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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항준 감독 아쉬워요

ooo 조회수 : 27,949
작성일 : 2023-01-27 22:26:55
알쓸인잡 출연 이전에 방송을 통해 보여진 이미지를 좋아했어요.
유쾌한 키덜트, 명랑함도 좋았고
종합예술인이라 기대했는진 모르겠지만
매력있는 지식인이라 생각했나봐요.

그런데 이번 방송 보는 내내 실망을 지나 불편하더라구요.
위트는 커녕 깜짝 놀랄 정도로 수준 낮은 유머가
가장 불편했고 출연진이 던지는 화두에 접근하는 자세가
너무 형편없었어요.

자세한 워딩은 기억이 안 나는데
이호박사님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영화인들께 감사한다.
그래서 아까 촬영 시작하기 전에 장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라고 얘기하니
대번에 난 또 내 지갑에 손대셨나 싶었다고 대답 하는데
아연실색했어요.
저 사람 수준 처참하구나.

출연자가 아니고 진행자이긴 하지만
영화감독이라는 사람이 스토리텔러로써의 역할을
아이돌보다도 못 하는걸 보며 참 얕고 가볍다라고 생각했어요.

어느 정도의 역량을 가진 사람인가 뒤늦게 궁금해져
장 감독이 만든 영화들 찾아보니
인상적인 작품은 하나도 없더군요.
호감이였던 방송인을 또 하나 치웁니다.

IP : 180.228.xxx.133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7 10:29 P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

    안 맞는 옷을 입었네요. 원래 그 사람은 해맑게 철없는게 매력이에요.

  • 2. ....
    '23.1.27 10:30 PM (218.159.xxx.228)

    장항준 감독이 처음에 이번 mc고사하다가 혼자는 못한다 mc한명 더 같이 섭외해달라 했대요. 감독 본인이 본인을 제일 잘 알겁니다. 엄청 가볍고 밝은 그저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인거ㅜ

    저도 이번에 보면서 장항준씨가 좀 안맞는 옷을 입었다싶었어요ㅜ아마 본인 스스로도 느끼고 있을 것같아요.

  • 3. ....
    '23.1.27 10:30 PM (221.157.xxx.127)

    진행자로는 많이 부족

  • 4. ㅇㅇ
    '23.1.27 10:31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전 뒤늦게 유튜브 찾아보고 있어요 ㅋ

    그래도 척 하는 건 없어요

    싼마이 자처

    미워할 수 없음 ㅋㅋ

  • 5. 다들
    '23.1.27 10:32 PM (58.233.xxx.246)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제가 보기에도 진행자로는 별로였어요

  • 6. ㅇㅇ
    '23.1.27 10:32 PM (116.121.xxx.18)

    이 와중에 218님 댓글 중에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이 표현에 확 꽂힘. ㅋㅋ
    멋져요. ^^

  • 7. 초대
    '23.1.27 10:32 PM (210.96.xxx.10)

    초대손님으로 나욌을땐 넘 귀여움

  • 8. ...
    '23.1.27 10:33 P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

    원래 유희열이 엠씨였나요? 누가 했으면 좋았을까 문득 궁금하네요

  • 9. elija
    '23.1.27 10:33 PM (175.203.xxx.220)

    저도 그 프로 보며 엠씨가 아쉽다 싶더라구요

    엠씨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

  • 10. 지갑얘기는
    '23.1.27 10:33 PM (119.2.xxx.106)

    진짜 쌩뚱맞네요

  • 11. ooo
    '23.1.27 10:33 PM (180.228.xxx.133)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
    최고의 통찰력입니다.

  • 12. 그러게
    '23.1.27 10:34 PM (108.172.xxx.149)

    너무 공감해요
    그동안 용케 가려온거죠

  • 13.
    '23.1.27 10:34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잘하나요?

    근엄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 14. ....
    '23.1.27 10:34 PM (218.159.xxx.228)

    저도 제 머리에서 나온 표현이면 좋겠으나 저도 커뮤에서 주워 들은 장항준씨 별명입니다.

