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직 변호사글

현직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23-01-27 16:27:00
베스트글보니 생각나서요.
물론 여기저기 질문들 힘드실거 같아요. 가뜩이나 맡은 사건들도 많을텐데..근데 그건 개인이 알아서 쳐내면되기라도하죠.....근데 반대의 경우는요??,.?

사건이 있어서 의뢰를 했는데, 변호사비용은 다 선불이잖아요?
선불로 돈 1천만원 가까이 드렸습니다.

그런데 상담때와 다르게 성의도 없는거 같고,

사건에 신경도 안쓰는거 같은데..
너무나 돈이 아까워요. 그냥 나홀로소송? 알아보고 할걸...
가해자도 아닌데 너무 변호사의지했나싶고요.

왜 변호사비는 선불100프로받죠? 그거받고 또 신경 안써주시는 느낌은 뭐죠??

돈도 안주고 상담해달란것도 아니고 ;;;수백~1천 가까이 내고서 통화는 늘 어렵고;;

문자로만 겨우 답변받고요.
IP : 223.38.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23.1.27 4:28 PM (223.38.xxx.118)

    변호사 쓰실일 계신분들 미리 잘 알아보셔야해요.
    제 글과 같은 변호사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소통이 안되는 곳들은 피하세요. 복불복이지만

  • 2.
    '23.1.27 4:40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

    맞아요
    무엇보다 소통이 되느냐!! 내 얘길 잘 들어 주는지를 파악을 해야 겠어요
    왜 이리 문자만 보내고 대응책을 제시 해달라 해도 해주지도 않고 뭘 얘기좀 하려면 쫒기는 기분에 말도 못하겠고 답답하네요
    홈피나 블로그에 남긴 글들 보면 세상 좋은 변호사구요

    또 첨엔 전화 직통으로 어느 변호사랑 통화를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전화 상담료를 받는 곳이 있길래 자진해서 전화 상담료 받으시라 했더니 그대로 다 청구 하길래 당황해서 좀 깎아서 결제 했네요 조언 보단 제 상황 들어 준게 다인데 말이에요

  • 3. ㅇㅇ
    '23.1.27 4:50 PM (61.85.xxx.94)

    돈벌이가 목적이라서 그렇죠
    니 일이 잘되든말든 노관삼, 돈이나 받아 적당히 시간끌다가 끝

  • 4.
    '23.1.27 5:02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

    정말 돈 주고 나면 소통 하기 너무 힘들어요
    홈피나 블로그 보면 세상 좋은 변호사에요

  • 5. 변호사
    '23.1.27 5:05 PM (99.229.xxx.76)

    변호사는 자본주의에서 법을 이용해 사기치는 직업이에요~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도 그들은 뭔가 복잡하게 만들죠 그래야 자기내들이 돈을 벌 수 있으니까..
    될수있으면 변호사는 피해가는게 좋습니다.

  • 6. ㅅㅅ
    '23.1.27 5:07 PM (218.234.xxx.212)

    신탁등기된 빌라의 전세거래를 중개하면서 세입자들에게 그 사실을 제대로 설명 해주지 않는 중개사 놈들도 있다하니, 남의 인생보다 내 중개수수료 몇 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참 나쁜 인간들이다.

    빌라 건물주가 부동산신탁사와 담보신탁계약을 체결하면 빌라 소유권은 신탁사로 넘어간다. 건물주가 금융회사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신탁사는 빌라를 처분하여 대출부터 상환한다. 신탁수익권에 대한 우선권을 금융회사가 가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일이 생기면 전세 세입자가 보증금을 다 돌려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낮다.

    ... .

    남의 인생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든 말든 내 알 바 아니라는 중개사의 인간성이 참 저렴하다. 중개사에게 수수료를 내는 이유가 그들이 신의성실 의무를 다할 것이라는 기대때문일텐데..

  • 7. ㅇㅇ
    '23.1.27 5:40 PM (59.8.xxx.216) - 삭제된댓글

    유명한 여자 판사 남편인 K변호사, 인권 변호사로 잘 알려진 그 사람에게 사건 맡겼는데 재판 당일에 제대로 변호도 못해서 서류 제대로 봤냐고 하니까 바빠서 자세히 못 봤대요. ㅋㅋㅋ. 인권 변호사래. ㅎㅎㅎㅎ.

  • 8. ...
    '23.1.27 6:07 PM (221.151.xxx.109)

    윗님
    ㄱㅇㄹ님 남편이요?

  • 9. 푸흐흐
    '23.1.27 7:43 PM (218.156.xxx.83)

    그럴 때 되라고 진상이란 존재가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022 아기 강아지 목욕 14 초보자 2023/06/04 1,900
1471021 차정숙이 한말이 이해되죠?스포 13 저는왜 2023/06/04 8,058
1471020 34평형 복층 문의합니다. 11 때인뜨 2023/06/04 2,796
1471019 내일 등교 9 ... 2023/06/04 2,279
1471018 입시 끝나면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을까요 10 . . . 2023/06/04 3,353
1471017 어느 집인지 격주로 이 시간에... 5 2023/06/04 3,784
1471016 치매가족 (좀 더러울수도) 6 초여름 2023/06/04 2,627
1471015 시골 마트에 물 사러갔다가 여자가 돈 몇천원을 안갖고 다니냔 소.. 32 ... 2023/06/04 11,769
1471014 아파트 거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냄새... 9 Aa 2023/06/04 2,508
1471013 오랜만에 또라이 봤어요 4 지하철 2023/06/04 3,777
1471012 토마토 마리네이드요 15 토마토 2023/06/04 3,819
1471011 요즘 코로나 유행인가요? 9 켈리그린 2023/06/04 3,725
1471010 음료에서 MSG 맛이 나요 2 느끼해 2023/06/04 1,345
1471009 내 안의 X맨과 손절하세요 31 ㅁㅁㅁㅁ 2023/06/04 7,273
1471008 의사들중 애들 어릴때부터 유학 보내는 32 흠흠 2023/06/04 7,513
1471007 다이소에서 본 쇼킹한 임산부 23 방금 2023/06/04 24,591
1471006 대치동 여름 고등 기숙형 썸머스쿨 좋은가요? 5 학원 2023/06/04 1,356
1471005 퀸 엘리자베스 발표 났나봐요? 11 쿨라 2023/06/04 4,871
1471004 카페에서 예쁜 행남자기접시를 봤는데요.찾고 싶어요 11 ... 2023/06/04 2,942
1471003 카페 단골이었는데 사소한 걸로 맘이 변하네요ㅋㅋ 66 2023/06/04 21,744
1471002 숙성회 맛이 어떤가요? 10 루시아 2023/06/04 1,639
1471001 평양냉면 먹으러 가는 중이에요 19 ..... 2023/06/04 3,058
1471000 마늘 한접 까면 몇키로나 나올까요 3 ㅇㅇ 2023/06/04 1,246
1470999 “美 경기 침체·中 불안정성… 韓 경제, 경착륙 시작” 1 ... 2023/06/04 1,499
1470998 탈모인분들. 새치염색약 뭐쓰세요 5 ㄱㄴ 2023/06/04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