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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이걸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음식 있으세요?

,,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23-01-27 23:09:06
제가 얼마전에 유튜브 쇼츠 넘기다가 우연히 중국 먹방을 봤는데...
진......................짜..
이럴수도 있나 싶은 음식들이 많더라구요.
부화직전의 달걀...이거 많이들 먹던데..
이거 그냥 씹히는 고기 맛으로 먹는걸까요..? 어후..
무언갈 쌓아놓고 쪽쪽 빠는데 자세히 보니 닭머리.....ㅠㅠ
양뇌부터 별의별 음식들..
진짜 평범한 일반인들도 그런 음식들을 먹을까요?
이게 문화차이인건지 뭔지...정말 대단하단 말로도 뭔가.....부족하네요....
IP : 125.187.xxx.2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곤란
    '23.1.27 11:10 PM (220.117.xxx.61)

    그걸 곤란이라고 해요
    청주에서 파는거 보고 기절했어요. 정력제라고 ㅠ

  • 2. 곤달걀,
    '23.1.27 11:12 PM (39.7.xxx.24) - 삭제된댓글

    곤계란이라고 우리나라에서도 먹었어요.
    경동시장이나 오래된 시장가면 솥에 쪄서 사람들에게 팔았죠. 솥에는 닭털이 붙어있고요.

  • 3. ...
    '23.1.27 11:15 PM (175.193.xxx.8)

    곱창 대창

    덕지덕지~ 붙은 기름 덩어리들을
    안밖을 뒤집어 밀어넣어 먹고,
    똥냄새 없애느라 세제풀어 세척해 먹고.
    이게 뭐하는 짓인 지 모르겠는 불량 식재료.

  • 4. 곤계란은
    '23.1.27 11:15 PM (39.7.xxx.24) - 삭제된댓글

    전세계가 다 먹지 중국고유음식이 아니에요. 베트남에서도 먹던데요. 일종의 영양식.

    10살즈음에서 먹는거 봤는데 계란껍질 벗기면 털같은거 나오고요. 털 다 떼내고 국물같은 걸 빨아먹고 보면 노른자에요. 보기보다 흉하지 않았어요.

  • 5.
    '23.1.27 11:16 PM (223.38.xxx.78)

    어렸을때 어른들이 종종 드셨어요
    그게 부화가 안돼고 상하기 전의 달걀을
    먹었던거 같아요
    제 기억에 어미닭이 품고 부화시키지 못한
    달걀을 버리기 아까워서 어른들이 드시는거
    봤는데 저도 그거 볼때는 으악..했어요 ㅎㅎ

  • 6. 중국 뻔데기
    '23.1.27 11:22 PM (39.7.xxx.24) - 삭제된댓글

    보신분? 우리나라것은 조그마한데 중국것은 숟가락보다 더 커요. 게다가 무지하게 통통.

    누에가 얼마나 크면?? 왜 우리나라는 벌레조차 작을까?

  • 7. 윗님
    '23.1.27 11:25 PM (1.228.xxx.58)

    중국인이세요?
    외국 나가서 큰 벌레나 번데기나 달팽이나 그런거보면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지 왜 우리나라는 벌레조차 작을까 그런 생각 안들어요

  • 8. ..
    '23.1.27 11:26 PM (223.38.xxx.3)

    중국은 머리 발 그대로 있는 닭구이도 먹어요

  • 9. 그리고
    '23.1.27 11:27 PM (1.228.xxx.58)

    벌레 조.차. 작으면 또 뭐가 작다는 말씀인지?

  • 10. ker
    '23.1.27 11:27 PM (180.69.xxx.74)

    베트남인가? 도 보양식으로 먹어요

  • 11. 외국 나가서
    '23.1.28 12:16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생선, 나무, 동물, 과일같은거 작다는 느낌 안받으셨어요?


    중국뻔데기 보면서 이렇게 크니 비단이 많이 나고 실크로드라는 말이 생겼겠다 했었네요.

  • 12. 오래전
    '23.1.28 12:31 AM (125.178.xxx.170)

    한비야 책에서 보고 끔찍했던 그 음식이네요.
    도저히 못 먹죠.

    닭발이며 선지국
    뭐 못 먹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긴 해요.

  • 13. ~~
    '23.1.28 1:17 AM (49.1.xxx.81)

    저도 곱창 대창 막창.. 이 이렇게까지 대중적으로 먹히는 게 이상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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