    정확히는 김은희가 키우는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 입니다.

  • 15. ...
    '23.1.27 10:36 PM (106.102.xxx.47) - 삭제된댓글

    가려왔다기보다 게스트로서는 재밌어요 ㅋㅋ 가끔 봐야 너무 즐겁고 유쾌한 친구

  • 16. ...
    '23.1.27 10:37 PM (112.161.xxx.251)

    유희열과 인간 같아요.
    자기를 낮추는 듯한 처세로 인맥을 잘 만들어놔서 실력은 별론데도 잘 묻어가는.
    한국 예술계는 이런 인간형이 유난히 많긴 하죠.
    예술적 감각은 떨어지나 형님 아우들 사이에서 처세가 좋은 인물들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한자리씩 꿰차고 있는.
    전 이 사람 볼 때마다 퍽이나 여자 생각하고 의식 있는 척하는 거 같아서 불편해요.
    허약한 척 무해한 척하는 마초.

  • 17. ㅎㅎ
    '23.1.27 10:37 PM (220.127.xxx.209)

    그래도 척 하는 건 없어요

    싼마이 자처

    미워할 수 없음 ㅋㅋ 22222222222

  • 18.
    '23.1.27 10:38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pd역량 문제도 크다고 봐요. 장감독 여태 다양한 방송 활동을 봤는지 이런 프로에 안 맞는 사람이라는 걸 왜 몰랐을까 싶었어요. 장감독은 주변 인물들과의 에피소드나 신변잡기식의 가볍디 가벼운 잡담에 신나는 그런 인물이에요.(그게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런 유형이라는 거죠) 아무리 알쓸 시리즈가 수다 떠는 컨셉이라고 해도 잡다한 지식도 많아야 하고 자신만의 통찰력도 있어야 수다가 제대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죠. 장감독은 그런 분위기에서 빛을 내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가벼운 농담따먹기에 최적화된 사람

    나피디가 재탕을 하네 자막이 어떠네 하는 평이 있어도 대단한 연출가인 게 저 사람이?? 싶은 사람들을 쏙쏙 골라 최상의 캐스팅을 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 19. ㅓㅓ
    '23.1.27 10:39 PM (223.62.xxx.147)

    입 크게 벌리고 웃을 때 치아가 다 썩었는지 안에 치아가 시커멓던 게 인상적

  • 20.
    '23.1.27 10:40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유씨는 짝퉁이잖아요

    장씨는 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사람입니다

    달라요

    단단함과 철저함, 엄격함이 있는 게 전해져서 좋아요

    좌절로 어두워져서 자살 생각 안 할 강인함과 유머

    워너비입니다 (현재 어두운 터널 속이라 나같은 사람에겐 꿈과 희망임)

  • 21. ...
    '23.1.27 10:44 PM (125.187.xxx.52)

    안 어울리죠. 인쓸신잡은 캐스팅 문제도 큰 것 같아요. 너무 애매하달까... 2화까지 보다가 지루해서 안 봐요. 장항준이 게스트로 진행 잘했으면 좀 더 나았을텐데 너무 미스케스팅..
    그러게요 저 나피디 안 좋아하고 그 사람 예능 본 거 별로 없는데 인물조합은 잘 짜요. 참 대단한 능력이에요.

  • 22. 장항준은
    '23.1.27 10:45 PM (14.32.xxx.215)

    말은 저렇게 해도
    개그강박이 있어요
    무리수 던졌군요 ㅠ

  • 23. 시그널
    '23.1.27 10:45 PM (27.255.xxx.22) - 삭제된댓글

    드라마 장항준 감독 작품이잖아요..
    전 영화도 나름 좋은데..
    대작 하는 감독은 아니지만요..

  • 24. 응?
    '23.1.27 10:48 PM (112.147.xxx.62)

    장항준 방송에서 오래 봤지만
    장항준이 방송나와서
    수준을 기대하게 할만한 뭔가를 한 적이 없는데요...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신거 아닌가요?

