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0년대 초반에 길거리에 자동차보다 택시가더 흔했나요???

....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23-01-28 00:37:19
유튜브로저희 지역  80년대 초반 길거리 영상이 있더라구요... 
근데 번화가 길 보면서 저기 그때랑 비교하면 많이 변했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근데 
그영상에서 특이한점은 택시가 월등하게 많더라구요 
자동차는 정말 어쩌다가 나오구요 
80년대 초반생이라서 80년대 초반 기억은 없는데 
그래도  어림풋이 알롱달롱한 택시들은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제 기억속에 택시들은 맞긴 맞구나 싶어서 반가웠어요 


IP : 222.236.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만희개세용
    '23.1.28 12:41 AM (182.216.xxx.245)

    제 기억으로 80년대는 우리동네에 자기차가 있는 집이 드물었던 기억이 분명히 있어요 우리나라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가면서 집에 각각 자가용이 생기기 시작햇었던것 같아요.그래서 그 시절에 택시 합승많이 하다가 싸움도 많이 나고 햇던 시절 아닌가요?

  • 2. ....
    '23.1.28 12:44 AM (222.236.xxx.19)

    트럭이나 그런것들은 간간히 나오는데..ㅎㅎ자가용은 진짜 안나오더라구요..거의 3분 영상인데 지금도 번화가인곳들이 나와서 넘 반가웠거든요...

  • 3. ....
    '23.1.28 12:47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그 당시에는 차 있는 집이 드물었어요
    어릴 때 저희 집이 차가 있었는데 급한 환자가 생겼다고 동네 사람들이 찾아오면 새벽에 아버지가 병원으로 환자 태우고 가시기도 했어요

  • 4. ㅇㅇㅇ
    '23.1.28 12:50 AM (211.247.xxx.45)

    택시가 월등 많았구요.
    자가용이 지나가면
    우럴어 보기도 햇지요..ㅎㅎ

  • 5. ...
    '23.1.28 12:50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네 그때는 집에 차 있는 사람들 드물었다는 이야기는 들긴 했지만 그정도로 귀한줄은 몰랐어요..
    영상 보다가 택시만 계속해서 지나가는게 정말 저정도였구나 싶더라구요

  • 6. ....
    '23.1.28 12:51 AM (222.236.xxx.19)

    네 그때는 집에 차 있는 사람들 드물었다는 이야기는 듣긴 했지만 그정도로 귀한줄은 몰랐어요..
    영상 보다가 택시만 계속해서 지나가는게 정말 저정도였구나 싶더라구요
    3분 영상에 택시만계속 지나가더라구요..ㅎㅎ

  • 7. ..
    '23.1.28 1:19 AM (1.243.xxx.100)

    택시도 자동차인데

  • 8. ....
    '23.1.28 1:26 AM (222.236.xxx.19)

    택시는 영업용이라서 별생각은 없구요.. 예전에는 택시로 돈 잘벌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 있는데 하긴 저정도로 차가 없으면 택시 돈 잘벌긴 했겠다 싶더라구요...

  • 9. 그쵸
    '23.1.28 1:30 AM (14.32.xxx.215)

    84년에 학교에서 마라톤 하는데
    자가용있는 집 뽑아서 가드 세웠는데 한학년에 한두집이었어요
    게다가 여선생들은 소풍갈때마다 자기네 태워가라고 ㅠ

  • 10. ...
    '23.1.28 2:06 AM (1.232.xxx.61)

    저는 70년생이고 시골에 살았지만 집에 자동차 있었어요.
    자동차가 그렇게 귀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기억합니다만...

  • 11.
    '23.1.28 4:01 PM (122.37.xxx.185)

    60년대에 친정에 차 4대 있던 울 엄마는 70년대 초반에 결혼하고 시집이 몰락해서 우리 어릴적 70년대엔 황토색 콜택시나 외갓집 차 얻어타다가 자차 생긴게 82년…포닌가? 엑셀인가? 그랬네요.
    일단 기사를 둘 수 없으니 엄마가 면허 땄는데 위로 넘기는 필기 시험 문제지로 밤새 열공해서 90점대 후반으로 합격했던거 기억나요.
    그 차를 80년대 후반까지 타고 스텔라? 엘란트라 거쳐 지금의 차까지 십년이상씩 탔어요. 주변인들 대부분 잘 살아서 차 없는 집이 별로 없었고 우리차거 제일 후진차였어요.
    여튼 그럼에도 사업하는 집은 승용차에 트럭에 회사차에 다 집앞에 쫘르륵 세워두고해도 주차전쟁이 없었긴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836 헌혈하면 시급을 쳐주네요 3 ㅇㅇ 2023/01/28 2,202
1428835 에너지 예산 400억 깍아놓고 긴급지원 뒷북논란 6 이래야 굥답.. 2023/01/28 985
1428834 지방국립대 다니는 옆집애 41 잘사는구나 2023/01/28 17,770
1428833 유년시절 지낸 지역이 1 2023/01/28 1,306
1428832 가방손잡이 까졌는데 어디서 고쳐요 1 .... 2023/01/28 1,362
1428831 난방 안돌리고 따뜻해지려니.. 16 2023/01/28 4,919
1428830 고등학생 용돈 얼마줘야하나요? 5 ㄷㄷ 2023/01/28 1,387
1428829 하상수 안수영은 4 .. 2023/01/28 2,019
1428828 쇼파 구입 후 AS 1 소비원 2023/01/28 847
1428827 개나소나 서울대 연고대 다붙었네요 44 이다 2023/01/28 22,494
1428826 교사, 교수 패션 스타일 15 직군 2023/01/28 5,676
1428825 단식하고 4kg 빠졌어요 7 .. 2023/01/28 3,736
1428824 모르고 있어서 알려줬는데 에바일까요? 4 직장생활 2023/01/28 1,990
1428823 환갑여행 10 여행 2023/01/28 3,080
1428822 대치 시대인재 50%장학 vs 강남대성 전액장학 20 .. 2023/01/28 5,565
1428821 요즘은 점점 7 2023/01/28 1,518
1428820 일본 거주하시는분들-정말인가요? 19 이뻐 2023/01/28 7,547
1428819 응팔 마지막회 보는 중인데 6 ㅠㅠ 2023/01/28 2,274
1428818 저렇게 말이 안된 행태에 5 ㅇㅅ지경 2023/01/28 1,101
1428817 시어머니 아프시니 며느리한테 짜증 28 ... 2023/01/28 5,968
1428816 넷플 웬즈데이 초5 보여줘도 되나요?? 3 .. 2023/01/28 1,489
1428815 이불 건조기 돌리면 안되는데 돌리면? 7 고민중 2023/01/28 2,566
1428814 나는 주말이 싫어요 5 하....... 2023/01/28 2,738
1428813 친구같은 딸이랑 곧 떨어져 지내야해요. 22 2023/01/28 4,621
1428812 요즘 교사가 핫한거 같은데 26 ㅇㅇ 2023/01/28 4,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