눈치 보는 국민의 힘 11 ... 2023/06/09 2,265
1472660 존윅 4 재미없네요. 11 너무 기대했.. 2023/06/09 2,504
1472659 연애잘하고 싶으신분들 8 초보 2023/06/09 3,007
1472658 오래된 깍두기 무생채 파김치 7 김냉에 2023/06/09 1,734
1472657 최백호님 콘서트 보고 왔어요 3 ... 2023/06/09 2,524
1472656 I was sad until now가 맞나요? 11 ㅂㅂ 2023/06/09 3,259
1472655 밤꽃 냄새 때문에 운동하기가 힘드네요 57 ... 2023/06/09 28,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