    장진 감독 대놓고 질투하고
    쪼잔하고 가벼운 티 많이 냈는데요

  • 25. ....
    '23.1.27 10:54 PM (219.255.xxx.153)

    장항준 감독 좋아요. 거짓으로 포장하지는 않아요.

  • 26. ...
    '23.1.27 10:54 PM (116.123.xxx.129)

    27.님
    시그널
    장항준감독 작품 아니에요
    극본을 장항준 감독의 부인인 김은희 씨가 썼어요

  • 27. ...
    '23.1.27 10:57 PM (210.220.xxx.161) - 삭제된댓글

    장항준 감독은 드라마 유령연출했죠
    소지섭하고 이연희가 형사로나왔던

  • 28.
    '23.1.27 11:01 PM (27.255.xxx.22) - 삭제된댓글

    시그널 말고 싸인이요… 잘못 적었네요

  • 29. ...
    '23.1.27 11:03 PM (180.70.xxx.60)

    유희열은....
    그래도 중심잡는 mc 이기는 하죠
    악마의 재능인건가

  • 30. 제일 한심했던
    '23.1.27 11:04 PM (175.193.xxx.8) - 삭제된댓글

    이호 교수님 ...
    힘든 길 같이 가기로 한 기특하고 고마운 아들 얘기 하실 때.
    웃음으로 넘어갔으나 찬물 끼얹는 듯한 면박질...
    참으로 경박스런 공감능력 미달이라 느껐어요.

    알쓸 시리즈 윤종신, 유희열, 장항준
    다 ~거기서 거기. 한끝차이도 없을 정도로 똑같이 얕은.

  • 31. 장항준 한심했던
    '23.1.27 11:04 PM (175.193.xxx.8)

    이호 교수님 ...
    힘든 길 같이 가기로 한 기특하고 고마운 아들 얘기 하실 때.
    웃음으로 넘어갔으나 찬물 끼얹는 듯한 면박질...
    참으로 경박스런 공감능력 미달이라 느껐어요.

    알쓸 시리즈 윤종신, 유희열, 장항준
    다 ~거기서 거기. 한끝차이도 없을 정도로 똑같이 얕은.

  • 32. 싫어하는 사람은
    '23.1.27 11:06 PM (39.7.xxx.55)

    엄청 싫어하더군요.

    얼마전
    씨네마운틴에 김국진이 나왔는데
    와...
    김국진이 장항준 진짜 싫어하더라고요.
    말끝마다 정색하고 무안주고 따지고..
    와...분위기 정말 뻘쭘 살벌..
    김국진 좋게 봤는데
    너무 대놓고 정색하니까 무섭더라고요.

  • 33. 유희열은
    '23.1.27 11:07 P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

    중심잡는 “척”하다가 훅 간 겁니다

  • 34. ..
    '23.1.27 11:07 PM (175.193.xxx.8)

    맞지 않는 옷을 입는 바람에 드러난.

  • 35.
    '23.1.27 11:09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한국식 오타쿠로 이해 가능하죠

    기승전병 응? 뭐임

    이래도 돼?

    야마도 없고? 중심도 없고 ㅋ

    경박하기까지? ㅋㅋ

  • 36. ㅇㅇ
    '23.1.27 11:14 PM (27.100.xxx.48)

    예전부터 별로라 하던 사람이라
    티비에 나올때마다 채널 돌려요.

  • 37. 식상
    '23.1.27 11:19 PM (1.241.xxx.7)

    항상 비슷한 에피소드
    씨네마운틴도 송은이가 훨씬 전문가처럼 느껴져요 진행도 혼자 다하고, 장항준은 제 역할을 못하는.것 같아요

  • 38. ..
    '23.1.27 11:30 PM (1.237.xxx.58)

    맨처음 나왔을때 엄청 위트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나올때마다 비슷한 이야기며 농담에 거기다 귀염성있는 얼굴이 나이들어가면서 더이상 그것만으로는 매력적이지 않고 너무 가벼워서 역량이 너무 딸리더라구요
    알쓸인잡은 본인도 좀 재미없었을듯..

