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내미 새벽1시쯤 집에오는데, 데리러 오지 말라하는데

고민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23-01-27 10:09:59
고2되는 딸내미가 독서실에서 새벽1시쯤 나오는데,
다른 애들도 혼자 집에 간다고, 데리러 오지 말라고 하는데...
걸어오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나...

집까지 오는길이 사람들도 다니고 우범지역은 아닌데..

도대체 왜이러는지

대학가면
더 난리칠텐데..

한국은 밤길이 안전하다.. 이런식의 유튜버 얘기들.
물론 덜 할 수는 있지만, 완전 안전.. 이건 아니지요.

걱정입니다
IP : 3.34.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7 10:14 AM (211.193.xxx.156)

    집까지 몆분 걸리는지요? 짧은 거리면 괜찮은데 .. 혹시 남친이 있는거 아닐까요?

  • 2. 그래도
    '23.1.27 10:22 AM (61.105.xxx.11)

    중간지점에 기다릴것 같아요
    세상이 불안

  • 3. 전화하면서
    '23.1.27 10:34 AM (175.208.xxx.235)

    전화하면서 오라고 하세요.
    자기 위치 말하면서 통화하면 함부로 못 건들야요

  • 4. ㅇㅇ
    '23.1.27 10:35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데리러 가야죠
    일정시간에 여자아이가 혼자 다니면 범죄의 표적이되죠

  • 5. ㅇㅇ
    '23.1.27 10:35 AM (222.234.xxx.40)

    스카 앞에 까지 가지마시고 슬슬 마중나가세요 저도 그래요

  • 6. 혹시...
    '23.1.27 10:36 AM (110.14.xxx.134) - 삭제된댓글

    남친이 데려다 줘서?

  • 7. 데이트아닐까
    '23.1.27 10:45 AM (118.235.xxx.245)

    남친있음
    훈련소 퇴소날 부모 절대 오지마란 애들
    다 여친 옴.

  • 8.
    '23.1.27 10:51 AM (106.101.xxx.218) - 삭제된댓글

    새벽1시면 엄마께 죄송한 효심의 발로이면 모를까ㅎ, 혼자오기 무섭지 않나요? 우범지역 아니어도.
    같이 오는 누군가가 있거나, 엄청난 독립심에, 사춘기일까요?
    원글만 봐서는 누군가 밌을 것도 같고요.
    저도 중간에라도 나가보겠어요. 엄마는 안전이지만 딸은 구속이라..근뎌 나오지 말라는 멍분이 쫌?

  • 9. ....
    '23.1.27 11:19 AM (211.204.xxx.19)

    제 아이는 친구랑 같이 오기도 하고 남사친들이 데려다 주기도 했어요
    조금 일찍 나와서 편의점 라면 먹고 남자애들이 가까운 집부터 둘러둘러 데려다주는 길에 수다도 떨고 고민 얘기도 하고 그랬나보더라고요. 지나고보니 집에오는 새벽길이 참 좋았다고 해요
    저는 출발전에 톡하고 30분안에 집에 안오면 바로 신고한다고 했어요 (10분거리)
    혹시 원글님 딸도 친구랑 같이오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869 다섯명이서 고기를 먹는데 13 ㅇㅇ 2023/06/10 4,021
1472868 몇시간 동안 서 있을수 있으세요, 중년분들요 3 .., 2023/06/10 2,040
1472867 압수수색 작년 한해 36만 건..무차별 개인정보 수집 통한 '별.. 3 압색밖에못하.. 2023/06/10 626
1472866 당면 냉장고에 이틀 불렸는데 불고기할때 걍 넣어도 되나요? 3 ㅇㅁ 2023/06/10 1,148
1472865 여기서만 스튜어디스 후려치는거 같아요 40 스튜어디스 .. 2023/06/10 5,606
1472864 치아바타의 식감 5 맛있는 2023/06/10 2,219
1472863 불안이 높은 아이 좋아지기도 하나요? 3 ..... 2023/06/10 1,732
1472862 참 재미가 없고 회의감만 드네요. 7 ... 2023/06/10 2,496
1472861 뼈에 금간거 언제쯤 본래대로 돌아올까요? 3 2023/06/10 1,371
1472860 장거리 이사하는데 짐정리가 관건이네요 9 이사 2023/06/10 1,422
1472859 하회탈 목줄? 목줄 2023/06/10 655
1472858 여자 웨이트는 4 ㅎㅎ 2023/06/10 1,848
1472857 10대 여학생 성매매 시도한 대형병원 의사…자택서 긴급 체포 20 ㅇㅇ 2023/06/10 20,702
1472856 유동규ㅎㅎㅎ 5 ㄱㄴㄷ 2023/06/10 1,540
1472855 한식은 국, 찌개만 안먹으면 진짜 건강에 좋은듯해요. 20 음.. 2023/06/10 5,339
1472854 atm기에 돈 찾으러 갔다가 웃겼어요 ㅋㅋ 7 ㅋㅋ 2023/06/10 5,144
1472853 현역 군인 등 800명, 군부대 병사들 불법 촬영했다네요 9 하늘만큼 2023/06/10 3,103
1472852 남편 ㅁㅊㄴ 어떻게 때려잡죠? 18 지금 2023/06/10 22,441
1472851 난 아직 마믐의 정리가 필요하네요. 2 .. 2023/06/10 2,934
1472850 에코프로 주식 9 주식 2023/06/10 3,680
1472849 부모가 얘기하면 무조건 그렇구나 하거나 네네 그래야 하는건가요?.. 6 항상행복 2023/06/10 2,130
1472848 돼지의 왕 보신 분! (스포 없음) 9 이제야 2023/06/10 1,456
1472847 진주에도 혹시 코엑스 벡스코 같은.. 진주에도 코.. 2023/06/10 473
1472846 집에 있는 게 너무 좋아요~ 14 우하하하 2023/06/10 6,459
1472845 송도 유타대학 아시아캠퍼스는 졸업하면 미국 유타대학 졸업증 받는.. 2 로로 2023/06/10 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