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순인 부모님께 용돈 얼마 드리셨어요?
형편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은 얼마들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희 엄마는 나이 앞자리가 70대에서 80로 바뀌는 거 너무 싫다고 하셔서, 특별히 잔치나 이벤트는 안하기로 하고 함께 모여 식사만 하기로 했거든요.
저희 가족 5명과 결혼 안한 여동생, 엄마 이렇게 보기로 했어요.
1. ker
'23.1.26 7:57 PM (180.69.xxx.74)둘이 100 드리고 식사했어요
2. 잔치
'23.1.26 7:57 P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안하니 동생네랑 250씩 500 모아드리는거 어떠세요?
형편 좋으시면 2배요3. ..
'23.1.26 8:01 PM (180.69.xxx.74)팔순에 500. 천요? ㅎㅎ
두달에 한번은 돈 드릴 날이 돌아오는데...
여긴 너무 후하니 감안하세요4. ㅋㅋ
'23.1.26 8:01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친정에는
아주후하네요5. ㅎㅎ
'23.1.26 8:02 PM (1.234.xxx.22)친정,시가 다 백씩 드렸어요
곧 90들 되시네요6. 아들한테만
'23.1.26 8:03 PM (118.216.xxx.58)재산 준 엄마 이틀전 팔순
50주고 식대 60보탯어요
맘같아서는 안주고 싶엇어요
시댁에서 30주길래 주고
울딸이 준 20은 주기싫어 안줫어요7. 백만원
'23.1.26 8:05 PM (175.208.xxx.235)저도 백만원 드렸어요
8. ..
'23.1.26 8:09 P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아빠 팔순때 상차림비 50~60정도
용돈 100 거실 티비가 좀 맛이 갔길래 엘지 벽걸이티비 해드렸어요.9. ..
'23.1.26 8:11 PM (221.159.xxx.134)아빠 팔순때 상차림비 50~60정도
용돈 100 거실 티비가 좀 맛이 갔길래 엘지 벽걸이티비 해드렸어요.
근데 저는 친정부모님께 증여도 두차례 받고
얘들 입학졸업 이런때 몇백씩 주시니까 적어도 받은만큼 맞춰드려야해서 그리 했어요.10. ᆢ
'23.1.26 8:11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부모님이 동갑이라
두분 열돈 목걸이 팔지 각각 해드리고
한우집에서 가까운 인척 모시고 식사
4남매라 각 300쯤 냈어요11. 컥
'23.1.26 8:14 PM (223.39.xxx.123)250 ㅠ
12. ㅇㅇ
'23.1.26 8:19 PM (180.66.xxx.124)양가 모두 팔순 때 100씩 드렸어요..
13. ......
'23.1.26 8:21 PM (122.36.xxx.234)외식하고 100 드렸어요.
14. ㅓㅓㅗㅎ
'23.1.26 8:25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200만원 드렸어요.
15. ㅇㅇ
'23.1.26 8:29 PM (58.122.xxx.186)내년 팔순 친정아빠 800 드리려고 형제계 해서 거의 다 모았어요; 환갑 100 칠순 300 했어요. 집마다 형편껏 하는거니.. 시엄니 환갑 200 칠순 500 해서 친정도 이 기회에 많이 드리고 싶네요. 평소에 친정에서 이런저런 용돈도 많이 주시거든요.
16. .....
'23.1.26 8:3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삼남매가 매달 10 만원씩 돈 모아서,
집에서 상차리고(코로나 시기) 200 드렸어요17. 양가
'23.1.26 8:33 PM (124.54.xxx.37)똑같아요 칠순팔순 100씩..250 500얘기하시는분은 일반적인건 아닌듯하네요
18. . .
'23.1.26 8:39 PM (182.210.xxx.210)코로나 시국이라 저희도 가족끼리 식사만 하고
저와 남동생 각 200씩 드렸어요19. 아
'23.1.26 9:20 PM (121.166.xxx.251)전 딱 천만원 드리고 싶었는데 형제가 반대해서 오백 드롔어요
20. ...
'23.1.27 3:43 AM (211.206.xxx.191)팔순 때 돈 드려야 하는 거근요.
21. …
'23.1.27 6:02 AM (92.238.xxx.227)모든게 돈으로 평가되는거 같아 찝찝해요. 그리고 아들한테 재산 몰아준 엄마한테까지 드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