  • 39. 순수해서
    '23.1.27 11:35 PM (106.101.xxx.252)

    좋던데요 유머러스하고 전 가식있고 척하는사람보단 훨 좋더라구요

  • 40. 왠 기대
    '23.1.27 11:52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 대중예술하는 감독인데,
    뭘 원하죠?
    그냥 장항준은 정항준인데요?
    원래 그렇게 심미적이거나 철학적인분이 아님요.

  • 41. 왠 기대
    '23.1.27 11:52 PM (180.68.xxx.158)

    그냥 대중예술하는 감독인데,
    뭘 원하죠?
    그냥 장항준은 장항준인데요?
    원래 그렇게 심미적이거나 철학적인분이 아님요.ㅡㅡ

  • 42. 교수도 아니고
    '23.1.28 12:10 AM (1.232.xxx.29)

    그냥 대중예술하는 감독인데,
    뭘 원하죠?
    그냥 장항준은 장항준인데요?
    원래 그렇게 심미적이거나 철학적인분이 아님요. 22

  • 43.
    '23.1.28 12:15 A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부인돈잘벌어서 너무좋다고
    그말 넘 많이해서 밉상

  • 44. ㅇㅇ
    '23.1.28 12:27 AM (211.214.xxx.115) - 삭제된댓글

    장항준 감독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인문학적인 지식을 갖추었고 그것을 말로 잘 풀어 낼것이라고 은연중에 선입견이 있었나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다루어서 일부러 찾아봤는데 너무 가볍게 말장난으로 일관해서 놀랐어요. 저윗님 말처럼 송은이씨가 깊이있게 이야기를 해서 두 사람에게 기대하던것과 상반된 반전이랄까.

  • 45. 궁금이
    '23.1.28 12:28 AM (211.49.xxx.209)

    원래 좀 가볍고 그런 스타일 같건데요.

  • 46. 싸인 감독 아님
    '23.1.28 12:40 AM (123.254.xxx.128)

    드라마 싸인 감독은 김형식, 김영민
    극본이 김은희, 장항준이에요.
    그리고 약력에 전 대학교수라 나오네요.

  • 47. ...
    '23.1.28 12:49 AM (86.143.xxx.203)

    와 내가 어렵풋이 느꼈던 바를

    원글님이 100퍼센트 글로 전환해내심

    완전 동감

  • 48. ...
    '23.1.28 1:01 AM (116.32.xxx.73)

    저도 동감합니다

    알쓸신잡에서 혼자 둥둥 떠다니는 느낌!
    이 프로 앰씨에 어울리지 않아요

  • 49. 알쓸인잡과
    '23.1.28 1:15 AM (117.111.xxx.248) - 삭제된댓글

    알쓸신잡이 헷갈리는 분이 두 분이나 계시네요
    지금 방송하는 건 알쓸'인'잡

  • 50. 싸인
    '23.1.28 1:33 AM (14.32.xxx.215)

    초반에 감독했어요
    나중에 극본만 썼구요

  • 51. 그래도
    '23.1.28 2:14 AM (125.139.xxx.253)

    전 장감독 정감가요
    해맑게 웃는 모습 보면 저도 같이 웃게 된다는
    그런데 저 위에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에 비유하신분 님 진짜 최고닙니다 ㅎㅎㅎ
    저 표현력 돈 주고라도 사고싶다 ㅋ

  • 52. ㅇㅇ
    '23.1.28 2:52 AM (220.71.xxx.33)

    맥락을 참 못 읽는 사람이라는 느낌. 지식이 부족하다는 느낌. 이렇게 배치하는 사람의 무능까지 보여주는 듯...

