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느리가 참아야지 ! 시어른이 참냐?

며느리가 참아야지 조회수 : 6,119
작성일 : 2023-01-26 20:48:44
시아버지가
며느리인 제게
니 동생들 너닮아 머리나빠 시집장가 못갈꺼니 두고봐라~
결혼하면 손에 장지진다

내딸은(시누) 시집가서 천재 낳았다!
너는 왜?우리집안에 시집와서 바보를 낳았냐?
그외 기막히는 소리 너무많이 들었어요

전 몇년전부터 시가에 안갑니다
아니 못갑니다ㆍ제가 공황장애 생겨서 이제 못참거든요
정말ᆢ 생까~자세로 살려고 다짐중입니다

그와중에 시누가 하는말이
명절에 사람이 모이면 속상한 일이 생길수 있지!
며느리가 참아야지! 시아버지가 하고싶은말 참냐? 입니다

그런데
시누아들이 이번에
저희집과 한시간 반거리 군부대 와있다는데
남편이 집에 초대해서 밥이라도 먹이고 며칠?
데리고있다 보내고 싶다는데
전 정말 엮이기도 싫어요 ᆢ

남편이 가서 밥사주고 용돈주고와도 되겠죠ㅠ



















IP : 112.152.xxx.6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23.1.26 8:49 PM (39.7.xxx.182)

    문제는 저런것들은 지들이 혀 놀린거
    기억을 못한다는게 기가 막혀요.

  • 2. ....
    '23.1.26 8:49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도른 집안 상대하지 마세요

  • 3.
    '23.1.26 8:51 PM (125.191.xxx.200)

    상대하지말라고 발악하는 것 같아요 ㅎ
    안보면 며느리가 더 좋지않나요?~

  • 4. 저런집구석은
    '23.1.26 8:52 PM (211.49.xxx.99)

    안가도 원글님한테 누가 뭐랄사람이 없을듯요

  • 5. ..
    '23.1.26 8:53 PM (222.236.xxx.238)

    어디서 배워먹은 인간이길래 사돈 집안에 악담을 퍼부어요? 저같음 그 자리에서 뒤집어 엎었어요

  • 6. ..
    '23.1.26 8:53 PM (106.101.xxx.207)

    시아버지가 저런소릴 했나요?
    저런 개소리하면 같이듣는 가족들이말려야지
    며느리가 참으라니요
    며느리 안한다고하세요

  • 7. 진짜로요?
    '23.1.26 8:53 PM (113.199.xxx.130)

    웃긴 집안이네요
    아들을 뭘로 보길래 저런 소릴...
    다른집 아들 며느린 상전도 그런 상전이 없는데
    아휴 아주 잘못고르셨네요

  • 8. ㅇㅇ
    '23.1.26 8:57 PM (175.114.xxx.36)

    조카 밥은 무슨 ㅋㅋ 이혼당할판에 남편분 겁이 없으시네요

  • 9. ㅎㅎㅎ
    '23.1.26 8:59 PM (59.10.xxx.175)

    지들끼리 뭐를 하든 내집엔 못들어와요.

  • 10.
    '23.1.26 9:01 PM (1.237.xxx.220)

    우리나라 남편 놈들은 지가 챙겨야할게 지 부인이라는걸 모르나봐요. 그러니 평안해야할 늘그막에 이혼 당하고 독거노인으로 쳐 살다가지.
    그 집 남편 비롯 시짜들 심각하네요.

  • 11.
    '23.1.26 9:02 PM (220.117.xxx.26)

    남편이 그러고 싶다는데
    그럼 난 호텔 며칠 가있으면 되겠네
    하고 기쁘게 짐싸요

  • 12. 도른자네
    '23.1.26 9:02 PM (115.21.xxx.164)

    안가는게 당연하죠 저런집에 어떻게 가요? 내집안에 절대 들이지 마세요 남편이 모지리네 아내 막대하는 건 자기도 무시하는 건데 그런집 조카 챙기고 싶나 ...

  • 13. ㅇㅇ
    '23.1.26 9:04 PM (39.7.xxx.43)

    며느리가 종이에요? 왜 참아야요?
    시가 식구들이 죄다 상식을 밥말어드셨네요?

    그 집 며느리 사표 쓰세요.

  • 14. ㅇㅇ
    '23.1.26 9:06 PM (112.150.xxx.31)

    읽다보니 내일같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얼마나 배운게 없으면 사돈욕을
    상대하지마세요.
    사람 아닌것들하고 말하지마세요.
    때로는 무식하게 나가는것도 방법입니다

  • 15.
    '23.1.26 9:08 PM (125.191.xxx.200)

    지들끼리 뭐를 하든 내집엔 못들어와요22

  • 16. ㅇㅇㅇ
    '23.1.26 9:17 PM (59.27.xxx.224)

    1시간 반거리면 가까운것도 아니네요
    밥 한끼 먹으러 왕복 3시간 움직이라면
    조카가 싫어한다고
    니가가서 맛난것먹이고 용돈주라하세요

  • 17. ...
    '23.1.26 9:2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시누나 남편이나 자기집이 얼마나 처참한 수준인지 인지를 못하네요. 부끄러운줄도 모르는건 똑같다는거예요.
    조카도 내집에 들이지 마세요.
    원글님 남편은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안되는 바보네요.
    내 애들이라도 정상이라도 키워야죠.

