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이지 겨울이 몸서리 치도록 싫어요
1. ...
'23.1.26 4:24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전 집이 따뜻해도 우울하네요 ㅋ 겨울은 원래 악명 높은 계절이잖아요
2. 내복
'23.1.26 4:24 PM (220.117.xxx.61)내복에 패딩조끼 입으시고 양말신고 그러면 되죠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난방비 고지서 나오면 ㅠㅠ 슬프잖아요.3. 우이씨
'23.1.26 4:26 PM (119.64.xxx.101)더 억울한건 보일러 거의 안틀고 작년보다 춥게 사는데 작년 같은 기간 보다 10만원 더 나왔네요,
4. @@
'23.1.26 4:28 PM (14.56.xxx.81)저는 난방비고 뭐고 겨울이 너무 싫어서 진짜 겨울잠 자고싶어요 ㅜㅠ 겨울엔 뭘해도 재미도 없고 우울하고 신도 안나고 그렇네요 인간도 겨울잠을 잘수있다면 그러고 싶어요
5. 저도
'23.1.26 4:31 PM (211.248.xxx.202)겨울엔 춥고 해도 짧고 뭔가 우중충해요.
겨울없는 나라에 가서 살고싶다는 생각 많이 해봅니다.
봄.가을은 날씨 넘 좋은데 갈수록 짧아지고...에효6. 그러게요
'23.1.26 4:37 PM (125.178.xxx.170)추운 것만큼 싫은 게 없는데
이리 더 추워지니.7. 뚜렷한
'23.1.26 4:43 PM (116.34.xxx.234)사계절은 재앙..
사람 살기에 너무 나빠요.8. ᆢ
'23.1.26 4:46 P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독서의 계절이예요.
9. .....
'23.1.26 4:46 PM (175.192.xxx.210)제 경우는 롱패딩이 겨울을 살만하게 해줬어요. 집이야 아파트라 추워봤자고요.
여름되면 습도땜에 몸이 천근만근이고 흐르는 땀땜에 냄새나고 . 여름에 몸이 힘들어선지 전 여름이 안맞아요10. 세바스찬
'23.1.26 4:46 PM (220.79.xxx.107)윗님
사계절이복이죠
엄청시리춥거나
엄청시리 덥기만한게 나쁘죠
다리 골절한번 겪으니 무서워서
눈비 좀만 와도 안나가요
조심이 상책
그렇지만
사계절있는게 좋아요11. 당연
'23.1.26 4:49 PM (112.167.xxx.92)한국이 말이 4계절이지 3/4이 겨울 추위라서 가난한 서민은 한겨울이 더 힘든게 사실이죠
말도마요 난 신축빌라랍시고 들어갔더니 겨울 실내온도가 4도ㅉㅉ 빌라를 적은 돈으로 빨리 쳐짓기나 해서 단열 안해 종일 가스난방 해봐야 기껏 4도 올라 8도에서 살았다는거ㄷㄷㄷ 벽에서 물이 흐르고 바람이 무사통과~ 그런 그지같은 집에서 무러ㅕ4년을 살았으니 내가 대단ㄷㄷㄷ12. ㅇㅇ
'23.1.26 4:49 PM (211.206.xxx.238)저도요 더불어 몸도 둔해지고 못생김까지 장착해야해서
영 우울해요13. ㅇㅇ
'23.1.26 4:54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그래도 여름보다 낫지 않나요ㅜ
눈 내리는거 보는것만 좋긴해도 .. 운치 있고
그 쓸쓸함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 눈물날 지경ㅜㅜ14. ker
'23.1.26 4:54 PM (180.69.xxx.74)세탁 못하는게 젤 힘들어요
15. 흠...
'23.1.26 5:0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어릴땐 여름보단 겨울이 좋았는데.
나이들수록 겨울이 싫어져요. 너무 추움.
눈내리는거 보기만해도, 또 눈이냐. 운전하기 힘들다 그 생각만 들고..
운치고 뭐고 추워죽겠네요.
웃긴건 제가 그 앙상한 나뭇가지, 황량한 겨울, 차라운 바람 좋아하던 사람이었는데말이죠.16. 흠
'23.1.26 5:03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어릴땐 여름보단 겨울이 좋았는데.
나이들수록 겨울이 싫어져요. 너무 추움.
눈내리는거 보기만해도, 또 눈이냐. 운전하기 힘들다 그 생각만 들고..
운치고 뭐고 추워죽겠네요.
웃긴건 제가 그 앙상한 나뭇가지, 황량한 겨울, 차가운 바람 좋아하던 사람이었는데말이죠.17. 완전 동감
'23.1.26 5:04 PM (175.211.xxx.82)겨울 넘 힘들어요. 부모님들 나가셔서 골절될까 걱정에 나도 움직이기 힘들고 올해는 난방비도 오르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아이 대학가면 겨울에는 따뜻한 지역 가서 살고 싶어요.
18. 동감이요.
'23.1.26 5:10 PM (124.53.xxx.169)얼음에 심하게 미끄러져 죽을뻔한 기억을 갖고 있는 저
요즘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집밖에 나가는거 너무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또 싫은게 옷을 치덕치덕 껴입으니 참 맵시없고 못나 보입니다.
건강 나빠지고 허리 배 상팔뚝 군살 덕지덕지 끼고
우중충해서 기분은 더 나빠져 우울증 올거 같고
겨울이면 늘 새봄을 목빠지게 기다려요.
비로소 봄이 되면 모든게 내세상,
그냥 즐겁습니다.19. 여름엔
'23.1.26 5:31 PM (175.123.xxx.2)습도 높아 답답한데 밥하기도 싫고
그래도 겨울엔 껴입으면 되지않나요
여름습도 너무 싫음20. ㅇㅇ
'23.1.26 6:09 PM (1.235.xxx.183)저도 워낙 추위를 타서 겨울이 넘 싫어요
어렸을때는 겨울의 황량함이 좋았었는데 이제는 겨울이 너무 추워서 싫어요21. ...
'23.1.26 7:56 PM (125.191.xxx.179)더울땐 싼선풍기로도 몸을식힐수있지만
추위는 싸게 할수있는게 없어요
춥고 건조하고 정말 싫어서
열대지방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