  • 53. 더쿠
    '23.1.28 3:10 AM (217.149.xxx.132)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는 더쿠에서 예전부터 장감독 부르는 말이었어요.
    뭘 자기가 생각해낸 것처럼 가만 있나요?
    통찰력이니 어쩌니 다 칭찬은 받고 가만히 있네요?
    저거 님 생각 아니잖아요 ㅎㅎ

  • 54.
    '23.1.28 3:18 AM (218.159.xxx.228)

    더쿠

    '23.1.28 3:10 AM (217.149.xxx.132)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는 더쿠에서 예전부터 장감독 부르는 말이었어요.
    뭘 자기가 생각해낸 것처럼 가만 있나요?
    통찰력이니 어쩌니 다 칭찬은 받고 가만히 있네요?
    저거 님 생각 아니잖아요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 이딴 미친 댓글이 다 있지? 이딴 댓글 달기전에 댓글이나 쭈욱 읽어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23.1.27 10:34 PM (218.159.xxx.228)

    저도 제 머리에서 나온 표현이면 좋겠으나 저도 커뮤에서 주워 들은 장항준씨 별명입니다.

    정확히는 김은희가 키우는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내가 남긴 댓글입니다.

    내가 가만 있었어요? 미친 댓글 달기 전에 달린 댓글이나 읽어요. 진짜 뭐 이딴 불쾌한 댓글을 달지 제대로 읽지도 않고?

  • 55.
    '23.1.28 3:25 AM (218.159.xxx.228)

    원글님의 통찰력 댓글 뒤 불과 1분후에 제가 댓 달았어요.

    그저 이거 니가 한거아니잖아하면서 눈 뒤집혀서 댓달려고 원글님 댓 밑 두번째 있는 댓도 안봤죠?

  • 56. ...
    '23.1.28 3:29 A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제대로 보지도 않고 웬 급발진. 설령 내 표현이 아니라는 원댓글님의 말이 없었더라도 모든 사람이 82 상주하는것도 아니니 칭찬받고 있는 상황 못봤을수도 있는데 저분 오리지널 표현이 아니라고만 하면 되지 생각도 짧고 성격도 안 좋고...

  • 57. ...
    '23.1.28 3:43 A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제대로 보지도 않고 웬 급발진. 설령 내 표현이 아니라는 원댓글님의 말이 없었더라도 모든 사람이 82 상주하는것도 아니니 칭찬받고 있는 상황 못봤을수도 있는데 저분 오리지널 표현이 아니라고만 하면 되지 생각도 짧고 성격도 나쁘고...

  • 58. ㅇㅇ
    '23.1.28 5:08 AM (58.140.xxx.22)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풀이 부탁해요.

  • 59. ㅇㅇ
    '23.1.28 5:10 AM (89.31.xxx.240) - 삭제된댓글

    사람인데 하는짓이 말티즈 같다구요

  • 60. 가을
    '23.1.28 5:31 AM (122.36.xxx.75)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본인도 알거예요

  • 61. 급ㅁㅊ발진
    '23.1.28 7:10 AM (223.38.xxx.212)

    바보 인증하냐 ㅋ.

  • 62. 저도
    '23.1.28 7:22 AM (76.157.xxx.66)

    이번꺼 보면서 바닥이 드러나는구나 느꼈어요
    감독인데 기본적인 지식이나 생각이 너무 얕아요
    웃음코드도 너무 낡고 (부인빼면 진짜 없음)

  • 63. ^^
    '23.1.28 8:33 AM (27.119.xxx.88) - 삭제된댓글

    라이터를 켜라,박봉곤 가출사건,기억의 밤은 각본 감독이고
    싸인 시그널 유령 쓰리데이즈 각본은 거의 김은희 작가와 같이했죠
    원래 라디오 예능 출신 작가였고
    예능 pd들 욕심으로 출연요청을 하자
    계속 거절했다고 유퀴즈에서도 인터뷰 했어요
    송은이 비보방송도 그렇고
    김은희 작가 사수가 장항준이었고 큰 굴곡 소재를 기획하고
    글은 부인 필력이 좋기에 협업하는걸로 알아요.
    바닥이 드러나긴에 20년 넘게 극본 감독하는 사람이고
    중타이상은 하기에 계속 투자가 붙고
    알쓸인잡도 계속 거절한걸로 알아요.
    방송 이미지만으로 판단하기엔 필모그래피가 대단해요.

