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편한 동료,, 신고해야 할까요?
큰 프로젝트가 끝날때쯤 저에게 데이트 하자고 하고 계속 들이대길래 거절을 했어요
사적으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요
그 이후로 계속 문자가 오고 (씹었죠)
회사에서도 계속 채팅을하고 말을 걸어서 업무관한 내용은 답을 보내고
간단한 일상 대화도 받아줬어요
주말에 뭘 했냐 등등 사적인 내용은 대답 안 하고요
이번주에도 개인 톡이 오길래
회사 이메일로 회사 동료로는 좋지만 그외엔 하지 말라고 다시 말 했어요
그런데 헉 ㅡㅡ 왜 만나면 안되냐고 하네요 ㅁㅊㄴ
유부남들이 들이대도 거절 하고 넘어 갔는데 이번엔 진짜로 회사에 신고를 해야하나 싶어요
집에 찾아 올까봐 무섭네요 ㅁㅊㄴ
1. 음
'23.1.26 4:43 PM (112.147.xxx.62)그 동료가 유부남이라는 거예요?
2. ..
'23.1.26 4:44 PM (108.63.xxx.118)이번은 유부남 아니에요
3. .....
'23.1.26 4:45 PM (125.190.xxx.212)의사표시를 확실히 해도 그런거면 조치가 필요할것 같네요.
더 집착하기 전에 벌써 하셨어야 하는데...
요즘은 세상 무서워서...4. ...
'23.1.26 4:45 PM (14.52.xxx.1)네 신고하세요.
저희 회사에 그런 직원 있었는데 결국에 나중에 사고 쳤어요 -_- 그냥 두시면 안 좋은 일 당하실 수도 있어요.5. ..
'23.1.26 4:48 PM (108.63.xxx.118)처음부터 거절을 했어요
그래도 집착이라니
큰 회사인데 진짜로 짜증나고 무섭네요6. 음
'23.1.26 4:49 PM (220.117.xxx.26)연말연시 지나 설날이라 더 그런듯요
저도 이번에 친구 만나서
질척거리는 썰 듣고 왔어요
어휴7. @@
'23.1.26 4:50 PM (119.64.xxx.101)일단 원글님한테 해를 가한게 없는데 신고한들 더 앙심만 품을것 같아요,
사귈마음이 없다는것 표명하시고 5년 된 남친있다고 하세요,
사내연애에서 끝이 안좋으면 앞으로 회사 다니기 힘들어서 사내연애는 절대 안한다.
자꾸 연락하면 신고할수 밖에 없다,라고 하시고 덩치 좋은 친구 포섭해서 그 사람 눈에 띄게 회사앞에서 만나서 집에 같이 가세요,8. ...
'23.1.26 4:51 PM (61.75.xxx.161)의사전달을 확실히 하셔야할것 같아요
그냥 연락 마시라가 아니라 만나는 사람이 있다거나
미안하지만 이상형이 아니다 확실하게요9. 실수하심
'23.1.26 4:52 PM (1.238.xxx.39)"동료로는 좋지만" 에 그 인간은 엄청난 의미 부여중일듯요.
왜 안되냐니?? 미친 인간..10. 무섭네요
'23.1.26 4:54 PM (211.185.xxx.26)집앞에 cctv라도 설치해야하나
지감정만 중요하고 절제가 안되는 놈인가봅니다.
괴롭힘 당하고 있다고 공개해야 멈추려나11. 섣불리
'23.1.26 4:56 PM (14.32.xxx.215)신고하지 말고 내년쯤 결혼 생각하는 사람 있다고 하세요
12. 사내연애
'23.1.26 4:56 PM (1.238.xxx.39)핑계댈거 없어요.
퇴사해서 사귀자면 어떻게 할거예요?
네가 내 타입 아니고 남친도 있다 하세요.13. 여직원이
'23.1.26 5:14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원글님 혼자에요?? 유부남들이고 미혼이고 다 들이대네요
------
유부남들이 들이대도 거절 하고 넘어 갔는데
--------
유부남들은 당연히 거절하고 넘어가는거에요14. 신고
'23.1.26 5:24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빨리해요.
