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면서 이런 차별은 첨입니다.
밥을 셋이서 먹으러 갔는데 반찬을 예뻐하는 사람쪽으로 계속 주는데
진짜 너무 열받아서 눈물이 나오는? 이런 드러운 취급은 또 처음이네요
그만둬야겠죠..종종 그래서 담에 또 그러면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열받은거 티안내고 열받게 말할 대사 없을까요
1. ...
'23.1.27 10:58 PM (211.227.xxx.118)따로 먹으러 갈 수 있으면 따로 가세요.
같이 먹어야만 한다면 한소리 할래요
식비 똑같이 내는데 반찬 몰아주면 그쪽에서 밥 값 내나요? 하렵니다2. 음
'23.1.27 11:0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설마 먹던 젓가락으로요? 드러워서라도 나 안 줘서 다행.
접시를 밀어준다? 팔 뻗어서 먹음.
국 배분을 지가 하면서 건더기 몰빵? 내가 건더기 더 담아먹는다. 남은 건더기조차 없다면 왜 나는 이렇게 주냐 그때 얘기할래요.
저런 사람이 원하는 게 님 열받게하는 거잖아요. 님이 님 몫 찾아가면서 냠냠 더 맛있게 먹는 게 제일 싫어하는 모습일걸요.3. 으잉?
'23.1.27 11:00 PM (1.227.xxx.55)반찬을 누가 준다는 거죠???
4. ..
'23.1.27 11:04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유치하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유치한 것들 때문에 왜 내 소중한 직장을 버리나요
5. 직장다니면서
'23.1.27 11:04 PM (39.7.xxx.24) - 삭제된댓글겨우 반찬 밀어주는 꼴 보고 눈물나요?
아휴~~~~~~~~~~~~~--6. ㅇㅇ
'23.1.27 11:04 PM (175.193.xxx.114)아뇨 반찬 그릇채 제 옆에 있는걸 그 사람 쪽으로 옮겨놔요..
냄비로 나오는거 있으면 국자도 그 쪽으로 옮겨놓구요..7. 우와
'23.1.27 11:07 PM (211.36.xxx.95)우와 저도 같이 화가 나서 댓글
진짜 꼭 윗사람중에 먹는 것으로 티 내고
편가르는 사람 잇음
회식을 해도
뭐 이번 프로젝트 이번 지원공로 이번 성과
이gr 하면서
나를 안끼워줌8. 무으식
'23.1.27 11:08 PM (220.117.xxx.61)인간의 무의식이 무섭습니다.
일관계 아니면 간과하셔야 내가 편해요.9. ...
'23.1.27 11:08 PM (211.227.xxx.118)반찬 옮겨놓으면 저도 이 반찬 좋아해요..하고 원위치 시키세요.
10. ...
'23.1.27 11:09 PM (110.70.xxx.34)이게 눈물 날 정도인가요?
혼밥도 나쁘지 않아요
둘이 먹으라 하고 님은 따로 드세요11. ㅇㅇ
'23.1.27 11:10 PM (122.36.xxx.203)먹는거 가지고 그러면 괜히 서럽죠.
원글님 그런 마음일듯..
점심을 그냥 따로 먹을 수는 없나요?. 코로나 때문에
더 혼밥족 늘었잖아요.12. ...
'23.1.27 11:12 PM (124.5.xxx.99)원글님 심정 이해갑니다
그냥 머물다 보시면 친한동료가 나타날거에요
토닥13. ㅇㅇ
'23.1.27 11:1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실제 저런 유치란 일 당하면 기분 나쁘죠.
혼자 드세요~14. .....
'23.1.27 11:14 PM (116.120.xxx.216)따로 먹고 다른 사람을 친구로 만들어서 밥드세요. 안그러면 반찬 다시 원위치 시키고 나도 이거 좋아해 하세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랑 같이 밥먹으면 체할듯
15. ..
'23.1.27 11:16 PM (114.207.xxx.109)휴 당해보면 진짜 눈물나오죠
그냥 밥은 따로 드시고 일만 하자구요 ㅠ16. ….
'23.1.27 11:22 PM (180.228.xxx.220) - 삭제된댓글웃으면서 나도 이거 좋아하는데 왜 그러냐고 못 물어요?
17. 저라면
'23.1.27 11:25 PM (122.44.xxx.114) - 삭제된댓글차분하게
"저도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자꾸 그러시면 서운해요."
라고 하겠어요.
그러면 앞에서는 조심할 것 같아요.18. ..