  • 64. 그분
    '23.1.28 9:11 AM (175.196.xxx.165)

    인문학적 지식 있는 사람 아니에요
    서울예전 출신에 영화도 얕디 얕고…
    그 프로 엠씨 감은 전혀 아닌 사람
    캐스팅이 문제죠뭐 피디가 유죄다

  • 65. ...
    '23.1.28 9:15 AM (211.215.xxx.112)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
    잘 보살핌을 받은 말티즈는 눈 밑이 얼룩없이 깨끗해요.
    굴곡없이 산 깨발랄한 사람?
    어딘가 꼬이거나 일그러진 부분이 없다는 거죠.
    자기 분야에서 최고봉에 매력까지 넘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다른 대체 할 만한 사람이 안 떠오르는거 보면
    선방했다고 봐요.

  • 66. .....
    '23.1.28 9:45 AM (116.123.xxx.210) - 삭제된댓글

    난 진짜 재미없게 말하는 여자분이 더 거슬려서 장항준은 잘 보이지도 않더라구요.원글님은 표현의 출처를 밝히셨잖아요..나이스한 개슷키 표현 무릎들 칠때 입 꼭다물던 원글하곤 차원이 다르구만..

  • 67. 지금행복하게
    '23.1.28 10:04 AM (222.120.xxx.13)

    진행자로는 많이 부족2222222222

  • 68. 메인mc 첨이라
    '23.1.28 10:42 AM (223.131.xxx.220)

    알쓸인잡 자체가 노잼인게 문제 같은데요
    김영하 마저 예전만 못해서 편집 문제인가 생각까지 들 정도로
    장항준 감독 요새 유툽 등 잔잔바리 출연이 많아서
    레파토리가 떨어져 그런가보다 하지만
    수다스런 캐릭인데 너무 기대가 과도하셨던거 아니에요?
    그냥 수다스런 동네 개구쟁이 정도로 보면 실망할거도 없을 거 같아요

  • 69. 장항준을보면서
    '23.1.28 10:50 AM (125.182.xxx.128)

    내 이상형이 유머있는 사람이었구나 깨달았어요.
    근데 역시 유머있는 남자 데리고 살려면 김은희급 능력녀야 되는구나 급 좌절.
    장항준이 인문학적 소양까지 있었으면 진짜 매력이 터져서 우주로 날이났겠죠.국보가 됐을거에요.
    하지만 어려운상황 고생도 유머 희하로 넘기는걸 보면 참 강한 사람이다 싶어요.
    유시민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유시민과 장항준을 섞어놨으면 우리나라 최고 매력남이 됐을듯..

  • 70. 윤종신송은이
    '23.1.28 11:04 AM (84.14.xxx.146)

    랑 수다떠는게 재밋지.. 저정도 수준이.안돼죠. 정말 해맑은 이야기나해야.재밋죠 .. 세상이.좋아 저정도 출세한게 대단.. 그엄마 어려서 점봤다는집 대박이어요... 하도 공부못해 점을.보러갔더니 ..엄청 대박 날거라고....

  • 71. pd역량
    '23.1.28 11:32 AM (116.32.xxx.22)

    pd역량 문제도 크다고 봐요. 장감독 여태 다양한 방송 활동을 봤는지 이런 프로에 안 맞는 사람이라는 걸 왜 몰랐을까 요. 나피디가 재탕을 하네 자막이 어떠네 하는 평이 있어도 대단한 연출가인 게 저 사람이?? 싶은 사람들을 쏙쏙 골라 최상의 캐스팅을 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22

  • 72. 동감
    '23.1.28 11:51 AM (59.12.xxx.60)

    가벼운 캐릭터라도 감독이니까 식견이나 철학이 있을줄 알았는데 좀 실망이예여

    변영주감독 잘할것 같은데 다음시즌에선 말이 재밌는사람 말고 생각이 재밌는사람이 나오면 좋겠어요

  • 73. 저는
    '23.1.28 12:33 PM (211.219.xxx.63)

    장항준감독에게 기대한 바가 없어서 그런지 그 역량이 크게 거슬리진 않았는데,
    김상욱 박사가 과학자로서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거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장면을 봐서
    무척 불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 김상욱 박사가 과학자적인 집요함을 보일때 저도 모르게 장항준 표정을 살피게 되더군요.
    또 싫어하는 표정을 지어서 김상욱 박사를 불쾌하거나 위축되게 하지 않을까 하고..
    근데 꿋꿋한 김상욱 박사가 저는 최애입니다.
    김영하 작가도 이번에 다시 봤어요. 너무 지적이고 말도 유려하고 호감 뿜뿜.

