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고양이는 평생 집안에서만 사나요??
1. franlb
'23.1.27 4:04 PM (110.47.xxx.89)밖에 나가면 패닉인 애들 많아요
2. 00
'23.1.27 4:04 PM (14.45.xxx.213)예 병원이라도 가려고 델구나가면 현관서부터 울고불고 떨고 야단나요
3. 산책 위험하죠
'23.1.27 4:05 PM (106.102.xxx.32)잃어버릴 확률 많아요
4. 나가면
'23.1.27 4:05 PM (222.98.xxx.31)위험합니다.
5. 영역동물
'23.1.27 4:06 PM (220.117.xxx.61)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자기영역 밖으로 나가면
부들부들 떨고 무서워합니다.6. ㅇㅇ
'23.1.27 4:06 PM (222.100.xxx.212)네 밖에 나가면 무서워해요 영역동물이라 잃어버리면 영영 못 만날 수 있구요 가끔 산책냥이 어쩌고 하는데 그렇게 산책 가능한 애들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7. ,,,
'23.1.27 4:07 PM (119.198.xxx.63)아주 아주 가끔 산책고야이가 있고요.보통 산책은 금지임 .잘 못 하다가 도망치면 집을
못 찾아서 길고양이가 되어 원조 길고양이 한테 얻어 터지고 쫒기며 굶주리며 살다 가는거죠.
대신 집에서 많이 놀아주면 좋아요.어떤 고양이는 놀아달라고 졸라요.ㅎㅎ8. dd
'23.1.27 4:08 PM (125.128.xxx.139)네 나갈 필요 없어요
9. ker
'23.1.27 4:12 PM (180.69.xxx.74)첨부터 산책하면 잘 하기도 해요
공원에서 목줄한 아이들 봤어요10. …
'23.1.27 4:30 PM (14.138.xxx.98)산책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한가지 명심하세요 정말 산책을 좋아하게 된다면 괴로워지는 건 집사입니다. 매일 매일 나가야해요 보통 일이 아니에요.
11. 냥알못
'23.1.27 4:37 PM (125.184.xxx.56)워 그럼 주인이 만약 원룸에서 산다면 얘는 평생 그 좁은데서만 살게 되는 군요. 주인이 편하긴 하겠는데 짠한 생각도 들어요.
12. ..
'23.1.27 4:54 PM (81.155.xxx.150)고양이는 자기가 가는 그 모든곳이 영역이예요
수평 수직 다 영역이라...
바닥과 올라갈 수 있는 서랍장 창문턱 캣타워 등등이 다 영역이라 집이 원룸이라도 아주 좁지는 않을꺼예요
그런데 원룸에 여러마리 키우면 문제가..13. 울집 냥이
'23.1.27 5:07 PM (59.8.xxx.220)호기심이 많아 세번이나 탈출 했는데 소심쟁이 집 앞에 얼어붙은채 웅크리고 았더라요
강아지는 나가면 못찾는데 고양이는 못찾지는 않을듯14. 턱시도
'23.1.27 5:14 PM (121.162.xxx.252)키우는데 얜 어릴때부터 그렇게 나가고 싶어서 문 앞에서 울고불고
문 긁고 해서 외출냥이로 살아요
주로 초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3번은 외출하고 와요
나가면10분 정도 있다가 오는데 자기 영역에 길냥이 만나면
소리소리 지르고 영역싸움 추격전 하는 날도 있어요 ㅜㅜ
그러면 얼른 나가서 데리고 들어와요
사냥고양이 본능이 커서 그런가
13살인데도 아직 그러네요
문지기 노릇하기 귀찮은데 안 열어주면
계속 울고 문긁어서 잠도 못자요15. ᆢ
'23.1.27 6:3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저도 집사인데 제가 생각하는 젤 행복한 고양이는
외출냥이 같아요
우리집은 넓어도 울애기는 자기 영역만 돌아디니고
베란다에 캣타워있는데 요즘은추워서 햇빛날때만
잠깐 나가요16. 궁금
'23.1.27 6:42 PM (211.248.xxx.202)영역동물이라면 이사갈 경우는 괜찮나요?
17. 외출양이의
'23.1.27 6:55 PM (118.235.xxx.110)결말은 길고양이같아요
아무리 조심해도 어떤 변수로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요
저는 아예 시도조차 할 생각이 없어요
병원가는 것도 큰 일이라18. 외출냥이는
'23.1.27 7:10 PM (59.19.xxx.53)외국에 더러 있구요.
