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 생각하고 내가 즐거우려면 뭐부터 해야하나요
1. ..
'23.1.26 3:52 PM (39.117.xxx.82) - 삭제된댓글옷깨끗한거 사입고
미용실가서 머리단정하게 자르고
헬스장pt다녀요2. 본인이
'23.1.26 3:53 PM (220.117.xxx.61)내가 뭘 해야 내가 행복한가 모르면
깊이 생각하셔야해요.
남이 뭐하면서 행복해하나 따라다니셔도 되구요
꼭 많이 행복해지시기 바랍니다.3. 윗님
'23.1.26 3:54 PM (203.142.xxx.241)위에거 이미 다 했어요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감정을 채우고 싶어요4. 돈있으면
'23.1.26 3:55 PM (59.1.xxx.109)걱정 없을거 같은데요
하고 싶은거 하시면5. ..........
'23.1.26 3:55 PM (211.248.xxx.202)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부터 시작 아닐까요.
뭘할때 기분이 좋은지.
마음이 편안한지.
입가에 웃음이 도는지.
행복하세요~~~!!!6. 하고 싶은게
'23.1.26 3:56 PM (203.142.xxx.241)딱히 없어요. 생각하고 생각해도
확 땡기는게 없어요7. ㅇㅇ
'23.1.26 3:56 PM (211.206.xxx.238)이 질문은 본인에게 하고 본인이 답을 찾아야 합니다.
내가 즐거웠었던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8. ..
'23.1.26 3:59 PM (125.180.xxx.53)꾸미는거 옷사입는거 맛있는거 사먹고 여행 다니는거
시간 지나고 나이 드니 부질없다 싶고
뭔가 공부하거나 배우고 싶었던 거 새롭게 시작하는거요.
저는 늘 스트레스가 심한 편인데 그림 배우러 다니면서 많이 도움이 됐어요.
악기든 그림이든 정말 어떤 공부든 이런게 진짜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걸 깨닫는 중입니다.9. 결론은
'23.1.26 3:59 PM (210.100.xxx.74)명상 아닌가요?
요가하니 몸도 마음도 조금은 건강해져서 좋아요.
혼자 한달살기 도전도 좋을것 같고.
이제는 반찬 거의 사먹고, 가끔 옷 쇼핑하고, 맛있는거 먹고, 멋진 카페 찾아 다니고 여유롭게 지냅니다.10. ..
'23.1.26 4:02 PM (39.117.xxx.82) - 삭제된댓글다하셨어도 계속해야하는거잖아요
부지런히
예쁘게하고다니면서
친구들 만나세요
인생별거있나요11. ..
'23.1.26 4:02 PM (39.117.xxx.82) - 삭제된댓글아님 대학을 다시 다녀보시든지
자격증이나 뭔가 배워보는거요12. ..
'23.1.26 4:03 PM (39.117.xxx.82) - 삭제된댓글그림 음악 예술도 결과물보면 행복감이 들어요
13. 원래
'23.1.26 4:08 PM (220.117.xxx.61)확땡기는건 나쁜거 어두운거에요
그런쪽말고 밝은쪽 환한쪽으로 가시면 좀 힘들고 오래걸리더라도
내가 좋아지요
천천히 잘 찾아보세요.
취미도 돈많이 쓸수록 재미납니다.14. ...
'23.1.26 4:12 P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성취감이 있는것을 해야
전 서실 화실 다니면서 느리지만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이 보일때
벌거벗은 세계사 한국사 역사공부와 성경속에서 역사공부하며 역사지식이 쌓일때
피아노 암보 성취감
쿠키 빵만들면서 쟁여놓은 행복감
새해들어 열등감 극복 하려고 영어공부도 하고 있어요15. .....
'23.1.26 4:21 PM (39.122.xxx.158) - 삭제된댓글유기견이나 유기고양이 보호소 같은 곳에 가셔서 필요한 물품 한 종목 다 사서 기부해보세요. 저는 가끔 많이 어려운 소형 보호소에 한달 필요한 간식이나 패드, 약값이나 병원비 등 지정하는 물품이나 브랜드로 2~300만원 정도 되는 금액 다 결제해서 보내줘요. 그걸로 한달 잘 살아내는 강아지랑 고양이 보면 너무 보람있어요 !!!