그 놈 혼자서 진도 나가고 있는것 같은데...
동료로는 좋지만 그런말도 하지말고요.
찬바람 쌩쌩 불게15. ..
'23.1.26 5:32 PM (108.63.xxx.55)여러 이유를 말해도 그만 할까요? ㅁㅊㄴ 같은데,, 계속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러잖아요 계속 말 하기도 싫어요
신고도 문제가 된다면 앞으로는 업무 관련 일도 물어 보지 말라고 하고 쌩까는건어때요?
여자는 많습니다
유부남은 당연히 거절을 하지만 당연히 넘어가야 하는건 아니죠
증거는 많고 얼마든지 신고 할수가 있습니다
남자들이 들이대서 기분이 좋을것 같나요?
아무리 잘나고 멋져도 유부남이나 내가 원하지 않는 관심이나 선을 넘으면 불쾌합니다16. . .
'23.1.26 5:36 PM (39.117.xxx.82) - 삭제된댓글왜안되냐고 말하는거보면 좀 쌔한데요
무섭고 불편하니까 부서 옮겨달라해야할각인데요17. ㅈㅓ기
'23.1.26 6:06 PM (58.120.xxx.107)업무를 생까면 안되지요. 그놈이 원글님 이상한 사람 만들기 딱 좋습니다.
앞으로는 간단한 일상 대화도 받아주지 마시고요.
"회사 이메일로 회사 동료로는 좋지만 그외엔 하지 말라고 "는 표현이 많이 애매해요. 회사 동료로서 사적으로 연락해도 된다느 소리로 받아들일 수가 있잖아요.
업무상 연락 외에는 연락 하지 말아 달라. 불편하다,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시고업무상 연락 외에는 답 하지 말고 모든 사적 연락 시도는 캡춰떠서 기록 남겨 놓으세요. (딱 잘라서 거절한 것도 이메일로 남겨 놓으시고요)
심해지면 상사랑 인사부에 보고할 수 있도록요.
자료는 많을수록 좋아요.18. 신고는
'23.1.26 8:34 PM (124.111.xxx.216)아직까지는 이렇다할꺼리는 없는 것 같고
업무관련으로만 간단히 얘기하고
그 외의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대답하지마세요.
그랬는데도 자꾸 톡으로 오면 업무관련은 회사에서
얘기하시라고하고 번호 차단하세요. 동료네 뭐네 저런말도
불필요하고, 그 남자에게 메일이 오든 말로 하든
님이 난 너에게 관심없으니 사적연락은 하지말아라. 라고
분명히 메일로 보내거나 문자로 보내고 계속 그러면 그땐 신고해도 될듯합니다.19. ..
'23.1.26 9:09 PM (222.236.xxx.238)회사동료로는 좋지만 여기가 실수네요. 자기도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다고 이해한거 같아요.
처음 들이댈 때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했으면 나았겠어요.20. 성희롱 신고하세요
'23.1.26 11:26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저런 놈들 애인 있다고 거절하면
애인 없으면 괜찮다는 소리라고 망상떨면서
계속 ㅆㄹㄱ짓 합니다.
미친놈 죽도록 맞아야 정신차릴텐데21. 성희롱 신고하세요
'23.1.26 11:27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저런 놈들 애인 있다고 거절하면
애인 없으면 괜찮다는 소리라고 망상떨면서
계속 ㅆㄹㄱㄱ짓 합니다.
저런 ㅅㄲ는 죽도록 맞아야 정신차릴텐데22. 성희롱 신고하세요
'23.1.26 11:28 PM (223.38.xxx.1)저런 놈들 애인 있다고 거절하면
애인 없으면 괜찮다는 소리라고 망상떨면서
계속 ㅆㄹㄱ짓 합니다.
저런 ㅅㄲ는 죽도록 맞아야 정신차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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