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1. ..
'23.1.27 10:17 AM (116.204.xxx.153)저도 애 없고 비슷한데 적막하진 않거든요.
말도 많고 크게 웃기도 하고요.
대화가 적으신걸까요.2. 777
'23.1.27 10:19 AM (106.243.xxx.240)둘다 말이 막 많은 편이 아니에요. 해도 저 혼자 떠드는 편 ㅋㅋ
3. 6년차면
'23.1.27 10:19 AM (125.180.xxx.53)그래도 재미있을 때인데 왜그럴까요?
강아지라도 한마리 키워보세요. 웃을 일이 생겨요.4. ㅇㅇ
'23.1.27 10:22 AM (122.35.xxx.2)6년차면 둘이 지루할때긴 하네요.
그래서 애 낳고 키우면서 아웅다웅하며
미운정 고운정 키우는거 아니겠어요.
여행계획이라도 잡아놓고 살아보세요.5. 반려견
'23.1.27 10:25 AM (180.224.xxx.118)키우세요 분위기 확 달라집니다..우리집도 울 강아지가 분위기메이커 입니다~
6. 드라마
'23.1.27 10:29 AM (1.235.xxx.154)Ena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보세요
아이가 없으니 그럴수 있어요7. 18년차 딩크
'23.1.27 10:34 AM (220.80.xxx.68)제가 저녁차리고 남편이 설거지하고
같이 드라마보면서 수다떨기도 하고
각자 남편은 신문, 유튜브 저는 핸드폰, 책 볼 때도 있고 평일 저녁은 금방 가요.
주말 중 하루는 집안일하고 하루는 근교 맛집 탐방, 산책.. 장보기하는데 재밌어요.
둘이 별별 주제로 얘기 많이 해요.
전 혼자 있어도 반찬같은거 하고 집안일하고 그러면 항상 시간이 부족한데요;;8. 음
'23.1.27 10:36 AM (119.192.xxx.38)저도 올해 딱 6년찬데..
둘다 5시쯤 퇴근해서 집에 오면 같이 저녁준비해서 밥먹고
8시쯤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운동 한 시간 같이 하고
집에 와서 씻고 드라마나 유튜브 같이 보다가 12시쯤 자요
대화가 많은 편이라 적적하다거나 그런 건 모르겠고
일주일에 서너번 외식 겸 데이트하고 커피 마시러 다니고
일년에 몇 번씩 호캉스, 여행 가고 그럴 때마다 설레고 좋아요
단조롭다 싶으면 운동이나 여행 등 변화를 자꾸 줘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9. ...
'23.1.27 10:46 AM (116.36.xxx.74)7년차쯤부터 고비 오잖아요, 그래서.
저도 18년차 딩크인데. 그냥 뭐 윗분님이랑 비슷한 편이에요.
저는 애 낳고 싶었는데 남편이 반대해서.10. ᆢ
'23.1.27 10:46 AM (125.176.xxx.8)반려견 키우면 좋은데 그것도 성격에 맞아야지 무작정
들여오면 감당 못할수도 있어요.
여행 자주가면 맡길때도 그렇고 산책도 시켜야하고 ᆢ
6년이면 그럴수 있어요.
같이 운동하거나 여행. 호캉스 등 노력해야죠.
그런데 또 그런생활이 편할수도 있어요.
익숙해서.11. ..
'23.1.27 10:47 AM (14.52.xxx.1)6년 차고 아이 없으면 정말 재밌을 때 아닌가요.
저 연애 8년하고 결혼했는데 5년차.. 아이 없을 때 진짜 신나게 놀았는데. 그냥 둘이 마트만 가도 그렇게 재밌었어요. 지금 아이 때문에 잠시 아이랑 노느라 힘들지만 둘이 맨날 하는 얘기 아이 초등 고학년 까지만 키우면 또 그렇게 놀자고 매일 저녁 애 자면 둘이 얘기합니다. 그냥 평생이 재밌어야죠. 그렇게 살려고 결혼한 건데.
저희는 아이 9시에 재우고 나면 둘이 맥주도 한잔하고 재밌는 유튜브로 찾아서 보고 그러고 놉니다. 그냥 그래도 재밌는데....저만 그런건가....12. ...
'23.1.27 10:51 AM (222.107.xxx.121)저 뭔지 알꺼 같아요.
저도 그랬는데...이제 9년차인데요.
강아지가 일단 있구요. 4년되어가요.
같이 티비보고 운동하고 스마트폰 보다가 자고...
이게 참 지루하다 재미없다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잔잔하니 좋더라구요. 시끄러운데가면 얼른 집가고 싶어요.13. ....
'23.1.27 10:52 AM (116.36.xxx.74)결혼생활이란 게 연차 별로 다른 것 같아요.
저는 결혼한 지 20년 다 되어 가는데, 이제 결혼한 친구랑 얘기하면, 온도가 달라요.
처음엔 아, 우리 부부 문제 있나 싶었다가. 생각해 보니. 우리도 신혼 땐 난리도 아니었음.
그런 의미에서 대략 10년 전후 일 때랑, 또 그 뒤 10년 전후랑. 다 다른 것 같아요.
각자 연애를 오래했는지 여부 같이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지 여부 주변인물들의 방해 혹은 응원 여부에 따라서 다 다른 것 아닌지. 평균적인 것은 없어요.14. ker
'23.1.27 11:19 AM (180.69.xxx.74)애 나 강아지 없으면 할말도 별로죠
15. ....
'23.1.27 11:19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20년차에 애도 없고 반려동물도 없지만 심심하거나 적적하지 않아요. 저흰 한집에 있어도 늘 같이 있는 건 아니에요. 식사준비, 밥 먹기, 티비 보기 등은 같이 하지만 각자 방에 들어가서 티비나 책 보기도 한두 시간씩 하는데요. . 같이 있을 땐 수다 떨어서 재밌고 따로 있을 땐 그대로 자기 관심사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원글님 댁에선 같이 뭘 하는 시간에 말수가 넘 없으신 것 아닌가요? 저흰 밥 먹거나 티비 보면서도 이런저런 얘기 많이 나누거든요. 오늘 있었던 일, 드라마 얘기, 음식 얘기 등등 거창하진 않아도 얘기거리는 늘 있어요.16. ....
'23.1.27 11:20 AM (122.36.xxx.234)20년차에 애도 없고 반려동물도 없지만 심심하거나 적적하지 않아요. 저흰 한집에 있어도 늘 같이 있는 건 아니에요. 식사준비, 밥 먹기, 티비 보기 등은 같이 하지만 각자 방에 들어가서 영화나 책 보기도 한두 시간씩 하는데요. . 같이 있을 땐 수다 떨어서 재밌고 따로 있을 땐 그대로 자기 관심사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원글님 댁에선 같이 뭘 하는 시간에 말수가 넘 없으신 것 아닌가요? 저흰 밥 먹거나 티비 보면서도 이런저런 얘기 많이 나누거든요. 오늘 있었던 일, 드라마 얘기, 음식 얘기 등등 거창하진 않아도 얘기거리는 늘 있어요.17. ...
'23.1.27 11:39 AM (211.226.xxx.247)그냥 암말 안해도 좋던데.. 각자 할거 하면서 같이 있기만 하는 것도 좋지 않나요?
18. ...
'23.1.28 11:23 AM (210.106.xxx.45)부부 둘이 대화가 없어도 뭔가 편하고 안정되지 않나요? 시간이 갈수록 남편을 알아가고 각자 할일하면서 좋아하는 것 같이 나누고 그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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