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 7년차 지치네요
체력상 버거워도 지금은 특히 추운날이라 책임감으로 하고 있습니다.
밥자리중 한군데는 산초입 공장 사장님이 공장입구에 급식소를 만들어 주셨는데 등산객들이 고양이들 간식을 주고 쓰레기를 밥자리에 버리고가서 화가 나서 더이상 밥을 안줄거라고해서 얼떨결에 떠맡게 됐는데 오늘 밥배달을 가니 박스로 급식소입구를 막아놨더라구요.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여쭤보자니 애들 밥주지말라고 읍박하실까 걱정이고 애들은 저 오니깐 어디선가 나타나서 배고프다고 울고.... 한켠에 밥그릇을 놓고오기는 했는데 혹시 밥그릇 치울까봐 걱정이고ㅜ
또 집으로오면서 집근처 밥자리에 밥주러가니 사료그릇에 누가 국멸치 우려놓은거 사료에 부어놔서 물기때문에 사료 다 얼고ㅜㅜ
겨울이라 고열량 사료에 밥양도 많아져서 제가 소비할 부분을 아껴서 고양이지출에 사용하느라 내가 뭐하자고 돈버나 마음이 문득문득 드는데 오늘은 진짜 현타오네요
울컥한 마음에 주절주절 해봤어요. 길고양이 싫으신분은 패스해주세요
1. 아휴
'23.1.28 12:32 AM (125.178.xxx.170)진짜 글로만 봐도 얼마나 속타실까 싶네요.
이 추운날 그리 챙겨주시는 것만 봐도
원글님은 천사이십니다.2. ..
'23.1.28 12:33 AM (218.236.xxx.239)에고 힘드셨겠어요. 복받으실꺼예요. 진짜 밥챙겨주면 미운눈으로 볼때가 젤 힘들어요ㅜㅜ
3. 벽쪽에
'23.1.28 12:34 AM (221.149.xxx.179)나무판자 기대 밥그릇 안보이게 주심 어떨까요?
얼굴 한번 뵌적 없으나 너무 감사드려요.
꾸준히 밥주는거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4. 모모
'23.1.28 12:35 AM (222.239.xxx.56)너무 안타까워요
님도 좀힘이 덜들면 좋겠는데
정말 고생많으세요5. ᆢ
'23.1.28 12:36 AM (221.140.xxx.133)저도 캣맘 10년차인데 위로드려요
올겨울은 왜이렇게 추운지요
가을까지 매일 보던 애들이 추워지기 시작하니
많이 안보여서 마음이 아파요
물도 금방 얼고 아파트주민들 눈치보여
하루 한번 사료부어주는데
먹겠다고 추운데 기다리는 냥이보면 짠하고
시작하면 끝이없는 캣맘 생활 ㅜ
우리 힘내요6. 가여운 생명
'23.1.28 12:44 AM (14.33.xxx.39)모른척않고 애쓰시는 캣맘님들
덕분에 불쌍한 길냥이들 배곯지 않고 무서운 추위 잘 견뎌내길,
캣맘님들 고생과 노고 복되어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7. ㅡㅡ
'23.1.28 12:44 AM (110.70.xxx.61)토닥토닥
당근이나 캣카페에 구역 나눠서 할
다른 좋은 분 찾는 글 올리면 어떨지8. 전
'23.1.28 12:53 AM (39.7.xxx.49)8년차..
밥자리 열군데고
으슥한 곳.
사람안다니는 구석진 곳.
으로 밥자리를 정했어요.
들고 가야한 사료랑 물이랑 데운 캔들
짐이 너무 많고
밥자리마다 거리가 멀어서
자전거 타고 다녀요.
저도 매일 하루도 안빼고 다니고
지금도 막 다녀왔어요.
밥그릇 깨부셔놓는 인간
사료 다 부어버리는 인간들
주기적으로 나타나고요
냥이들 생각해서 갖다놓는거겠지만
국물멸치
밥
매운 똥집
고등어
등등
밥자리에 부어놓고 가는 사람도 있고.
제일 토나오는거는
밥자리가 으슥한 곳에 있다보니
사료그릇에
오줌 싸놓는 인간
똥 싸놓는 인간..
휴..
진짜 정말 너무 화나요.
근데 올 겨울에 천사가 나타났어요.
어떤분이
냥이 집옆에
핫팩을 한박스 두고 가셨더라고요.
올 겨울 내내.
핫팩이 다 떨어져 간다 싶으면
또 한박스
또 한박스..