  • 18. 뭔놈의
    '23.1.26 9:35 PM (119.202.xxx.149)

    밥이래요?
    아주 쌍놈의 집구석이고만…
    저 소릴 하는데 남편은 가만히 있었나요?
    남편등신

  • 19.
    '23.1.26 9:39 PM (61.74.xxx.175)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끊어내세요
    시부모인지 며느리인지가 뭐가 중요해요
    서로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인간관계는 끝나는 거에요
    시조카는 남편이 알아서 하되 원글님 공간에는 들이지 말라고 하세요
    시집 일 알고 싶지 않다고 하세요

  • 20. 제가
    '23.1.26 9:44 PM (14.32.xxx.215)

    왠만하면 연끊고 그런게 좋게 안보는데
    님은 잘하셨어요
    조카 데리고 올거면 님은 여행가세요

  • 21. 무엇보다용서안돼
    '23.1.26 9:45 PM (112.152.xxx.66)

    아이 입시치렀을때 시누왈
    ~그학교(좋은대학) 합격한줄알고 깜짝 놀랐잖아!
    하고 말한게 용서가 안되요

  • 22. 밥타령
    '23.1.26 10:03 PM (210.178.xxx.242)

    뭔 밥에 뭔 잠이래요?
    그 시부는 어디가서 매 안 맞았나요?
    매를 부르는 ㅈㄷㅇ네요

  • 23. ...
    '23.1.26 10:31 PM (221.151.xxx.109)

    글 몇번 쓰셨죠
    기억나요
    상놈의 집구석으로 시집가셨네요 ㅠ ㅠ

  • 24.
    '23.1.26 11:04 PM (124.54.xxx.37)

    시아빠란 인간도 시누라는 인간도..제정신이 아니네요.남편이 밖에서 먹이고 뭐하고 상관없지만 내집엔 안들이겠어요.어휴..

  • 25. ...
    '23.1.27 10:15 AM (211.250.xxx.45)

    시누야
    너나 너네 시댁에서 참고 살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302 연말 이후로 배고픈 느낌을 느껴본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1 2023/01/26 1,210
1428301 조국 입시비리 1심 열흘뒤 선고…아들 연대 입학 취소 '촉각' 11 ㄱㄴ 2023/01/26 3,648
1428300 배고플때 아예 안먹는것보다 라면이라도 먹는게 나을까요? 8 ..... 2023/01/26 2,699
1428299 들기름 하루에 한숟갈씩 먹어도 될까요? 5 선물 2023/01/26 3,127
1428298 원룸 세탁기요~ 4 휴래 2023/01/26 1,284
1428297 요새 우리 강아지는 말도 해요 9 ㅁㅁㅁ 2023/01/26 3,251
1428296 결정해놓고 통보하고, 내판단을 의심해서 괴로워요 2 눈송이 2023/01/26 863
1428295 윤은 왜 문을 싫을 할까요 25 ㅇㅇ 2023/01/26 3,982
1428294 여기 관리자님 5 ... 2023/01/26 1,329
1428293 바쁘네요. ... 2023/01/26 480
1428292 쪼잔한 윤석열 자 욕했다고 검찰 송치 8 쪼잔한 ㅅㅋ.. 2023/01/26 2,404
1428291 너무 예민하고 옹졸한 딸 어렵네요 13 .. 2023/01/26 5,577
1428290 요새 최애간식이 뭐에요? 19 2023/01/26 5,926
1428289 아파트에서 단독주택 이사? 10 단독주택.... 2023/01/26 3,631
1428288 일리 머신 당근에 많이 올라오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8 네쏘유저 2023/01/26 4,682
1428287 미용실에서 머리만 감겨주는 비용 얼마쯤될까요? 12 미용실 2023/01/26 13,078
1428286 손톱가위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2 bear 2023/01/26 631
1428285 산업용 가스요금은 내리고 일반 가정 가스요금을 올리고 10 미친정부 2023/01/26 1,563
1428284 당근거래 하지말아야겠어요 1 ㅠㅠ 2023/01/26 4,263
1428283 김건희 도이치모터스말고 우리기술거래 비정상계좌 등장 4 ㅇ ㅇㅇ 2023/01/26 1,121
1428282 황수정 외모만 봄 진짜 최고 아닌가요 61 ... 2023/01/26 18,807
1428281 생산관리지역에 대한 문의 질문 2023/01/26 401
1428280 김건희, 도이치 작전세력이 관리한 다른 '작전주'도 거래했다 13 ㅇㅇ 2023/01/26 1,749
1428279 다시마 한장 깔고 계란 일곱개 물 반쯤 잠기게 하고 잡곡 누르면.. 20 최고의 단백.. 2023/01/26 5,389
1428278 요새 중고딩 애들 도박을 많이 하나요? 4 .. 2023/01/26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