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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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에 길거리에 자동차보다 택시가더 흔했나요???
1. 이만희개세용
'23.1.28 12:41 AM (182.216.xxx.245)제 기억으로 80년대는 우리동네에 자기차가 있는 집이 드물었던 기억이 분명히 있어요 우리나라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가면서 집에 각각 자가용이 생기기 시작햇었던것 같아요.그래서 그 시절에 택시 합승많이 하다가 싸움도 많이 나고 햇던 시절 아닌가요?
2. ....
'23.1.28 12:44 AM (222.236.xxx.19)트럭이나 그런것들은 간간히 나오는데..ㅎㅎ자가용은 진짜 안나오더라구요..거의 3분 영상인데 지금도 번화가인곳들이 나와서 넘 반가웠거든요...
3. ....
'23.1.28 12:47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그 당시에는 차 있는 집이 드물었어요
어릴 때 저희 집이 차가 있었는데 급한 환자가 생겼다고 동네 사람들이 찾아오면 새벽에 아버지가 병원으로 환자 태우고 가시기도 했어요4. ㅇㅇㅇ
'23.1.28 12:50 AM (211.247.xxx.45)택시가 월등 많았구요.
자가용이 지나가면
우럴어 보기도 햇지요..ㅎㅎ5. ...
'23.1.28 12:50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네 그때는 집에 차 있는 사람들 드물었다는 이야기는 들긴 했지만 그정도로 귀한줄은 몰랐어요..
영상 보다가 택시만 계속해서 지나가는게 정말 저정도였구나 싶더라구요6. ....
'23.1.28 12:51 AM (222.236.xxx.19)네 그때는 집에 차 있는 사람들 드물었다는 이야기는 듣긴 했지만 그정도로 귀한줄은 몰랐어요..
영상 보다가 택시만 계속해서 지나가는게 정말 저정도였구나 싶더라구요
3분 영상에 택시만계속 지나가더라구요..ㅎㅎ7. ..
'23.1.28 1:19 AM (1.243.xxx.100)택시도 자동차인데
8. ....
'23.1.28 1:26 AM (222.236.xxx.19)택시는 영업용이라서 별생각은 없구요.. 예전에는 택시로 돈 잘벌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 있는데 하긴 저정도로 차가 없으면 택시 돈 잘벌긴 했겠다 싶더라구요...
9. 그쵸
'23.1.28 1:30 AM (14.32.xxx.215)84년에 학교에서 마라톤 하는데
자가용있는 집 뽑아서 가드 세웠는데 한학년에 한두집이었어요
게다가 여선생들은 소풍갈때마다 자기네 태워가라고 ㅠ10. ...
'23.1.28 2:06 AM (1.232.xxx.61)저는 70년생이고 시골에 살았지만 집에 자동차 있었어요.
자동차가 그렇게 귀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기억합니다만...11. …
'23.1.28 4:01 PM (122.37.xxx.185)60년대에 친정에 차 4대 있던 울 엄마는 70년대 초반에 결혼하고 시집이 몰락해서 우리 어릴적 70년대엔 황토색 콜택시나 외갓집 차 얻어타다가 자차 생긴게 82년…포닌가? 엑셀인가? 그랬네요.
일단 기사를 둘 수 없으니 엄마가 면허 땄는데 위로 넘기는 필기 시험 문제지로 밤새 열공해서 90점대 후반으로 합격했던거 기억나요.
그 차를 80년대 후반까지 타고 스텔라? 엘란트라 거쳐 지금의 차까지 십년이상씩 탔어요. 주변인들 대부분 잘 살아서 차 없는 집이 별로 없었고 우리차거 제일 후진차였어요.
여튼 그럼에도 사업하는 집은 승용차에 트럭에 회사차에 다 집앞에 쫘르륵 세워두고해도 주차전쟁이 없었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