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데리고 세부 어학연수 한달 정도 가보신분 계셔요?(최근)

엄마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23-01-27 10:13:11
아이들 데리고 어학연수 넘 가보고 싶어요. 
몇년전 언니가 가보고 너무 좋았다고 해요. 
언니는 아이 둘 데리고 (한명 미취학) 갔는데 어학원에 낸 돈만 700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돈이 많이 비쌀까요?
어떤거 알아보고 가야 하는지, 돈은 어느정도 하는지(저는 초등 둘이예요) 
무슨 정보라도 나눠주시면 감사합니다. 
IP : 39.7.xxx.9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3.1.27 10:20 AM (218.147.xxx.8)

    한달 가서 영어가 정말 늘던가요?
    설사 늘었다고 해도 그때 뿐이지 지속적으로 노출되지 않으면 다시 원점일텐데요. 개인적으로 어린 나이에 단기 어학연수라고 해외까지 가는 거에 대해 썩 긍정주의는 아니라 도움이 되지는 못하네요

  • 2. 원글
    '23.1.27 10:22 AM (221.145.xxx.109)

    한달 가서 영어 크게 안늘거라는데에 동의해요.
    하지만 좋은 경험, 좋은 추억 될 것 같아서요. ㅎ

  • 3. ㅡㅡ
    '23.1.27 10:23 AM (118.235.xxx.245)

    한달이연 그냥 긴여행이지 어학연수는 아니예요. 반년도 큰효과는 없던데. 한달짜리 어학연수 가는 경우는 영어가 잘되어있는 애들이 가는 경우가 많아요 토킹을 많이 하게 하려고..

  • 4.
    '23.1.27 10:26 AM (58.120.xxx.107)

    그냥 엄마만 즐긴 거지 아이가 필리핀 가서 뭐하나요?
    필리핀 인들에게 한국애들끼리 학원에 밀어 넣고 아침부터 공부시키는 시스템 아닐까요?
    세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해당 학뤙 프로그램이나 커리큘럼을 알아보고 질문 하셈이 어떠실지

  • 5.
    '23.1.27 10:29 AM (211.246.xxx.74)

    어학원에 700내고 가긴 아깝네요 효과도 거의없을텐데 아이가 영어수준이 좀 되면 도움되도

  • 6. ㄴㄴㄴ
    '23.1.27 10:29 AM (211.192.xxx.145)

    갔다와야 애 어학연수 시켰다고 두고두고 자랑할 수 있잖아요? 태교여행은 뭐 애 때문에 가는 건가요? 애 엄마때문에 가는 거지.

  • 7.
    '23.1.27 10:29 AM (220.94.xxx.134)

    세부에서도 어학연수를 하나봐요 관광지인데

  • 8. ㅇㅇ
    '23.1.27 10:30 AM (59.13.xxx.45)

    굉장히 거품심한 동남아 영어연수 다녀와서 애들이 영어 늘었다고 말하는 사람. . 영어실력이 영 아니여서 판단 불가 이던데 혹시 언니도?
    영어권 국가로 가세요

  • 9. ㅇㅇ
    '23.1.27 10:32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한 15년전에 지인이 아들을 두달 필리핀 연수 보냈어요
    아이만요
    아이가 학을 떼고 왔어요
    거의 가둬두고 스파르타식으로 공부 시켰다네요
    여행은 생각도 못하고요
    다시는 안간다고 했어요
    그래도 지인은 그후 아이가 영어 많이 늘어왔다고
    그후 영어공부에 도움됐다고 하더군요

  • 10. ss
    '23.1.27 10:33 AM (58.235.xxx.60)

    거기 총기사고도 잦고 맘놓고 다닐 수 있는 곳 아녜요

  • 11. ..
    '23.1.27 10:34 AM (211.208.xxx.199)

    솔직히 애 핑게로 엄마가 한 달 놀러가고 싶은거죠.

  • 12. 필리핀
    '23.1.27 10:35 AM (58.120.xxx.107)

    사람 납치하고 죽이고 가족들에게 몸값 요구하는 조직적 범죄 일어나지 않나요?

  • 13. 레인
    '23.1.27 10:37 AM (210.105.xxx.227)

    세부에서 한달인데 어학연수라는 단어 너무 이상해요

  • 14.
    '23.1.27 10:38 AM (118.235.xxx.221)

    어학연수로 필리핀은 아니다 싶은데요

  • 15. ..
    '23.1.27 10:40 AM (211.250.xxx.45)

    세부에서 한달인데 어학연수라는 단어 너무 이상해요22

    그냥 세부한달살기

  • 16. ㅇㅇ
    '23.1.27 10:45 AM (218.150.xxx.44)

    지인이 지금 세부에
    있어요
    금액은 모르겠고
    보호자 1인 따로
    수업 한대요
    레벨테스트도 빡세대요

  • 17. 차라리
    '23.1.27 10:49 AM (72.143.xxx.6)

    미국이나 캐나다 한달살기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필리핀 어학원비만 700이라니 항공 생활비 여가활동까지하면 1000만원 들거같은데, 미국 한달살기해도 비슷할거 같아요.

