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어찌보면 시댁과의 갈등이 제일심한듯
50대는 자란환경이 나라가 부흥하는 시대여서 자유롭고 활달하게 산 세대고 자발적으로 문화를선동하고 문화를 즐긴세대이고 컴퓨터도 적극적으로 사용한 어찌보면 혁신적세대인데 시댁간의 가부장적 케케묵은 갈등의요소가 가장 큰 세대가 우리세대인것같아요 엄마도 인정하시더라구요 우리가 낀세대라고
1. 영통
'23.1.26 2:39 PM (106.101.xxx.245)동의...
2. 50대가
'23.1.26 2:39 PM (110.70.xxx.40)시집살이도 심하고 며느리들에게 눈치보는 첫세대고 그럴걸요
3. ker
'23.1.26 2:41 PM (223.32.xxx.96)아래위로 참 힘들어요
4. ..
'23.1.26 2:50 PM (14.32.xxx.34)부모 부양하고
자식으로부터는 노후 독립? 요구받는
낀 세대인 것같아요
우리 참 안쓰럽죠5. 시가에
'23.1.26 2:55 PM (125.180.xxx.53)한 번 다녀오면 분노가...
조선시대로 잠깐 다녀온듯한 답답함이 있어요.
시집살이를 많이 한 것도 아닌데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것들이 너무 많아서...6. .....
'23.1.26 3:01 PM (211.248.xxx.202)낀세대라는거 공감하는데요.
웃긴건 모든 세대가 지들은 다 낀세대라고하더군요.
40대로 지들이 낀세대.30대도.20대조차도 ㅎㅎㅎ7. 다들
'23.1.26 3:02 PM (222.116.xxx.12) - 삭제된댓글다들 그래요
자기네가 불쌍하다고8. 전
'23.1.26 3:07 PM (117.111.xxx.246)50대지만 60대가 더 불쌍하죠.
시부모 봉양했어야 하는데
자식들에게는 봉양 못받는..
지금 50대들은 그나마 시부모 눈치
덜보는 세대죠.9. 카라멜
'23.1.26 3:12 PM (125.176.xxx.46)맞아요 50대 보다는 60대가 더 힘든 세대라 생각해요 제가 50대고 올케언니가 60후반으로 가는 중인데 딱 그래요 봉양하고 봉양받지 못하고 ..
10. 맞아요
'23.1.26 3:16 PM (125.180.xxx.92)50~60대 낀 세대 맞네요 ㅠㅠ
11. …
'23.1.26 3:20 PM (125.191.xxx.200)그렇네요..지금 60대 70대 자녀들 생각하면..
나이대가 한창 자식들 벌어 키울때니..
봉양받기 어렵죠.. 주변 봐도 그렇네요.12. 50대
'23.1.26 3:20 PM (211.104.xxx.48)시댁 80대. 고부갈등 전혀 없어요. 친구들도 대부분 잘 지내는 편이고. 아주 혹독한 경우만 글이 올라오니까요.
13. 나옹
'23.1.26 3:24 P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점점 오래 사시는 노부모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에. 자식들 사교육까지 뒷바라지는 또 다하는... 이중으로 허리가 휘는 세대이기도 하죠.
옛날엔 노부모님께 극진했어도 80 90 까지 사시진 않았고. 자식들에게 이렇께 까지 투자하지도 않았고.14. ...
'23.1.26 3:25 PM (223.62.xxx.144)60대도 불쌍해요
봉양만 하고 봉양 못 받는 세대. 젊을 땐 가난한 나라에 태어나 개고생하고 경제주역 늙어선 적폐라고 욕먹음
그나마 50대는 봉양은 안 했죠. 그리고 젊을 때 경제부흥의 꿀이라도 빨았고 반짝반짝한 시절을 누렸죠
그래도 40대보다 50대가 불쌍한 건 맞고요.15. ...
'23.1.26 3:27 PM (106.102.xxx.51)40대에서 50대 접어듭니다만 양쪽 부모님 모두 20년 넘게 용돈드립니다.
점점 오래 사시는 노부모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에. 자식들 사교육까지 뒷바라지는 또 다하는... 이중으로 허리가 휘는 세대이기도 하죠.
옛날엔 노부모님께 극진했어도 80 90 까지 사시진 않았고. 자식들에게 이렇께 까지 투자하지도 않았고.
저는 시댁분들은 성격이 무난하시고 친정엄마가 모난 성격이셔서 시댁하고는 별 갈등이 없는데 친정가면 가끔 싸우게 되네요. 제가 나이들어보니 그때 엄마는 대체 나에게 왜그랬나. 자꾸 화가 나요.16. 그러게 말입니다.
'23.1.26 4:14 PM (125.180.xxx.53)여럿 낳아서 밥이나 간신히 먹이고 그냥 학교나 보내는게
전부...
지금 부모들은 어떤가요?
정말 심적 물적으로 허리가 휩니다.
생각해보니 시어머니 큰 딸이 올해60이네요.
60된 딸이라니...이젠 같이 늙어갈 처지...
90 100은 정말 놀랄일도 아니고..에휴..정말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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