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의이해 궁금

수영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23-01-27 11:38:07
뜨문뜨문 봐서 잘 이해가 안가는데…
수영이랑 정총경 한집에 사네요.
둘이 같이 자고 그런건가요?
IP : 116.36.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7 11:40 AM (1.243.xxx.125)

    그런사이 맞아요
    지금 jtvc2. 재방해요 어제방송

  • 2.
    '23.1.27 11:40 AM (117.111.xxx.214)

    말 그대로 동거에여

  • 3. 그런사이
    '23.1.27 11:41 AM (61.105.xxx.11)

    그렇던데요
    수영 이해가 안감

  • 4. 자기도 했구요
    '23.1.27 11:41 AM (182.216.xxx.172)

    저도 정말 이해하기 힘든 드라마
    마음이 다른곳을 향하고 있는데
    마음 가는곳과 다른 만남을 왜 하는건지??
    자신이 부모도 아닌데도
    남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돕고 싶으면
    그건 사랑보다 더한 사랑 아닌건지?
    같이 자기도 하고 하면서도
    그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야릇한 관계는 왜 갖는건지
    볼게 없어서 가끔 보기는 하는데
    정말 저것도 사랑이라 말할수 있는가?
    제 기준에서는 그렇습니다

  • 5. ker
    '23.1.27 11:41 AM (180.69.xxx.74)

    그래서 더 화내는거죠

  • 6. 자던데요
    '23.1.27 11:43 AM (1.211.xxx.54)

    정총경 다른배우가했어야ㅠㅜ

  • 7. 불쌍한 지인
    '23.1.27 11:45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관계들이
    다들 병적인 관계로 보여서
    납득이 안돼서
    요즘 아이들 사랑은 저렇게 하나?
    의문이 살 짝 들기도 했었습니다

  • 8.
    '23.1.27 11:49 AM (210.94.xxx.89)

    자존감이 낮을때 하는 행동이라 생각해요.
    말 그대로 스스로 무너뜨리는거죠.
    자기가 먼저인데.
    사랑 앞에서
    특히 정말 원하는거 앞에서 계속 피하는거에요.
    언젠가는 깨질거 같고. 그소중한 감정을 그냥 간직하는게 낫지 그사람도 나도 상처받고 구질구질한 자기 현실을 고스란히 내다 보여주고 상처 받을 받고 쓰러질 바에야
    그냥 내 현실 속으로 숨어버리는거죠.

  • 9. .........
    '23.1.27 11:51 AM (175.192.xxx.210)

    음님. 댓글에 100퍼 공감요. 그래서 그 드라마가 빛이나요. 저런 감정의 파고를 드라마로도 살리는구나 싶어서요

  • 10. 저는
    '23.1.27 11:57 AM (61.105.xxx.11)

    요즘 트렌디한 드라마 홍수속에서
    80년대 풍의 옛날 감성 드라마
    정말 오랫만이라
    가슴 아프지만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

  • 11. 소경표가
    '23.1.27 12:1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그러죠
    가장 무서운게 상대가 애처롭게 느껴지는거라고요
    예전에 수영이 힘들때 어떻해도 벗어날수 없던 시절의
    자기모습을 정청경에게서 느끼는거고
    자기를 구원하고싶은 마음이 올라오는거라 생각해요
    언젠가는 나는나고 정청경은 나와 다른 사람이고
    정말 내가 원하는게 뭔지 깨닫기 바랄뿐

  • 12. 소경표가
    '23.1.27 12:1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그러죠
    가장 무서운게 상대가 애처롭게 느껴지는거라고요
    예전에 수영이 힘들때 어떻해도 벗어날수 없던 시절의
    자기모습을 정청경에게서 느끼는거고
    자기를 구원하고싶은 마음이 올라오는거라 생각해요
    누군가를 도와주고싶은 그 짠한 마음이 사랑의 시작일수 있고
    그런면에서 박미경은 대상이 될수 없거 너는 이해못할거라는 늬앙스
    언젠가는 나는나고 정청경은 나와 다른 사람이고
    정말 내가 원하는게 뭔지 깨닫기 바랄뿐

  • 13. 정청경
    '23.1.27 12:15 PM (39.119.xxx.80)

    이요.
    청원경찰~~~

  • 14. 소경표가
    '23.1.27 12:16 PM (39.117.xxx.106)

    그러죠
    가장 무서운게 상대가 애처롭게 느껴지는거라고요
    예전에 수영이 힘들때 어떻게 해도 벗어날수 없던 시절의
    자기모습을 정청경에게서 느끼는거고
    자기를 구원하고싶은 마음이 올라오는거라 생각해요
    누군가를 도와주고싶은 그 짠한 마음이 사랑의 시작일수 있고
    그런면에서 박미경은 대상이 될수 없고 이해도 못할거라는 늬앙스를 풍겨요
    언젠가는 나는나고 정청경은 나와 다른 사람이고
    정말 내가 원하는게 뭔지 깨닫기 바랄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633 처진 얼굴 근육 올리기 16 .. 2023/01/27 5,708
1428632 단식 잘아시는분 Asdl 2023/01/27 469
1428631 마늘 얼려도 되나요? 11 대용량 2023/01/27 2,149
1428630 니키리 씨 정도 예술가는 돈 많이 벌까요 6 ^^ 2023/01/27 4,794
1428629 오랜만에 발표를 했는데 떨리더라구요 ㅠ 3 의기소침 2023/01/27 1,698
1428628 요즘 코스트코에 호주산 쇠고기 있나요? 6 ㅇㅇ 2023/01/27 1,537
1428627 국민연금 추납 할까요? 8 ,. 2023/01/27 3,912
1428626 사랑의이해 금새록vs문가영 24 추워 2023/01/27 5,601
1428625 평교사로 63세 정년까지 채우는 사람 많나요? 14 .. 2023/01/27 6,751
1428624 코스트코에 사진 찍고 회원가입했어요 후기 ~~ 11 ㅇㅇ 2023/01/27 2,628
1428623 바늘에 발을 찔려서 바늘 부서진 조각이 들어있었었어요 14 그래요 2023/01/27 2,950
1428622 갑자기 일본광고가 나와요 1 새들처럼 2023/01/27 1,203
1428621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 6시~9시 14 ... 2023/01/27 3,941
1428620 님들이라면 이 병원 직원 태도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21 ..... 2023/01/27 3,892
1428619 나이 들어도 자리 못 잡은 자녀 16 아들 2023/01/27 7,567
1428618 옛날에 우리집라면과 이라면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9 ... 2023/01/27 6,262
1428617 저 결혼했고요 , 대학교때 썸남도 24 저 결혼 2023/01/27 6,566
1428616 대딩 아이 알바 처음 나갔는데 41 겨울 2023/01/27 5,905
1428615 아가씨 소리듣는 50세 보셨나요 45 ㄱㄱ 2023/01/27 7,810
1428614 저 오늘 까르띠에 발롱블루 샀어요 12 :: 2023/01/27 5,597
1428613 다낭 여행 가보신 분께 질문 드려요. 9 여행 2023/01/27 2,700
1428612 요즘 핫한 난방비 얘기에 묻어가는 시댁 난방기 7 ㅎㅎㅎ 2023/01/27 2,484
1428611 보일러를 안트는데 왜 방바닥이 따뜻할까요? 3 ㅇㅇ 2023/01/27 5,533
1428610 외국 자동출입국 이용방법 1 여권파워 2023/01/27 527
1428609 할일이 없어요 하기도 싫고요 7 쑤레기처럼 2023/01/27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