사람에게 배심감느끼고 기대가 없을때 사람때문에 버려지고 상처받고 아픈 유기동물에게 쓰는 돈은 정말 하나도 안 아깝고 돈 버는 보람이 나요. 내가 보낸 물품이나 돈으로 한생명이 바로 살아가는 힘을 얻는 것을 보면 너무 행복해지거든요.16. ㅁㅇㅁㅁ
'23.1.26 4:25 PM (125.178.xxx.53)내가 뭘 좋아하나 알아보는 과정을 겪어야지요
남이 알려줄수 없는거고
내가 좋아하는걸 찾아내지 못하면
원래대로 남 치다꺼리 하며 살게 되는 거구요
근데 제 생각에는
남 치다꺼리 하는걸 삶의 보람으로
느끼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을거 같아요
저 스스로도 그런게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곤 하거든요
내가 주인공이고 싶다는 욕구는 별로 없고
남을 서포트하는 역할이 적성에 맞달까..
잘 한번 찾아보세요17. ..자기만의삶
'23.1.26 4:34 PM (58.231.xxx.12)밝은면과 다크한면을 충족해주는게 좋죠
저는 공원산책이나 반신욕..독서,운동 또 요리하는것등은 밝은쪽케어구요
어두운면을 충족하는부분은 술을 마셔요...즐기듯이마셔요...맛집가서 술과고기먹고
집에선 인터넷하면서도 와인도 마시고,어떨땐 맛있는음식직접해서 그날그날 마시고싶은 술들 사서 같이 먹습니다.기분좋아집니다...ㅋㅋ그리고 갠적인 취향을 충족해주시면서 즐기세요...전 프랑스영화좋아해서 한번씩 찾아서 보구요...패션쇼도 멍때리며 보면 좋구요..82에서 궁금한거 물어보거나 답변도 해주고....그리고 다이어리를 늘 기록합니다.계획도 늘18. ..
'23.1.26 4:36 PM (39.117.xxx.82) - 삭제된댓글사진 영상 기술 조금 배워서 유튜브나 sns하면서 소통하는것도 있네요
실버 요리 유튜버들 많잖아요
아줌마들이 가진 자원들이 많던데요19. ..
'23.1.26 4:37 PM (39.117.xxx.82) - 삭제된댓글감정쏟는거는 반려동물, 애인, 정신분석 이런쪽인거 같고요
20. 숲길 걷기
'23.1.26 5:07 P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감정이 정리되고 고요함에 이르는 가장 빠른 방법 같아요
등산도 좋은데 체력 안되고 힘들면 전국 곳곳에 좋은 숲길 찾아 다녀 보세요
최근에 한라산 둘레길 편모르숲길 걸었는데
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란 생각 들었어요21. 일단
'23.1.26 5:26 PM (125.132.xxx.178)일단 누가 내 흠을 잡아도 어쩌라고? 그렇게 잘난 네가 참아(물론 표현은 이쁘게^^) 하면서 무시하기, 누가 뭘 시키면 응 조금 있다가 해줄게하고 뭉개기 이 두 가지를 먼저 해보세요.
너희들이 애가타건 말건 결정은 내가 한다 이 자세로 시작하면 돈 안써도 흡족해집니다.22. 우선
'23.1.26 6:25 PM (124.54.xxx.35)뭐든 다 해보세요.남들 말하는 거 다요. 내가 뭘 할 때 가장 보람차고 재미있다 느끼는 지는 나만 아니까요. 내가 어떨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인지 아는 것도 시간 걸려요.시간 돈 다 투자해봐야돼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다 해보세요.부딪혀봐야 압니다
23. ...
'23.1.26 11:27 PM (180.69.xxx.33)꾸미는거 옷사입는거 맛있는거 사먹고 여행 다니는거
시간 지나고 나이 드니 부질없다 싶고
뭔가 공부하거나 배우고 싶었던 거 새롭게 시작하는거요.
저는 늘 스트레스가 심한 편인데 그림 배우러 다니면서 많이 도움이 됐어요.
악기든 그림이든 정말 어떤 공부든 이런게 진짜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걸 깨닫는 중입니다.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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