  • 74. 하..
    '23.1.28 1:18 PM (112.171.xxx.126)

    프로그램자체가 별로라... 많이들 보시나봐요.
    나온 사람들 개인얘기듣다보면 이얘길 내가 왜듣고 있나싶은..

  • 75. 새벽
    '23.1.28 1:27 PM (121.166.xxx.20)

    평소 티비 거의 안보고 사는데 워낙 김영하, 김상욱 좋아해서 몇번 알쓸인잡을 봤어요.
    총체적 난국이더군요.
    핵심, 알맹이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김영하, 김상욱조차 지루하고 집중이 안됩니다.
    차라리 유튜브로 두 사람 강의를 듣는 게 낫습니다.
    집중있게 생각의 지평을 넓히려면요.
    저 감독은 그저 양념인데 둥둥 뜨는 거고요.

    김영하는 아주 예전 라디오디제이할 때 최고였어요.
    왠만하면 참고 봐줄텐데 도저히 ...
    역시 알맹이 없이 떠드는 프로그램은 무의미한 시간낭비일뿐.

  • 76. 장항준
    '23.1.28 1:34 PM (119.2.xxx.106)

    동감이고 김상욱님 말이 좀 많고
    여자분 자의식 과잉에 그 손동작

  • 77. 꼬꾸
    '23.1.28 1:47 PM (119.197.xxx.111) - 삭제된댓글

    전 알쓸인잡이 별로라.. 장항준 탓이 아닌거 같은데.

  • 78. ...
    '23.1.28 2:48 PM (211.234.xxx.85)

    장항준 감독이 MC임에도 흐름을 깨는 듯
    멘트할때마다 조마조마해요

    김상욱 김영하 때문에 봅니다

  • 79.
    '23.1.28 3:20 PM (125.182.xxx.128)

    변영주 감독 좋네요.
    전 변감독 너무 좋아요.어디 매인데 없이 자유롭고 고급스런 위트도 좋고.원래 고딩때 대학때도 동성 팬이 엄청 많았다고 .개구쟁이 장항준은 다른데서 놀게하고 변감독이었으면 찰떡이었겠네요

  • 80. 아, 웃겨
    '23.1.28 3:41 PM (123.254.xxx.128)

    개구쟁이 장항준은 다른데서 놀게하고 ㅋㅋ

    요즘 드라마감독뿐아니라 예능감독도 언론고시 치른 사람들이라,
    그래도 감독이란 타이틀 달고 있으면 웬만한 인문학적 소양은
    있을거라는 인식이 있는데 좀 의외이긴 하네요
    그래도 댓글 보니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은데 인복은 있는듯..

  • 81. ㄴㄱㄷ
    '23.1.28 3:59 PM (124.50.xxx.140)

    진짜 변영주 감독 강추..
    지적이고 생각 바르고 유머 감각 훌륭하고..
    방구석 1열 포맷 바뀌기전 초창기에 윤종신이랑 출연했을때 너무 재밌었어요

  • 82. 저는 요즘
    '23.1.28 4:02 PM (14.5.xxx.38)

    그 물리학자분 별로예요.
    분량이 너무 많아져서 다른분들 얘기하는게 더 듣고 싶은데도
    그분만 너무 말 많으시더라고요.
    장감독 분량이 적어서 그런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무튼 저희집도 그거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김영하 작가님이나 다른분들은 좋아해요.