  • 18. 차라리
    '23.1.27 10:53 AM (211.36.xxx.42)

    영어공부는 한국에서 빡세게 하고요
    여름엔 미국 캐나다
    겨울엔 호주 뉴질랜드
    한달 여행을 하고 오세요
    세부 그 조그만 시골동네에서 할게 뭐 있다고 거길 가나요

  • 19. 필리핀
    '23.1.27 10:54 AM (218.39.xxx.66)

    영어 별로. 발음이 알아듣기 힘듬
    차라리 말레이시아가 영어 잘함

  • 20. ...
    '23.1.27 11:16 AM (116.38.xxx.45)

    동남아 어학연수는 필리핀이 젤 잘되어있어요.
    전 클락으로 다녀왔는데
    젊은 강사들도 발음 좋은 애를 쓰기 때문에 전 만족했어요.
    아이 영어 실력도 많이 오르고 아이에겐 자신감을 심어준 소중한 터닝포인트가 된 시간이었구요.
    다만 한달은 너무 짧고 최소 6주 이상은 가야해요.
    그리고 세부, 클락보다는 올티가스 빅3 알아보세요.

  • 21. ~~
    '23.1.27 11:27 AM (118.235.xxx.202)

    영어공부는 한국에서 빡세게 하고요
    여름엔 미국 캐나다
    겨울엔 호주 뉴질랜드
    한달 여행을 하고 오세요 222222222

  • 22. 그냥
    '23.1.27 11:35 AM (118.235.xxx.112)

    그돈으로 미국여행가세요
    세부가 필리핀의 섬
    나는 마닐라가서 현지사립학교보내
    두달정도 했는데
    돌아오는 뱅기안에서 영어 다까먹었을거예요
    튜터붙이고 했는데
    아이들은 필리핀연수중에간 팔라완이
    더생각난다고했어요
    이번에 조카손자 호주가서 한달영어수업
    오전엔 영어 오후에는 엄마까지
    시드니의 명소 다데리고다니는데140만원내고
    했다는데 그런걸알아보시던가
    세부영어비추
    가난한거 치안불안한거밖에 보여주는게없어요

  • 23. .....
    '23.1.27 11:47 A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세부 여행갔다가 어학연수 온
    한국 학생들 만났었어요
    하루종일 학원에 앉아서 스파르타식으로
    공부한다고 하더라구요
    치안이 안좋아서 밖에는 못다니고
    주말에는 학원차로 아얄라나 sm같은
    쇼핑몰 가는것 밖에 할일이 없대요
    문화적인 경험을 할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럴거면 차라리 한국학원이 나을것 같아요
    저는 그 돈 내고 필리핀으로는 어학연수 안보낼거예요

  • 24. ㅡㅡ
    '23.6.17 11:54 PM (116.42.xxx.10)

    여기 안좋다는 분들은 모두 안다녀오신 분이라는데 한 표. 돌아오는 길에 어느 정도 잊어버른 것도 맞지만 잘 골라가면 동기부여나 스피킹, 리스닝 향상에 도움됩니다. 1대1 수업이라 의욕있는 초심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분위기의 어학원이 있으니 잘 골라가야하구요. 비수기에 가시면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네이버카페에서 필리핀 어학연수 한 번 검색해보세요. 비용은 쓰기 나름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921 강아지 미용을 집에서 해주려고 하는데요, 12 .... 2023/06/10 1,242
1472920 압수수색 작년 한해 36만 건..무차별 개인정보 수집 통한 '별.. 6 검찰독재 2023/06/10 896
1472919 엄마와 각별하셨던 분들..어떻게들 겪어내신걸까요 5 2023/06/10 3,526
1472918 김 좋아하시는분들 소금보다 김이 더큰 문제같은데요 10 ..... 2023/06/10 4,724
1472917 프랑스 여행 에서 사올것 알려주세요 19 프랑스 여행.. 2023/06/10 4,504
1472916 즤집 초딩도 사는게 너무 행복하대요 ㅎㅎ 7 . 2023/06/10 3,166
1472915 조선말 세계 열강이 조선을 벗겨먹으려고 난리치던게 또 역사는 .. 7 ㅇㅇ 2023/06/10 1,521
1472914 시어머니 제사중에 생긴 일 13 제사 합치는.. 2023/06/10 8,455
1472913 당뇨식단 배달 받는 분 계신가요? 3 .. 2023/06/10 1,208
1472912 신안군 365꽃이피는섬 93 동고 2023/06/10 15,731
1472911 착하다는 말이 듣기 싫어요 16 선한나 2023/06/10 3,814
1472910 국가는 국민을 지키지않고 국민들을 죽이네요. 3 ... 2023/06/10 1,038
1472909 남편이 갑자기 냉장고사준다네요 추천해주세요 20 2023/06/10 3,400
1472908 6살 아이 배가 아프다고 해요. 설사도 한번 했구요. 5 ㅇㅁ 2023/06/10 841
1472907 동네지인이 필러를 맞고 대박이 났는데 13 2023/06/10 9,268
1472906 조국교수님이 문프 만난 사진 올렸어요.jpg 26 감동이예요 2023/06/10 4,043
1472905 대학때 소름끼치는 룸메랑 살았던 기억 13 .... 2023/06/10 6,797
1472904 초1 수학 수행평가 보고 충격 받았어요~ 23 엄마 2023/06/10 4,754
1472903 다음 대신 네이트 어때요? 7 dd 2023/06/10 1,785
1472902 대치동 아시는 분 의견 부탁드립니다 5 ㅇㅇ 2023/06/10 1,794
1472901 방탄 팬만 오세요. 7 ... 2023/06/10 1,558
1472900 침대 혼자 쓰시는 분들 15 뭐가많네 2023/06/10 4,200
1472899 말끝에 마침표를 찍는건 습관인거죠? 22 .. 2023/06/10 4,342
1472898 큐피드는 빌보드 핫100에서 벌써 11주 째네요. 1 ㅇㅇ 2023/06/10 1,547
1472897 마음과는 다르게 표현이 잘 안 되네요. 1 소기업 대표.. 2023/06/10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