안 그래도
요즘 일거리도 없어서 수입은 끊긴지 오래고
챙기는 냥이들이 많고
사료값은 오르고
힘들었는데
올 겨울에 핫팩값은 안나가게 되어서
정말 너무 감사하더라고요.9. 핫팩 천사
'23.1.28 12:57 AM (14.33.xxx.39)캣맘도 당연히 감사하지만
말없이 필요한것 놓고 가시는 분도 참 멋지네요10. 부자되서
'23.1.28 1:03 AM (221.149.xxx.179)다가구든 멋진 주택 주인되고
겨울이면 집도 근사하게 지어주며
눈치 안보이게 밥 먹이자구요.
모두 멋집니다!11. 원글이
'23.1.28 1:04 AM (124.111.xxx.232)다들 비슷한가보네요.
저는 밥그릇에 abc과자 한통 또 집에서 먹다 버린 음쓰들
물그릇에 담배꽁초 그리고 새우젓 잔뜩뭍은 족발도 주기적이고ㅜ
그리고 ㅡㅡ님 캣맘들 다들 밥자리 이미 많고 또캣맘들 휴가 갈 때 시간 맞으면 품앗이도 하긴하지만 알바도 구하기 힘들어요ㅜ
캣맘들끼리 서로 하는말이 나도 하기싫은 일
누구한테 부탁하겠냐고 서로 그래요
그리고 다들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12. ㅠㅠ
'23.1.28 1:13 AM (118.45.xxx.47)물그릇에 담배꽁초…
진짜 화나죠..
물그릇에 담배냄새 다 배여서
그 그릇은 못써요..13. 스마일223
'23.1.28 1:34 AM (118.235.xxx.112)저도 캣맘 6년차 밥자리까지 차로 15분거리 으쓱한곳에 주니 쓰레기는 없어요 저도 현타 몇번 왔지만 절대 못그만둡니다..퇴근하고 다시나가서 3시간씩 하는게 보통일 아니거든요
길에서 태어나서 길에서 죽는 아이들..밥한끼라도 따뜻하게 먹이는게 내 임무라고 생각하고 줍니다..14. ..
'23.1.28 1:34 AM (81.155.xxx.150)이 추운 한국날씨에 고생하시네요
많이 힘드시지요??
욕만 듣고..마음만 아프고...
그래도 힘내세요...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15. 스마일223
'23.1.28 1:48 AM (118.235.xxx.112)유투버 으으냥님은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주말마다 2시간 거리를 가시면서ㅈ밥을 주시더라구요! 그 분들 보면서 저는 힘내고 있습니다! 파이팅!
16. ...,..
'23.1.28 1:55 AM (14.33.xxx.46)한마디로 존경스럽습니다.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분들은 언젠가 꼭 복받으실거에요.
17. 아
'23.1.28 2:03 AM (110.70.xxx.101)오늘만큼은 제가 너무 힘들어 제 맡은 모든 자리에 단열처리 해놓고 왔어요
이 한파에 저도 너무 지쳤었어요
진짜 울고 싶은 마음뿐이었고 이 혹독한 겨울만 지나자란 마음 뿐
전 지금 여러 밥자리 물자리를 제가 다 떠맡게 된 경우에요
저한테 오는 애들 거기 오는 애들 저를 다 거치고 제가 다 아는 애들이고 설령 다 몰라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원글님의 정말 현타라는 말이 뭔지 전 알아요
자긴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이건 이래야 한다
맨날 말로만 복 받으라 고맙다며 하지도 않고 그 물자리에 물 얼리고 등등 모든 자리들에 다 쫓아다니며 저만 이 추위 두 시간에 밥 물 밥 물
게다가 테러까지 발생할 때는 정말 그 차가운 눈 위에 주저앉아요
자기들이 뭔가 했다고 자위할 뜨거운 물이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물이 얼지 않아 애들이 물을 마실 수 있는게 관건인데
핫팩은 쓰레기만 되네 어쩌네 하면서 제가 준 핫팩도 흔들지도 않고 그냥 요식적으로 턱 두고 가고
애들 똥도 캔 쮸르 등 놓고 버리고 간 쓰레기도 지저분해진 밥자리 앞도 맨날 저만 치워요
그냥 이 악물고 버팁니다 누구에게도 욕 먹으면 안되니까 애들이 우선이니까요 애들이 살아야하니까요
이런데 제가 언제까지 이럴지 저도 어떤 순간엔 정말 모르겠어요
복받을 이유도 여유도 없고 고맙다는 말도 싫어요 나까지 없으면 정말 안되겠다 하는건데 오늘은 뭔가 정말 꽉 차 올라 울고만 싶네요18. 윗님
'23.1.28 2:15 AM (118.45.xxx.47)그 마음 너무나 잘 압니다.
ㅠㅠ19. 진심으로
'23.1.28 2:16 AM (220.88.xxx.156)존경합니다♡♡♡♡♡
저야 유기견 둘 키우느라 감히 상상도 못하지만요.20. 에휴
'23.1.28 2:22 AM (223.62.xxx.232)원글님 안아드리고 싶네요
토닥토닥
전..