밖에 나간다고 특별한 것은 아니고
고양이의 특성이 영역동물인데 ,밖을 쳐다보고 있다고 해서 그걸 동경하는건 더욱 아니에요.
좁던 넓던 내 집에서 잘 놀아주고 사랑주심 됩니다.
고양이의 1순위가 집,2순위가 놀이,3순위가 보호자랍니다.라고 읽고 집사.19. 궁금님
'23.1.27 7:14 PM (59.19.xxx.53)이사가 정말 힘들었어요.
11살,7살을 키우는데 11살은 케이지에서 이삼일 나오지 않고 먹는 것도 부실,7살은 사흘을 울었어요.
그 정도로 영역이 중요하다 느꼈네요.
차츰 나아지고 2년지난 지금은 오션뷰 보면서 지나가는 새들 관찰하고 행복합니다.20. 메탈남
'23.1.27 7:21 PM (180.228.xxx.136)그러고보면 11냥 데리고 이사한 메탈남님은 정말 대단하죠
21. ᆢ
'23.1.27 11:40 PM (118.32.xxx.104)몇몇 유명한 산책고양이들
결국 결말은 잃어버리고 끝났어요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28700 | 쪽파 사놓고 피곤해서 못다듬고있어요ㅠ 8 | 며칠째 | 2023/01/27 | 1,872 |
| 1428699 | 김건희 또 터졌네. 36 | ... | 2023/01/27 | 20,338 |
| 1428698 | 안쓸인잡 김영하 3 | ... | 2023/01/27 | 6,237 |
| 1428697 | 간호학과 어머님들 봐주세요. 13 | ㅠ | 2023/01/27 | 5,387 |
| 1428696 | 올림픽금메달리스트가 선생님이라니! 7 | 와 | 2023/01/27 | 5,075 |
| 1428695 | jtbc 세개의 전쟁 결방 이유가 뭘까요? 2 | 궁금 | 2023/01/27 | 2,354 |
| 1428694 | 부산 바람 많이 부나요? | 태풍 | 2023/01/27 | 1,305 |
| 1428693 | 꼭두의 계절드라마 7 | 엠비씨 | 2023/01/27 | 3,216 |
| 1428692 | 미간 보톡스 리터치 해보신 분? 5 | 50대 | 2023/01/27 | 3,348 |
| 1428691 | 라이프온마스 같은 드라마 14 | ㅇㅇ | 2023/01/27 | 3,451 |
| 1428690 | 온수매트 많이 쓰시나요? 14 | lll | 2023/01/27 | 3,267 |
| 1428689 | 요즘은 나이들어 다시 학교가는 사람이 12 | ㅇㅇ | 2023/01/27 | 3,560 |
| 1428688 | 국민이 개돼지로 보이나 10 | 쌍으로 | 2023/01/27 | 1,864 |
| 1428687 | 커피메이커 물 원두가루 비율좀 알려주세오 2 | 00 | 2023/01/27 | 1,503 |
| 1428686 |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슬램덩크 미워, 서초동 사랑.. 5 | 겸손은힘들다.. | 2023/01/27 | 1,293 |
| 1428685 | Intp 남녀의 만남 12 | 흠 | 2023/01/27 | 3,047 |
| 1428684 | 금쪽이 - 가해자놈은 하나도 안다친거에요?? 2 | 금쪽이 | 2023/01/27 | 3,737 |
| 1428683 | 읽어보시고 찬반 의견제출 부탁드립니다 2 | 국회입법예고.. | 2023/01/27 | 619 |
| 1428682 | 냉동실 연어요 3 | 냥냥 | 2023/01/27 | 922 |
| 1428681 | 잘사는 형제가 옆에서 많이 조언해주는편인가요.??? 10 | ..... | 2023/01/27 | 2,786 |
| 1428680 | 새로 산 tv가 로딩 중.. 그러다가 화면이 꺼져요 9 | ㅇㅇ | 2023/01/27 | 1,380 |
| 1428679 | 가난한 집에서 난방비 관리비 더 들어요 35 | 확실히 | 2023/01/27 | 8,339 |
| 1428678 | 목욕탕에서 보는 섹시한 여성 13 | ㅇㅇ | 2023/01/27 | 8,715 |
| 1428677 | 누구랑 사귈까요? 15 | 신비로운 | 2023/01/27 | 4,898 |
| 1428676 | 1/25 무시무시한 물가 (feat. 윤석열) 10 | 알고보자 | 2023/01/27 | 1,97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