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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이해 안수영캐릭터

유수영 조회수 : 3,956
작성일 : 2023-01-27 13:43:37
현실에서 넘 싫은 스타일이에요.

이제 2화 보는데 자존감 낮고 피해의식 쩔고 꼬인..

성장과정이나 고졸 직원이라는 영향이 있는 설정으로

나오나본데, 잘자란 밝은 남자들이 외모에 혹해서 끌릴순 있는데

엮이면 골치아플 것 같아요.


IP : 182.225.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수영이요.
    '23.1.27 1:48 PM (116.121.xxx.202)

    지팔지꼰의 전형적인 모습.

  • 2.
    '23.1.27 1:49 PM (180.228.xxx.130)

    유수영 누구예요?
    박하선 남편요?

  • 3. 원글
    '23.1.27 1:50 PM (182.225.xxx.185)

    지금 안주임이라고 하는거 보면서도 유수영이라고 하다니ㅋㅋㅋ.

  • 4.
    '23.1.27 1:50 PM (117.111.xxx.117)

    안수영이에요

    머리도 능력도 좋은데
    대학진학을 못하고 취직하는바람에
    온갖 무시와 차별, 성희롱성발언을
    오래 듣고 지내다보면
    스스로 움츠려들거같아요

    보면 남자들이 끝없이 무슨 기생대하듯하잖아요

  • 5. 진짜
    '23.1.27 2:39 PM (108.172.xxx.149)

    너어무 싫음
    예쁘면 그대로 누리지..
    꼬여가지고
    남에게 상처나 주고
    딱 밥맛

  • 6. ...
    '23.1.27 2:39 PM (180.70.xxx.60)

    윗님 말씀이 딱 이네요
    기생대하듯
    그런 취급 몇년 받으면
    누구라도 저런 성향이 될듯요

  • 7. 진짜
    '23.1.27 2:41 PM (117.111.xxx.214)

    혼자 잘난척, 상처 받은척 하면서 끼가 최고인~~엮이고 싶지 않은 캐릭터임

  • 8. 공감
    '23.1.27 2:54 PM (211.49.xxx.99)

    내숭과예요..어두운면도 많고, 유연석은 걔랑 엮어봤잔데,...훗날 후회할건데..ㅉㅉ

  • 9. ...
    '23.1.27 2:58 PM (110.12.xxx.155)

    안수영이 지팔지꼰 캐릭터는 맞는데
    안수영 때문에 피해본 사람은 없어요
    성희롱 고발된 지점장이야 스스로 죄지은 거고
    은행 동료들 안수영 덕 봤으면 덕 봤지 피해 보진 않았고
    박미경도 잘해주는 척만 했지 업무 과실만 쏙 가져갔잖아요
    처음부터 확신없는 남자한테 자기가 매달린 거고
    원래 자기 남자도 아니었으니까 뺏긴 것도 아님
    정청경도 돈 빌려 써 방 얻어 써 학원친구들 술값까지 얻어내던데
    망한 건 안수영 자신밖에 없어요.
    자존감은 낮을지 몰라도 피해의식 쩔진 않던데요.
    차가운 현실을 눈치 빠르게 읽는 캐릭터라 안쓰럽던데...
    안수영캐릭터가 안타깝기보다 싫고 피하고 싶은 맘이 든다면
    아들 엄마에 빙의한 건가요?
    정작 하상수 엄마는 안수영 반대할 것 같지 않아요
    좋아하지 않는 여자 덕보고 살며 행복해 할 아들이
    아닌 걸 그 엄마도 잘 아는 거 같던데요

  • 10. .....0
    '23.1.27 3:13 PM (106.102.xxx.94)

    우와 윗님 감사해요. 수영이 이해합니다 저도.

  • 11.
    '23.1.27 3:50 PM (117.111.xxx.117)

    수영이는 상수엄마가 따뜻하게 포용받는 경험만하면
    완전 행복하고 좋은 고부관계가 될거에요

  • 12. 동네아낙
    '23.1.27 5:03 PM (115.137.xxx.98)

    맞아요. 그 엄마 배우 표현 잘 하더라구요. 여장부지만 괄괄하지 않고 적당히 쿨병 걸린 60, 70년대생 엄마. 이제 자식한테 목메는 캐릭... 비현실적이예요. 부모자식간의 이해타산도 고려해야~~

  • 13. ...
    '23.1.27 6:0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지랄맞은 성격이 나아요.
    욕을 먹더라도 물릴까봐 쉽게 대하지 못하는게 낫죠.
    어설픈 연민으로 좋아하지 않는 남자도 쉽게 받아주고.
    무슨 동거까지. 좋은 의도였지만 자신을 너무 함부로 대하는듯해서 안타까웠어요.
    결국 남에게 피해준건 없어요.
    그러나 어설프게 오지랖 떨면 정작 진짜 인연과 어긋날 수 있겠다 싶었어요.

  • 14. 자존감
    '23.1.27 7:42 PM (59.19.xxx.53)

    낮다는 거 이해됐어요.
    연민이 문제

  • 15. ..
    '23.1.27 10:46 PM (95.222.xxx.147)

    아직 2회밖에 안보셔서 그런거같아요.
    아니면 은행에 안수영 싫어하는 여직원과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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