재개발 앞둔 아파트내에서 고양이들 밥주는데 제가 이 아파트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6년간 밥먹인 아이들 이제 저 없으면 밥 챙겨줄 사람이 없어서 요즘 자나깨나 걱정입니다
에휴21. 세상에
'23.1.28 2:31 AM (125.180.xxx.243)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분들이 많으신가요
정말 힘드시죠 ㅠㅠ 지금은 사료만 여기저기 대고 있는데
캣맘 할때 정말 힘들더라구요.
진짜 마음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녔어요
현타..무슨 말씀인지 정확히 알겠어요 ㅠㅠ
생명을 가진 아가들을 거두다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오고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모두 힘내세요 ㅠㅠ22. 고맙습니다
'23.1.28 2:32 AM (110.70.xxx.101)118 45님
그러면 눈에 띄고 어쩌고 오늘은 그 날 진짜 다 무시해주고 다 꽁꽁 싸매고 단열하고 물 얼지 않게 하고 그 사료는 비싼 사료라 어떻게 감당하냐 그런 말 다 못들은 척 하며 제가 하는동안은 저처럼 할거예요
테러하는 인간들은 사람도 아니지만
제발 쓰레기처럼 뭘 주지들 마세요 그런 거 줘도 먹고 싶지 않으시잖아요 애들도 우리와 같아요
주셨으면 그 흔적 다 치워주세요
주고 간 쓰레기에도 애들 분변도 울면서 누군가는 치우니 이 일들이 가능한 거라는 거 잊지 밀아주세요23. ..
'23.1.28 3:22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저는 고양이가 너무 무서워요ㅜㅜ
예전에 어느날은 주먹만한 아기냥이가 제 발등쪽으로 올라와서 제가 기절할뻔 혼비백산 도망갔었어요.
도망가면서도 내내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그런데 또 어느날은 집근처에서 주차하고 걸어가는데 냥이가 너무 힘없고 슬프게 냐옹~하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도없고 소리만 들려서..그뒤로 여차저차 냥이 사료를 사서 사료랑 밥을 주고 있어요.
아직 냥이들 마주치진 않았는데 3일에 한번 정도씩 그릇을 비우더라구요..
그릇에 사료담아 줄때 냥이들 올까봐 무서운데
사료그릇 다 비운거 보면 기분 좋아요..
이 추운겨울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24. 날도 추운데
'23.1.28 3:25 AM (222.98.xxx.33)고생이 많습니다.
그 심정 알고말고요.
다 내맘 같지 않으니
쉽지 않은 길입니다.
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멈추지 못 할 일이란걸
캣맘들은 압니다.
풍족해서 하시는 님들이 대부분이
아니라는 것도 우린 압니다.
늘 걱정을 달고 사는 사람들
자신에겐 망설여도
아이들에겐 어떡해서나마 이어가지요.
그래도 아이들만 생각해서
힘을 내십시다.
저도 캣맘 16년차지만
늘 망설이고 최선을 다하지 못 한 것에
후회가 듭니다.
처음 시작할 때도 지금도
형편이 안 좋거든요.
그래도 우리 힘내야죠.25. ㅇㅇ
'23.1.28 3:25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저는 고양이가 너무 무서워요ㅜㅜ
예전에 어느날은 주먹만한 아기냥이가 제 발등쪽으로 올라와서 제가 기절할뻔 혼비백산 도망갔었어요.
도망가면서도 내내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그런데 또 어느날은 집근처에서 주차하고 걸어가는데 냥이가 너무 힘없고 슬프게 냐옹~하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도없고 소리만 들려서..그뒤로 여차저차 냥이 사료를 사서 사료랑 물을 주고 있어요.
아직 냥이들 마주치진 않았는데 3일에 한번 정도씩 그릇을 비우더라구요..
그릇에 사료담아 줄때 냥이들 올까봐 무서운데
사료그릇 다 비운거 보면 기분 좋아요..
이 추운겨울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26. 00
'23.1.28 3:28 AM (58.140.xxx.22)고맙고 죄송합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
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이 지옥같은 곳에서 아이들이 그나마 살아갈 수 있는 거겠죠.27. 그린
'23.1.28 4:04 AM (59.12.xxx.71)글만 보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고맙고 감사하고 죄송할뿐이에요ㅜㅜ28. 이런분들은
'23.1.28 4:55 AM (39.112.xxx.205)마음이 얼마나 따스하고 예쁠까
반성하고 가요29. 토닥토닥
'23.1.28 5:52 AM (123.214.xxx.132)위로 드려요
같이 힘내요 ㅜㅜ30. ㅡㅜ
'23.1.28 8:38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얼마나힘드실지 ㅜ
이런분들이 계시니 세상이 그나마 돌아
가는거구나31. 캣맘 2년차
'23.1.28 8:57 AM (223.38.xxx.28) - 삭제된댓글저도 오늘 새벽에 볼일있어 일찍 나왔는데 귀가때 밥자리 들리려고 배낭에 핫팩이랑 보온병등등 챙겨나왔어요. 우아하게 가볍고 이쁜 가방 들 일아 없어지네요. 코트도 못 입고 구두나 부츠도 못 신고 항상 작업복 비스무리한 분위기라 외양이 점점 추례해지는 느낌.
