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항공권 잘못 끊었어요ㅠ

[어쩌나]

대학생 아이가 친구들이랑 일본간다고 준비했는데 오늘 보니 비행기를 당일왕복으로 끊었어요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뭘 어째야하는지 멘붕이네요
온라인여행사로 항공권만 끊었는데 저녁이라 전화도 안받고 뭐부터 해야할까요?

[취소해야죠]

하루라도 빨리 취소해야 돈 덜 뱉어요

[..]

뭘 어쩌나요?
빨리 취소하고 다시 알아봐야죠

[...]

먼저 놀러 갔다 올 날짜 비행기 좌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지금 홈페이지에서 먼저 예약하고 나서 잘못 끊은거 취소 수수료 물고 취소하면 됩니다.
좌석 없으면 다른날로 조정해야죠.

[새들처럼]

저도 이런적이 없어서 아무 생각도 안나네요
아이는 여행사나 항공사에 오는 항공편 날짜변경 가능한지 물어본다는데 취소하고 다시 끊는게 최선일까요?

[변경]

변경 가능할걸요. 아무 걱정 마세요
누구나 할수 있는 실수입니다.

[ker]

우선 자리가 있나 보고 가격을 비교해 보세요
요즘 다 만석이에요

[ㅇㅇ]

환불하면 환불수수료가 나오고
변경하면 재발행수수료(또는 변경에 따른 요금 차액)가 나와요.
둘 중에 뭐가 더 유리한지 비교하고 액션 해야죠.
발권하고 받은 항공권안내에 변경 및 취소(환불) 규정이랑 금액이 나와있을거에요. 찬찬히 읽어보세요.

[...]

좌석만 있음 변경 가능합니다.수수료 있을겁니다

[그냥]

둘중 하나를 취소하든 변경해야죠 당일 돌아오는거를 취소하든가 날짜 몇일뒤로 오는걸로 변경해달라고 하심되요 명절 전날도 표 구했는데 지금은 빨간날도 아닌데 표 구할수있어요 인당 편도 6만원정도 수수료 있구요

[그냥]

1:1문의 게시판에 글 남겨놓으시면 순차적으로 월요일에 일처리.해줍니다 주말이니 일다문의글 남겨놓으세요 전화통화는 연결 잘안되고 힘들어요

[아니..]

놀러간다고 편도..@@
먼저 항공사에서 편도라면 왜 편도를 끊은거냐고 물어보면서 사유를 꼭 물어보던데요.
편도를 끊은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만 비행기에 태우더이다.

편도를 끊어서 나갔던 인간.

[모모]

당일 왕복이라고
원글에 있네요
당일왕복

[운좋으면]

1번 무료 변경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내일 일찍 문의해 보세요.

[새들처럼]

답글 감사해요
일단 지금 당장 급하게 해야할건 없는것 같아서 저녁먹고 있어요
아깐 애가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토할것 같대서 저도 당황했거든요

[새들처럼]

친구들끼리 조금이라도 싸게 가려고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하더니 비싼 수업료 물게 생겼네요

[항공사직원]

운이 아니고 결제한 항공권의 운임조건에 따라 취소, 날짜변경, 노선변경 조건이 다릅니다.
이코노미클래스에도 발권코드가 10개가 넘습니다.
이티켓에 붙은 조건 보세요.

[새들처럼]

안그래도 환불 취소규정을 보고싶은데 어디서 봐야하는건지 몰라서 답답해요
이티켓에도 안나온것 같고 항공사 홈피는 여행사 통해서 결제한거라 여행사로 알아보라고 하구요

[새들처럼]

아이 친구가 결제한거라 여행사홈피에 들어가서 확인도 못하고 저도 답답하네요

[친구가]

결제한거면 예약번호가 있지요 친구실수면 친구가 물어내야죠

[그]

무료로 변경 가능한건 없어요 예약후 24시간 이내로 취소할때만 가능하고 트립닷컴 같은겨우는 몇시간만에 취소하려해도 안되구요

[.....]

변경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국 가장 빠른 거는 취소 후 재예약.. 일 거고요..
이미 최저가는 물건너 갔을 거고..
제 날짜에 비행기가 있기만 해도 다행일 거예요..
제 날짜 비행기가 있는지 조회해보시고
있다면 그 비행기표의 취소환불 규정을 읽어보시고 (제 날짜 비행기를 지금 일단 추가 예약 결제했다가 기존 비행기표가 변경이 되면 추가 결제한 비행기표 취소 수수료가 저렴하면 추가 예약한 걸 취소하는 게 이득일 지.. 비행기표를 아예 못 구할 가능성을 생각할 때...)
취소수수료가 얼마 안 되거나 한다면
그 제 날짜 비행기를 그냥 예약을 해두시는 게 속편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

이미 예약된 비행기표가 변경이 불가능한 조간으로 저렴한 비행기표가 아니었는지..
그걸 알아보셔야할 듯요..

[보통]

항공사수수료랑 여행사 수수료로 6만-8만원 정도 떼요

[새들처럼]

그니까 젤 저렴한거 알아본다고, 싸게 샀다고 좋아했었는데
제 생각에도 싸게 산거라 변경이 안될수도 있을것 같고 환불취소 규정이 어떤지 알아볼 수가 없으니 답답해요. 아고다인지 스카이스캐너인지 통해서 여행사 사이트에서 샀다는데 아이디비번 물어보기도 그렇구요.
친구가 실수했어도 물어내라 할 생각은 없구요, 다만 수수료 최소로 해서 제 날짜로 변경됐으면 좋겠는데 손놓고 있으려니 불안하네요

[아니]

모든 항공취소요금은 거의 항공사마다 같아요 지금 출발일 얼마 안남았으니 인당 8만원정도 제하고 돌려받을수 있다고요

[아니]

싸게 샀건 비싸게 샀건 이제와서 무료취소는 안되고 변경은 되는데 변경 수수료도 인당 6만원정도 해요 취소수수수료는 8만원이구요

[그니까]

스카이스캐너 사이트로 온라인여행사에 항공료를 지불하고 예약한거잖아요 아고다로는 호텔 예약한거구요 온라인여행사에 아침8:59분에 전화하라고 하세요 티켓날짜 변경하구요.호텔은 무료취소로 예약했을거 아님.무료취소로 예약한거 아니면 아고다에서도 어떻게 못해줘요 취소안되면 그냥 다 물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