'23.1.27 11:27 PM (121.172.xxx.219)티를 왜 안내요? 원글님 뻘쭘하라고 일부러 그런거 같은데 그럴땐 같이 상대방 뻘쭘하게 만들어 버리세요..여고생도 아니고 나이도 먹었음 그정도는 가능하지 않나요? 무슨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찬 갖다놓으면 다시 가운데 가져다 놓으세요..뭐라 하면 손이 안닿아서 못먹는다고 하고 국자 돌려놓으면 바로 퍼서 원글님 앞에 두세요. 왜그러냐고 하면 이게 왜요? 하세요..일부러 저쪽에 둔거라면 왜요? 하고 또 물어보세요. 이뻐한다는 ㅇㅇ씨 이름 대면서 ㅇㅇ씨 어디 팔이라도 아파서 그쪽 앞으로 반찬이랑 국자 몰아야 해요? 하고 그냥 진짜 몰라서 그런다는 식으로 물어보세요..계속 원글님 그런식으로 심기 건드리려고 작정한거 같으면 당당하게 점심 혼자 먹는게 편하겠다고 따로 가시구요.. 눈물까지 보이시는건 진짜 그 못된인간 생각하는대로 가는거잖아요..근데 나이값 못하는 인간들 참 많네요. 어차피 내 인생에서 잠깐 스쳐가는 인간들인데 그런 인간들 때문에 맘고생 하지 마세요..19. 토닥토닥
'23.1.27 11:49 PM (114.108.xxx.128)에구 원글님 속상하셨겠어요. 무슨 사정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먹는 걸로 저렇게 티내면 서럽고 속상하죠.
평소에도 티내나요? 그럼 솔직히 얘기하고 셋이 있을때요. 저라면 그냥 혼자 먹겠어요. 저 때문에 불편하신거 같으니 따로 먹겠다고요. 밥이라도 편안하게 먹고 쉬어야 일도 열심히 하죠. 속상한 마음이 글에서 느껴지네요.20. ..
'23.1.27 11:49 PM (58.79.xxx.33)그냥 풉하고 실소가 나오는 상황이잖아요. 대놓고 말해야죠. 대놓고 티내는데..
지금 이거 뭔가요? 웃긴다. 이럴려고 같이 밥먹는 건가요? 유치짬뽕해서 내일은 제가 짬뽕 사드릴게요. 먹으러가요.21. ...
'23.1.28 12:04 AM (218.156.xxx.164)원글님 입 다물고 있으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대놓고 뭐라 하기엔 괜히 치사해질 거 같아서 그러시죠?
식탐 있는 사람을 비춰질까 싶기도 하고.
반찬이 나오면 미리 앞접시를 청해서 덜어 놓으세요.
국자도 하나 더 달라고 하시구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항상 ㅇㅇ씨 앞으로 옮기시길래
각자 먹기 편하게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하세요.
반찬 덜기 전에 옮기면 다시 달라고 해서 덜어 놓고
평소에 ㅇㅇ씨 많이 배려하시는거 같아 제가 미리 덜어 놓고
접시 드릴께요.22. ..
'23.1.28 12:05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도로 가져오며 저도 좀 먹을게요.
23. 기싸움에서
'23.1.28 12:15 AM (85.203.xxx.119)이겨야죠.
뭐 어쩌구저쩌구 말할 것도 없이
상대가 저쪽으로 옮기면, 옮기는 족족 바로 제자리로 원상복구 시키세요. 세상 심드렁하게요.
이뭥미 펴다보면 똑같이 이뭥미 눈맞추시고요.24. 본인이
'23.1.28 12:18 AM (39.7.xxx.24) - 삭제된댓글밥 한번 사요. 그리고 오순도순 먹는법 알려주세요.
25. 맞네요
'23.1.28 12:28 AM (211.36.xxx.95)맞네요
윗분 말씀이~
밥 한번 사세요
옛부터 미운놈은 떡하나 더 준다구26. 그런 일로
'23.1.28 6:00 AM (172.119.xxx.234)왜 회사를 관두나요?
직장구하고 관두세요27. ditto
'23.1.28 7:11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국자를 그쪽으로 둔다능 게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국자가 내쪽에 있으면 더 자리 복잡하고 내가 다른 사람 음식도 떠줘야 하니 국자가 잌ㅅ는 쪽 사람이 더 불편한 거 아닝가요 원글님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약에 그쪽으로 옮긴다면, 그래서 원글임 그걸 먹기 불편하게 된다면, 식당 이모님께 그 반찬 하나 더 달라 그러세요 국자가 상대방 쪽으로 가서 불편해지면 국자가 거기 있어서 내가 옮겨 담기 불편하니 너가 내 음식 얾겨 담아 달라 하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차별한다는 사람이 어떤 반응할 지 궁금하네요
28. ㅇㅇ
'23.1.28 10:42 AM (125.179.xxx.164)티내고 불평하세요.
밥먹을 땐 개도 안건드리는데 치사하게 왜 그런대요.29. 작성자
'23.1.28 10:47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이거 뭔 줄 알아요.
제가 겪었던 일이기도 하구요.
근데 이게 또 딱히 맞받아 칠 무언가 없다는 게 기분 더럽고 열받믄 일이긴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분들 직장 생활할 때 이런 일 있어요. 밥 같이 안먹으면 되지 않냐 아무 일 아닌 듯 얘기하지만 누군 그러고 싶지 않은 줄 아나요. 저 상황에서 비아냥대거나 욱하면 나만 성격 이상한 애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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