처음에 원치 않는 밥자리 억지로 떠맡아 (원조캣맘이 이사감) 짧은 기간동안 밥그릇에 똥테러도 3번이나 당해보고 밥자리 파괴에... 정 붙이고 돌보던 아가, 학대범에게 당해서 죽은 것도 보고... 짧지만 나름 여러 경험 했어요.
요즘은 건강도 안 좋아 병원 다니며 내 몸하나 추스리기도 힘든데, 이 추운 한파에도 어디선가 나타나 살겠다고 매일 야무지게 먹고 가는 아이들 때문에 꾸역꾸역 힘내서 나가요.
사료는 충분히 쌓아주고 너무 지칠 땐 하루정도 건너기도 하고요. 우선 내가 살아야 아이들도 돌볼 수 있는 거라... 올 겨울 추위는 징글징글 하네요.
저도... 내가 왜 이 세계를 알게 되었나 가끔은 속상하지만, 아이들 저버린다고 발 뻗고 편히 자지도 못할 거 알아서... 아마 캣맘들 다 그런 마음때문에 그만 두지도 못하는 거겠지요.32. 2년묵은 캣맘
'23.1.28 8:59 AM (223.38.xxx.28) - 삭제된댓글저도 오늘 새벽에 볼일있어 일찍 나왔는데 귀가때 밥자리 들리려고 배낭에 핫팩이랑 보온병등등 챙겨나왔어요. 우아하게 가볍고 이쁜 가방 들 일이 없어지네요. 코트도 못 입고 구두나 부츠도 못 신고 항상 작업복 비스무리한 분위기라 외양이 점점 추례해지는 느낌.
처음에 원치 않는 밥자리 억지로 떠맡아 (원조캣맘이 이사감) 짧은 기간동안 밥그릇에 똥테러도 3번이나 당해보고 밥자리 파괴에... 정 붙이고 돌보던 아가, 학대범에게 당해서 죽은 것도 보고... 짧지만 나름 여러 경험 했어요.
요즘은 건강도 안 좋아 병원 다니며 내 몸하나 추스리기도 힘든데, 이 추운 한파에도 어디선가 나타나 살겠다고 매일 야무지게 먹고 가는 아이들 때문에 꾸역꾸역 힘내서 나가요.
사료는 충분히 쌓아주고 너무 지칠 땐 하루정도 건너기도 하고요. 우선 내가 살아야 아이들도 돌볼 수 있는 거라... 올 겨울 추위는 징글징글 하네요.
저도... 내가 왜 이 세계를 알게 되었나 가끔은 속상하지만, 아이들 저버린다고 발 뻗고 편히 자지도 못할 거 알아서... 아마 캣맘들 다 그런 마음때문에 그만 두지도 못하는 거겠지요.33. vh
'23.1.28 9:06 AM (114.30.xxx.139)저도 캣맘인데 사료비가 어마어마 해요
집에30마리 들였는데 난방비며 모래 병원비도 장난 아닌데 밖에 애들이 밟혀 멀리가요 ㅠ
제 소원이
애들 다 보내고 저도 죽는 거
소원이 너무 소박해요
맨날 돈 벌러 나가면서
고양이들!
엄마 아빠가 오래 돈 벌어야 한다며 화이팅 외쳐요34. 에효
'23.1.28 10:12 AM (112.151.xxx.120)저도 6년차..그 맘압니다.토닥토닥..
선한 마음은 반드시 좋은것으로 돌아옵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생명 돌본 그 수고 헛되지 않을겁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35. 해피엔드2
'23.1.28 10:16 AM (39.7.xxx.154)7년이라니...츄르님, 존경합니다.
동물에게 베푼 사랑은 언젠가 꼭 돌아온다고 생각해요.
츄르님에게, 아니면 츄르님의 자제분에게라도
분명 그 은공이 큰 은혜로 돌아온다고 믿습니다.
추운날 빨리 가고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36. ...
'23.1.28 7:57 PM (125.133.xxx.160) - 삭제된댓글복받으세요...^^ 춥고 괴로우시겠지만...?
저도 3년차..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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