  • 83. 변영주
    '23.1.28 5:19 PM (14.32.xxx.215)

    그래서 위안부 할머니 치매로 몰았나요
    위안부 다큐로 저자리까지 간 사람이 윤미향 편이나 들고...
    방송 나와서도 반말 찍찍
    제대로 평가받는 극영화 유일한 화차는 그들이 그렇게 까대는
    일본작가 작품

  • 84. 변영주
    '23.1.28 6:20 PM (125.182.xxx.128)

    감독님 실망스러운 언사도 있었죠.
    하지만 모든 인간의 언행이 일관적이고 정의로운것은 아니니까요.
    이것저것 흠결에도 매력있는 사람은 맞고.
    윗님은 사람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라시네요.
    안그런 유명인 있나요? 유시민은 뇌가 썩은 노인네 취급도 받는데요.

  • 85.
    '23.1.28 6:28 PM (1.236.xxx.136)

    저도 그 물리학자 김상욱교수님? 별로예요.
    물리학자로 온 건데, 물리학자가 무슨 역사나 예술에 대해서 계속 전문가인양 떠드나요?
    역사학자가 앉아 물리학에 대해 전문가인 척 강의하고 있으면 웃기잖아요.
    역사나 예술은 왜 아무나 막 말 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심지어 틀림. 하지만 아무도 뭐라 안 함. 물리학자가 말한다는 권위로 틀린 역사 이야기를 마구 떠들어서 황당했어요.
    물리학자면 물리학자적 시각이나 물리학 관련 이야기를 좀 하라구요.
    이러니 병따개 발명가로 사람들이 알죠.

  • 86. 발작
    '23.1.28 6:29 PM (185.69.xxx.47)

    법의학자, 천문학자 등도 다 이름은 들어서 알고 있다던 (심지어 김상욱 교수는 작품까지 읽으셨다는데),
    명색이 감독이란 분이 ’발작‘ 이름 조차 못 들어봤다 해서 약간 놀랐습니다 ;;;
    제가 장감독 지식 수준을 너무 높게 봤나 봐요. 모든 감독들이 뭐 다 박찬욱, 봉준호 같진 않겠네요 ;;;

  • 87.
    '23.1.28 8:01 PM (182.213.xxx.217)

    느끼는건 거의 같네요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군요.

  • 88. 근데 전
    '23.1.28 8:05 PM (125.189.xxx.41)

    가벼운 사람 한 사람정도
    괜찮다 봤어요..
    사회가 저 정도라도
    역량들이 있어 뭐 잘 돌아갔다고 봐요..
    가끔 아쉽긴했지만..

  • 89. 근데 전
    '23.1.28 8:07 PM (125.189.xxx.41)

    참 그리고 전 김상욱 교수 넘나드는 것
    참 괜찮다 봤어요...
    어짜피 다 연결도 되는 세상이고요..
    위 그런댓글 있어서요..

  • 90. 유시민이
    '23.1.28 8:37 PM (14.32.xxx.215)

    뇌썩은 노인네 취급은 왜 받는지 아세요?
    본인이 본인 입으로 말했거든요
    60넘으면 뇌가 썩는다고요 ㅎㅎ
    인간에게 많은걸 바라지는 않지만 중요한 줄기는
    최소한의 일관성이 있어야겠죠??

  • 91. ....
    '23.1.28 8:43 PM (58.229.xxx.118)

    김상욱 교수 말 많이하는 건 편집을 그렇게 해서 그런건 아닐까요?

    김영하 김상욱 교수가 주제를 확장시키거나 적절한 마무리 멘트 해주어서 그나마 알쓸인잡이 볼만하다고 보거든요

  • 92.
    '23.1.28 9:08 PM (218.155.xxx.211)

    차라리 사회 없는 게 나을듯. 밑천 드러나서 많이 실망 했어요. 그냥 장항준은 여전히 좋아하나
    넘 안맞는 옷을 입은듯.

  • 93. 알쓸인잡을
    '23.1.28 10:29 PM (123.199.xxx.114)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저런 이야기 자체를 좋아하지 않고 세상살이 힘든데 새털같이 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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